목차
1 개요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개발한 호러 FPS 게임 시리즈를 말한다. 1편인 F.E.A.R.는 2005년 10월 18일에 발매되었다. 3편은 모노리스가 아닌 데이원 스튜디오에서 개발되었다.
기본적으로 호러 게임이고 밀리터리 요소, SF요소도 많이 가미되어 있다. 작중 시간대는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는 1편기준으로 2025년이라고 언급되었다.
한국 한정으로 인지도는 낮았던 모노리스 프로덕션을 알리게 한 게임 시리즈이자 모노리스의 전성기를 상징한 대표작이기도 하다. 미국 본토에서 모노리스는 이미 노 원 리브스 포에버와 쇼고,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등으로 FPS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았다.
2 시리즈 일람
2.1 정식 넘버링
2.2 확장팩, 비공식
2.3 멀티플레이 및 온라인 게임
- F.E.A.R. Combat
- F.E.A.R. Origin Online
3 특성
모노리스의 타 작품들이 으레 그렇듯 일본 공포영화의 영향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드문 타입의 스토리와 연출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조명이 있으나 없으나 어둡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배경이 많고, 게임 중간중간 이상현상(통칭 호러씬)이 나타나기도 하며, 유령이 갑자기 등장해서 놀라게 한다거나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뜬금없이 작동이 정지되는 등 초자연적인 이상 현상들이 계속 등장한다.그래서 제대로 탑승 가능한 엘리베이터의 수는 한손에 꼽힌다
주인공(포인트맨, 마이클 베켓 등)부터 이미 평범한 인물이 아니어서 세상의 모든 움직임을 느리게 볼 수 있는 슬로우 모션(Slow-Mo)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능력은 교전 시 대단히 유용한 능력으로 적의 움직임은 물론 그들이 발사하는 피탄체의 움직임도 느리게 만들어서 더 간편한 조준 & 사격 & 회피를 가능하게 해주며, 발동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적들의 명중률을 일정 수준 낮추어 주는 패시브 효과도 지니고 있다(그래도 일단 맞으면 다치므로 과신하지 말 것). 더불어 사용 시 낙하 데미지가 감소한다.
주인공이 보기에는 모든 것이 느리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만, 타인의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라고(Forum에서는 Haste에 가깝다고 해석한다) 한다. 이 점은 F.E.A.R.3 트레일러 영상에서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F.E.A.R 1 초기버전에서는 Slow-Mo 상태에서는 낙하 데미지가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있다.
특이하게도 작중 최종보스라고 할만한 존재가 없다. 그나마 아레나형식 전투로 최종 전투를 마무리짓는 경우가 있긴 했지만 마지막에 무언가 대단한것과 싸우는 플레이가 전혀 없다. 그나마 F.E.A.R 3에서 할란 웨이드의 망령과 싸우는 보스전이 마련되었는데, 이것은 본가인 모노리스가 아닌 Day 1에서 제작한 시리즈라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보스전마저도 어이가 없을 정도로 간단
F.E.A.R.3에서는 페텔을 통한 '초능력자' 플레이마저 지원해주었다. 단순히 총기만을 다루는 기존 FPS의 틀에서 벗어나 초능력자로서 구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술의 재미도 쏠쏠하다. 여기에 더해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게이머가 취할 수 있는 액션 등을 추가해 주어서 영화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물론 장점도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이를 거치적거린다고 거부하는 게이머들도 꽤 된다).
또한 모노리스의 엔진 특유의 상당한 수준의 인공지능의 전투 수행 능력으로 긴장감있는 전투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더불어 적들도 단순한 보병진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기동병기를 사용하며, 이를 게이머 또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후속작으로 갈수록 평이 나빠지고 있다. 결국 F.E.A.R. 시리즈 역시 소포모어 징크스, 3편 징크스를 피하진 못했다. 패키지 시리즈는 메인 스토리가 실질적으로는 3편에서 완결이 난데다가 모노리스는 쇼고와 컨뎀드 때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F.E.A.R. 프랜차이즈에서 손을 뗐고 워너 브라더스도 2015년 5월쯤 F.E.A.R.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한 뒤 배트맨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등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프랜차이즈에 더 집중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오와콘, 잊혀진 프랜차이즈 취급을 받고 있다.
4 시리즈와 관련된 이야기
당시 F.E.A.R.는 시에라 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게임으로 F.E.A.R.의 상표권은 시에라가 가지고 있었지만 본 제작사인 모노리스 프로덕션은 캐릭터에 대한 권리만 가지고 있었고 이때문에 시에라와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자 시에라에서는 F.E.A.R.라는 타이틀을 사용 못하게 막아버렸다. 그리고는 독단적으로 F.E.A.R.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오리지널 피어의 멀티모드를 따로 떼서 피어 컴뱃이라는 무료 멀티모드 게임을 내놓았고 타임게이트 스튜디오에게 F.E.A.R.와 관련된 게임 외주를 맡겼는데 이것들이 1편 기반 확장팩인 F.E.A.R. Extraction Point과 F.E.A.R. Perseus Mandate였다. 이 두개의 확장팩은 평가가 좋지 못했으며 특히 페르세우스 멘데이트는 우려먹기의 정점에 스토리도 본편 스토리와 연관이 하나도 없고 난이도는 제대로 클리어가 불가능할 수준으로 너무 높아 실컷 욕을 얻어먹었다.
모노리스는 당시 이러한 환경에 굴하지 않고 피어의 2번째 차기작 개발 발표를 2006년쯤에 발표를 했고 타이틀명은 팬들의 공모를 받게 되었다. 이때 정해진 이름은 프로젝트 오리진이었고 E3 2007 행사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발매일은 2008년 10월경에 잡혔다. 그러자 시에라가 외부 사정으로 어려워지게 되자[1] 모노리스의 모회사인 워너 브라더스가 즉각 피어 상표권을 구입해 모노리스는 F.E.A.R. 판권들을 대거 수복했고 1편 확장팩들은 부정당함과 동시에 정사 스토리에서 폐기되었다. 이 2번째 차기작의 이름은 프로젝트 오리진에서 F.E.A.R. 2: Project Origin으로 결정, 발매일도 2009년 2월로 미루어졌다. 개발기간을 생각하면 3~4년쯤 되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F.E.A.R. 2는 F.E.A.R. 1과 달라진게 없는 스토리와 전체적인 시스템, 보다 떨어진 호러 연출, 떨어진 인공지능때문에 F.E.A.R. 1보다 못한 점수를 받으며 입문자들에게는 어필을 못했고 고정 팬덤에게도 외면받았다. 단 판매량은 전작의 네임벨류 덕에 나쁘지는 않았다고 한다.
F.E.A.R. 3는 F.E.A.R. 2가 발매된 1년후 E3 2010 행사때 공개되었는데 개발기간과 발매기간을 생각하면 워너 브라더스가 F.E.A.R.의 메인 스토리를 얼른 끝내려고 다른 게임 제작사(데이 원 스튜디오)에게 맡겼나 싶었을 정도로 텀이 매우 짧았다.[2] F.E.A.R. 3는 안좋게 말하면 프랜차이즈의 정체성을 버렸을 정도로 호러 연출 요소를 대거 포기했고 대신 게임 시스템 부분에서 엄청난 변화를 주었는데 게임성 부분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호러 요소의 부재와 아무리 봐도 억지로 끝낼려고 만든 용두사미식 스토리와 부족한 묘사로 대중적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묻혔다. 그리고 그 게임성 부분도 F.E.A.R. 시리즈를 떼놓고 보면 괜찮았다는거지 F.E.A.R. 3는 속되게 말하면 F.E.A.R.와 관계가 없는 콜 오브 듀티 짝퉁 게임이다. [3]
5 등장 기관, 단체 및 인물
5.1 모노리스 타임라인
5.1.1 시리즈 핵심인물들
F.E.A.R.의 메인 스토리에서 핵심이 되는 인물들로 악역에 어중간한 페텔을 제외하면 알마는 사건과 스토리의 중심에 서있는 존재로 간판겸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5.1.2 주인공들(플레이어블)
- 포인트맨 - F.E.A.R. 팀
- 마이클 베켓 - 다크 시그널
- Foxtrot 813 - 복제군인 부대
- 폭스트롯 813은 F.E.A.R 3에서 언급은 커녕 존재자체가 언급이 되지 않아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1.3 F.E.A.R.
작중 등장하는 가공의 초자연대응전문 특수부대로 2002년 미국 정부에서 만들어졌다. 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의 줄임말로 통칭 피어라고 불리고 있다. 3편 시점에서 포인트맨과 권진선을 제외하고 대부분 멤버들은 생사불명내지는 사망했다.
5.1.4 SFOD-D
(복제군인을 제외하고) 작중 제일 많이 피를 본 존재들. (편의상 '델타 포스'로 호칭한다) 초능력 사령관인 페텔을 제압하기 위해 파견된 FEAR 팀과는 달리 이들 델타 포스는 복제군인들의 반란을 제압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FEAR 팀과는 목표가 어느 정도 비슷해서 협력 관계로 병력, 장비, 정보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줄여서 '장비 셔틀'
'본편 내 중요 인물들과 같이 다니지 않는 델타 포스 요원'은 사망 플래그라고 봐도 될 만큼 걸핏하면 죽는게 일이다. 특히 높은 확률로 '알 수 없는 요인'으로 뼈와 살이 분리되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해서 중요 인물들과 같이 다니지 않는 델타포스 요원들은 대부분 시체로 발견되거나, 금방 시체가 된다(……). 본편 중에서 전투를 치루는것이 묘사된 델타 포스 요원은 거의 없다시피하며, 그나마 인터벌2 초반 알마에게 사격을 가하는 모습이 유일한 전투 장면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그 다음은 끔살이지만)
F.E.A.R. 본판에서는 주역 피어 팀을 돕는 보조적 위치였지만 F.E.A.R. 2부터는 이들이 주역이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델타 포스 내 또 다른 특수부대 다크 시그널의 요원들.
F.E.A.R.3에서는 아예 등장이 없다. 아마캠에 의해 완벽히 통제된 페어포트 시가 주 무대였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산. 그게 아니더라도 F.E.A.R.3 시점까지 가면 피해가 너무 막심해져서 손을 뻗칠 여력도 없었을 것이다.
- F.E.A.R.
- 셰퍼드 A.(콜사인 Den Mother)
- 델타포스 측 연락책. 작중 베터스와 여러번 대화를 주고받는 것을 들을 수 있다.
- F.E.A.R.2 Project Origin
- 케일라 스톡스는 다크 시그널 소속이지만 정확히는 흑막이 심어놓은 연락책이다.
5.1.5 아마캠 테크놀로지
Armacham Technology Corporation. 통칭 ATC. 델타포스가 '높은 확률로 사망 플래그' 라면, 이쪽은 그냥 ATC 소속이라는 것이 사망 플래그라고 볼 수 있다. 사장 제네비브 아리스티드를 제외하면 등장 인물들은 나왔다 하면 해당 작품 내에서 반드시 사망한다.
FEAR 내 모든 사건들을 일으킨 원흉급이라고 볼 수 있으나, 정작 스토리상으로는 알마가 중심이기 때문에 조명을 별로 받지 않는다. 타임게이트에서 만든 확장팩에서는 아예 존재감이 없다.
- F.E.A.R.
- F.E.A.R. Perseus Mandate
- 월트 그래그(Walt Gragg) : 그냥 사원 1.
- 스콧 래스무슨(Scott Rasmussen) : 그냥 사원 2.
- 브리스톨(Bristol) : 그냥 사원 3.
- F.E.A.R.2 Project Origin
- F.E.A.R.3
5.1.6 적, 기타
비 아마캠 및 제3세력은 ★표시; 이런 인물들은 아마캠과 연관이 없다.
- F.E.A.R.
- F.E.A.R.3
5.2 비벤디 타임라인(F.E.A.R. Perseus Mandate)
- 적
6 지역
- 페어포트 도시(Fairport)
- 어번 거리(Auburn District) or 오리진 시설(Origin Facility)
- 사우스리버 폐수 처리 공정(South River Wastewater Treatment Plant)
- 레멀미어 공업 지대(Rammelmeier Industrial Compound)
- 아마캠 테크놀로지 본사
- 발키리 타워(Valkyrie Tower)
- 페어포트 병원(Fairport Hospital) or 하빈저 시설(Harbinger Facility)
- 웨이드 초등학교(Wade Elementary School) or 패러건 시설(Paragon Facility)
- 퍼시어스 공정(Perseus Compound)
- 페어포트 공항(Fairport Airport)
- 대형 할인매장(The Mall)
- 스틸 섬(Still Island)
- 원자력 발전소 or 구 오리진 시설(Origin Facility)
6.1 기타
6.2 설정
7 F.E.A.R. 시리즈의 오해와 루머, 설정충돌
F.E.A.R. 시리즈/오해와 루머 항목 참조.
8 F.E.A.R. 4 루머와 현실
F.E.A.R. 4 개발 루머는 2012년에서 2013년 경에 있었지만 F.E.A.R. 4 개발을 맡을 것이라는 데이원은 이미 2013년 1월에 워게이밍에게 합병되었고 결국 루머로 밝혀지면서 이 F.E.A.R. 4에 대한 소식은 전혀 없다.
미련을 못버린 팬덤에서 4편이 나온다면 포인트맨과 막내동생의 이야기에 대해서 썰을 푸는 경우가 있는데 F.E.A.R. 4가 나올 나올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한다. F.E.A.R. 시리즈가 완전히 망해버린 프랜차이즈인 이유도 있지만 핵심인 알마가 3편에서 퇴장했기때문에 스토리도 완결이 난지 오래다. 포인트맨 엔딩의 페텔의 독백은 F.E.A.R. 4예고가 아니라 너무나도 뻔한 호러 영화의 반전 연출에 가깝다. F.E.A.R. 시리즈의 세계관 설정들을 읽어보거나 게임을 하면 감이 오겠지만 플롯부터 알마를 중심으로 짜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노리스의 개발진도 F.E.A.R.은 알마가 중심인 이야기라고 인증을 했을 정도로 알마는 단순한 F.E.A.R.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가 아닌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핵심인물, 즉 주인공격인 인물이다.
유일하게 알마가 비중이 없는 타이틀은 1편 기반 확장팩들(익스트랙션 포인트, 페르세우스 맨데이트)과 F.E.A.R. 3, F.E.A.R. 온라인 정도인데 이 타이틀들은 만든 제작진이 F.E.A.R.를 이해 못해 알마를 단순한 호러 연출용 귀신, 얼굴마담 캐릭터로만 생각해서 그렇게 만들었고 그만큼 스토리와 동떨어진 물건들이다. 모노리스가 1편 기반 확장팩 시리즈를 스토리라인에서 폐기한건 단순히 다른 제작사에서 만들어서가 아니라 확장팩 시리즈는 알마가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와 관계없어서 폐기한 것이다. 즉 알마 없는 F.E.A.R.는 메인 주인공(내지는 간판 인물, 아이콘)이 없는 작품이라는 소리. 다른 비유로는 제이슨없는 13일의 금요일과 에일리언없는 에일리언, 사다코 없는 링 시리즈, 카야코, 토시오없는 주온, 프레디 크루거없는 나이트메어, 건담없는 건담 시리즈, 세이버없는 Fate 시리즈도 있다
막내아이는 F.E.A.R. 3에서 실질적인 등장은 엔딩에서나 나오지 F.E.A.R. 3 스토리에서 알마의 출산 때문에 도시가 파괴되어 버리는 바람에 도매금으로 재앙의 근원 중 하나로 몰렸다는 것과 알마의 혈족이라는 걸 제외하면 스토리 내에서 비중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막내아이는 오리진 형제의 메인 스토리 클리어 보상에 가깝다. 막내아이가 알마를 대체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로 F.E.A.R. 3의 메인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알마의 출산을 도우러(혹은 막으러)가는 형제와 형제와 알마의 트라우마의 근원을 헤쳐나가고 그녀와 엮인 관련인을 만나 알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지 막내아이가 중심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한줄 요약하면 F.E.A.R. 시리즈는 스토리적으로도 외부에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딱히 안했지만 시리즈의 진 주인공인 알마가 3편 엔딩에서 퇴장함과 동시에 그녀와 프로젝트 오리진 이야기는 종결, 3편에서 완전히 끝났다고 보는 것이 옳다.
9 외부 링크
- ↑ 시에라의 모회사인 비벤디 유니버셜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게 되면서 시에라에서 계획중이었던 F.E.A.R. 프로젝트들은 대거 취소되었다.
- ↑ F.E.A.R. 3의 개발에 있어 워너 브라더스가 모노리스를 토사구팽했다는 루머가 퍼져 있는데 F.E.A.R. 3 개발은 모노리스도 허락을 했다고 하며 어느정도 개발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노리스는 프랜차이즈나 게임에 대해 뭔가 아니다 싶거나 다른 게임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면 게임 평가와 차기작 떡밥 이전에 장기간
사실상 무기한동결시키는 경향이 매우 강한 편이다. - ↑ FPS 게임이 얼마나 흥했는지 알고 싶으면 멀티플레이 인원 수를 보면 되는데 F.E.A.R. 시리즈 가운데 여태까지 나온 타이틀중 멀티플레이 인원이 제일 많았던 타이틀은 F.E.A.R.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떼어놓아 만든 F.E.A.R. 컴뱃이었고 F.E.A.R. 2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으며 F.E.A.R. 3는 발매 첫날부터 아예 없었다. 즉 산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는 의미. 또한 F.E.A.R. 3는 발매된지 두달만에 약 5천원정도로 덤핑된데다가 국내에서도 정식발매된지 이틀만에 덤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