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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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

각질 형성 세포와 아교질 섬유의 증식으로 생긴 섬유상피 양성 종양이다. 그 크기는 1밀리미터에서 수 센티미터까지 다양하며 말랑말랑한 폴립 모양이다. 눈꺼풀, 목, 겨드랑이에 잘 생긴다. 양성의 종양으로 미용적인 문제뿐이다. 주변에 여러 개가 같이 생길 수 있지만 감염에 의한 것은 아니며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다.

2 특징

대부분 생기는 원인이 불명이나 당뇨병이나 임신과 관계가 있다고 하며, 비만이 있는경우에도 쉽게 생긴다.

3 치료

크기가 작은 경우 대개 탄산가스 레이저로 제거하거나 작은 수술용 가위로 잘라낸다. 크기가 큰 경우에는 고주파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로 잘라내거나 수술적으로 제거한다.

민간요법으로는 머리카락으로 뿌리부분을 묶어주는데 피가 통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동여매어 준다. 수일이 지난후 특별한 통증없이 떨어져 나가거나 손으로도 손쉽게 제거된다. 단 시일이 걸리고 머리카락을 확실히 동여매지 않으면 중간에 풀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약간은 아프더라도 확실하게 묶어줘야한다.

4 기타

미관상 보기가 안좋을뿐 실제로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경우는 드물다. 치료를 하지않는다고 전염되거나 번지지 않기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1]

쥐젖이 생기는 경우 무리하게 손톱깎이등의 도구로 잘라내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위생상 매우 불결하며[2] 덧날수도 있기때문에 전문 치료를 받는것이 현명하다.

참고로 '진짜' 쥐젖은 이렇게 생겼다.[3]
  1. 하지만 쥐젖 안에 염증이 차는 경우도 있음으로 자주 만지지 않는것이 좋다.
  2. 손톱깎이를 소독을 해서 쓰는 경우도 드물고 손톱 발톱안은 세균의 온상이다.
  3. 참고로 암컷이다. 수컷은 유두가 발달하지 않는다. 밑에 부풀은것 처럼 보이는 것도 암컷이 어릴때 살이 덜 차서 불알처럼 보이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