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1 駐韓

한국에 주둔한단 뜻이다. 주둔이란 개념이 군대의 개념이기 때문에 한국에 주둔한 외국군을 가리킨다. 넓은 의미로 확장하면 나제전쟁 등으로 한반도에 거주했던 당군이나 몽골군, 명군, 북한 지역에 있었던 중국 인민지원군이나 소련군의 케이스도 있다.

1.1 관련 항목

2 후한 말의 인물

朱漢

생몰년도 미상

하내 사람으로 원소가 도관종사로 임명했으며, 이전에 한복이 자신을 예로써 대하지 않아 마음 속으로 원한을 품고 있었다. 또한 원소에게 아부하기 위해 마음대로 성곽의 병사들을 내어 한복의 집을 포위하고 칼을 뽑아 집 위로 오르게 했다.

한복이 달아나 누대로 올라가자 주한은 한복의 큰 아이를 잡고 매질해 두 다리를 끊었으며, 주한은 결국 원소에게 체포되어 죽임을 당했다.

2.1 미디어 믹스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에서는 한재가 이준경이 있는 원술군에 임관하면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언급되는데, 기주를 원소에게 빼앗긴 후에 주한이 한재의 형님에게 사소한 실수를 꼬투리잡아 심하게 매질했고 그 후유증으로 한재의 형님이 죽었다고 한다.

드라마 영웅조조에서는 원소가 기주를 탈취하자 한복의 집에 찾아와 술에 취해 대들어서 자신이 곤장을 심하게 맞은 것 때문에 화재에서 어머니를 구해드리지 못했다면서 한복의 아들을 장대로 후려쳐 다리를 부려뜨린다. 하지만 원소가 와서 주한을 질책하고 포박시키는데 주한이 원소가 시킨 것임을 말하자 원소에게 죽는다.

원소는 한복에게 주한이 거짓말을 한 것처럼 말하고 한복이 내일 떠난다면서 오늘 만이라도 편하게 있다고 싶다고 하자 원소는 한복의 신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경비를 강화해 감시한다. 주한은 원소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다가 죽은 정사와는 달리 이 드라마에서는 원소에게 이용당하고 죽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