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인물이자 페이크 히로인.[1] 배우는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이츠키 란루를 맡았던 이토 아이코.
나이는 22세로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극장판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와 본편 43화 44화에서 등장하는 천재 해양 학자이다. 타케나가 총의장의 손녀딸이라한다. 해양자연과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을 위해 논문을 몇개씩 발표했다고 한다. 학회를 위해서 타케나가 총의장을 따라서 GUYS Japan으로 왔다.
자신의 할아버지와 같이 사코미즈 신고를 '사콧치'라고 부른다. 그녀의 그런 배경 때문인지 14세에 GUYS의 라이센스를 받았다. 원래 GUYS의 라이센스는 16세가 되어야지만 발급 받을수 있는데, 이례적으로 받은 케이스,
극장판에서는 미라이의 정체가 울트라맨 뫼비우스인것을 바로 깨닫고 그것을 확인하기 위하여 피닉스 네스트를 찾기도 한다. 야플의 함정에 빠졌을때도 매우 의연한 태도를 취하기도 했으며 천하의 인간말종 히루카와 미츠히코가 야플의 모략으로 혼자 살기 위해 발버둥 칠때도 "인간의 프라이드를 버려가면서까지 살고 싶지 않다." 라는 멋진 말로 히루카와를 일갈한다.
적에게 붙잡혀 뫼비우스에게 구출되고, 미라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며 구애하고, 미라이를 가리켜 본인의 나이트기사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끝에는 볼에 키스까지 하는듯 나름대로 충실한 히로인 역할을 수행했지만 정작 미라이는 그녀에게 관심이 없는듯하다.- ↑ 당시 뫼비우스를 시청한 어린이나 젊은팬들은 몰론 NL를 지지하고 BL를 혐오하는 올드팬들에게 조차도 인정받지 못하는 보기드문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