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로 교과서에 관해 서술한다.
1 개요
파일:2009 개정교육과정 중학교 수학1.png
다들 자기 학교 교과서 찾고 있을 거다 아싸 수익 없다
내용상 크게 수와 연산, 문자와 식, 함수, 확률과 통계, 기하 영역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각 부문이 학년에 따라 점차 내용이 추가되고 심화된다. 가령 "문자와 식" 파트의 경우 문자의 사용과 1차식의 사칙연산으로 출발해서 다항식의 인수분해로 끝난다. 학년별로 수학 1, 수학 2, 수학 3으로 교과가 통합편제되어있고 해당되는 각각의 교과서가 있다.
2 교과서 변천사
시대별 교육과정의 공식적인 기간과 교과서의 발행시기는 다르다. 대개 새로운 교육과정 발표 후 몇년 지나서 새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가 개발되어 사용되기 때문이다. 아래는 각 교육과정기별 교과서의 발행시기이다. (1학년 기준)
- 교수요목기[1] ~ 1차 교육과정기 (1945 ~1965) : 이 시기의 수학교과는 순수수학과는 거리가 멀고 상업계산이나 측량을 위한 도구적 성격이었다.
- 2차 교육과정기 (1966 ~ 1974) : 이 때부터 수학을 위한 수학이 되어서 현재의 내용과 비슷해졌다.
- 3차 교육과정기 (1975 ~ 1983) : 집합론과 위상수학의 내용이 최초로 들어갔다. 최초로 국정교과서로 발행됐다.
- 4차 교육과정기 (1984 ~ 1988) : 국정교과서
- 5차 교육과정기 (1989 ~ 1994) : 검인정으로 환원
- 6차 교육과정기 (1995 ~ 2000) : 검인정
- 7차 교육과정기 (2001 ~ 2008) : 검인정. 초등학교 내용이랑 고1 내용이랑 계열이 통합되어 1~10단계로 구성되는 내용 중 7~9단계에 해당한다. 7-가, 7-나...등으로 학기구분이 있었다.
- 2007 개정 교육과정 (2009 ~ 2012) : 검인정. 학년 단위 구분으로 환원
- 2009 개정 교육과정 (2013 ~ 2017) : 검인정. 여러 어렵거나 필요없는 내용들이 삭제되었다.[2]
- 2015 개정 교육과정 (2018~ ): 1학년 수학에서는 노가다성 계산으로 학생들이 많이 고생하던 도수분포표에서의 평균 계산이 사라졌고,
아싸!아 부럽다대신 공학적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추가되었다.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이 삭제되고,2학년 수학에서는 등식의 변형이 삭제되었고, 곱셈 공식이 3학년 인수분해 파트와 통합되어 올라갔고, 3학년 수학에서는 피타고라스 정리가 2학년으로 내려갔고어라?루트, 인수분해, 이차방정식도 안배우고?.,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가 고등학교로 올라갔다. 통계파트에서는 산점도와 상관계수가 추가되었다.
3 기타
3.1 트리비아
- 도형의 작도와 각종 정리의 증명은 중학교까지만 나오고 고등학교엔 더이상 나오지 않는데, 고교수학의 분위기를 지배하는 "해석기하학"보다는 이른바 "논증기하학", 즉 증명을 통해 각종 정리를 배우는 과정이 비록 중학생에게 벅찬 것은 사실일지라도 중졸 시점에서 끝난다는 것에 수학계나 수학교육계에서는 말이 많다. 비판론자들은 차라리 기하학만 따로 떼어 중-고 6년간 나선형으로 배워 논리적 사고훈련을 성인레벨까지 접하게 하는 것이 미적분 등 공업수학 기초를 배우는 것보다 국민교양, 사고력 함양에 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주장한다.[3]
- 특수각(30도, 45도, 60도)의 삼각비를 배우게되는데, 여기서 응용한 공식은 수능때까지 평생 써먹는다. 30도의 절반인 15도의 삼각비도, 반각의 공식이 아닌 도형으로 유도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중학교때 배우는 기하파트 전체는 기하와 벡터에서 응용된다.[4] 다면체는 정사면제, 정육면체, 사면체, 육면체, 정팔면체 외엔 더이상 고등학교 수학에선 쓰이지 않지만, 화학1의 풀러렌이 있다. 방심하지 말자.
- ↑ 이 시기는 1955년 제1차 교육과정이 반포되기 전의 교과서를 말한다. 교육과정은 없었어도 각급 학교에서 수학수업은 당연히 했기 때문에 해당시기의 교과서는 발행되어있다.
- ↑ 집합, 명제, 정의역, 공역, 치역은 현재 수학Ⅱ로 이동했고, 근삿값, 십진법과 이진법, 누적도수는 삭제되었다.
- ↑ 당장 삼각함수의 기하적 응용문제나, 공간도형문제를 보조선 그어가면서 푼 답지랑 좌표계를 설정하며 푼 답지중 어느게 쉬운건지 알아보자. 수능체제에선, 오히려 논증기하학쪽이 생각하기 어렵고 문제 풀 여백도 부족하다(A, B, C 추론문제를 생각하면 된다)
- ↑ 그 악명높은 정사면체 문제가 중학교때 외웠던 공식쓰면 풀리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