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약

1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공룡족의 특수소환에 이용되는 종족 전용 서포트 카드다.

1.1 초진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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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초진화약
일어판 명칭超進化薬
영어판 명칭Ultra Evolution Pill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의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한다. 패에서 공룡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나온 당시에는 그동안 무시당하던 공룡족으로 덱 구성 가능하게 만든 혁명적 카드였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며 극심한 패소모와 전혀 연계 안 되는 두 종족을 조합해야 한다는 단점 때문에 묻혔다. 다만 이 파충류족과 공룡족이 공존한다는 컨셉은 이후 진화 컨셉의 에볼로 이어진다. 다만, 초진화약 자체는 에볼덱에 쓰일 건덕지가 거의 없다.

1.2 대진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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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대진화약
일어판 명칭大進化薬
영어판 명칭Big Evolution Pill
일반 마법
자신 필드의 공룡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발동 후, 상대 턴에서 세어서 3턴 동안 필드 위에 계속해서 남는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레벨 5 이상의 공룡족 몬스터를 릴리스 없이 소환할 수 있다.

이쪽은 반대로 유용하다. 릴리스 코스트가 좀 걸리긴 하지만, 상급 공룡족 몬스터가 제물없이 매 턴 튀어나오는 건 강력하다. 특히 공격력 3300의 동급 최강 몬스터 초전도 티라노와의 연계가 좋다. 그런데 이거 의외로 빛의 봉인검처럼 필드에 남는다.

2 부기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약

위의 카드게임용 약이나, 포켓몬스터의 캔디와는 다르게, 실수하면 절명하는 약.
만들어 낸 사람들은 아마도 통화기구이며, 사용방법은 3가지가 있다.

(1)아마미야 자매[1], 키리마 나기처럼 각성하지 못하고 실패해 죽을 위기에 처해있는 MPLS를 합성인간처럼 개조하는 경우[2]

(2)이미 완성된 합성인간의 능력을 향상, 혹은 증가시켜준다. 이때의 용어는 합성 촉진제. 사용법이 같은 모양이다.[3] [4]

(3)죽은 인간의 시체를 진화약에 절여서 육체를 회복, 부활시킨 후, 기억 및 육체를 조정하여 합성인간으로 만드는 것[5]

  1. 리셋과 리밋
  2. 나기의 경우 기억조정이나 육체조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으로 작용했다.
  3. 스푸키 일렉트릭은 이미 많이 먹어서 더 이상 진화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15권참조
  4. 마지막에 합성 촉진제를 사용해서 합성인간을 만들어 버렸다.
  5. 통화기구의 진심(약점)이며, 카멘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