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철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김다현이 연기한다.

정몽희의 대학생 시절 애인이었으나 민성은이 빼앗았었다. 성은과의 사이에 딸이 있지만 정작 성은으로부터 같이 버림받고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본래 보석세공 기술이 있지만 회귀할 의향이 없었다. 하지만 성은이 자신의 딸을 납치해 숨겨버리자 격분해 박현준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인다. 참고로 배우가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 그런지, 대사에 음율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몽희에게 미련이 있는 듯 했지만 이미 달관한데다가 오직 딸인 아람이만 바라보는 바람직한 아버지가 된지라 몽희 플래그는 삭제되었고 아람이 덕에 성은과 다시 엮일 분위기...였으나 이번엔 성은에게서 아이를 자신에게 주고 새출발하라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상철은 오히려 분노하며 다시는 딸을 만나지 못하게 하겠다고 했는데 이후 1년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딸은 성은에게 넘기고 자신은 시한부 인생이 되었다. 작가가 계속 시청자를 낚으려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