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인 바르빌드 후작가의 자식으로, 등장할 때부터 준 소드 마스터였고, 이후 소드 마스터로 성장한다.
명문가 출신이지만 그래도 사람이 되었으며, 그의 조부 크루소 바르빌드와 거래한 라곤 클란드에게 가르침을 받아 라곤 클란드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동년배의 다른 소드 마스터보다는 훨씬 강하다.
라곤이 오러를 못쓰게 된 후 그를 방문했었을 때, 라곤이 그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걸 보고는 '자신이 목표로 삼았었던 최강의 소드 마스터는 소드 마스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자신이 경의를 바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오팔리안 제국과의 싸움 중에서 한 때 라곤이 보여주었던 스파이럴 차징을 거의 흡사하게 따라하는데 성공하고 이후 마검사로 합류한 라곤이 알려준 진동까지 습득하여 강력한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1]
크로세스에서 열심히 전투하던 중 오팔리안 제국의 강력한 한방 병력과 함께 오크의 신 프로토 오크가 벌인 기적으로 인하여 조부를 비롯한 인물이 죽고 자신은 라곤과 카알과 함께 도주한다.
여담이지만 준 소드 마스터 시절 소드 마스터 전용 이동마법 천공의 궤적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다.
소드마스터가 되기 전에는 훈련으로 고생하고 소드마스터가 되고 나서는 소드마스터와 후작가의 뒷배경만 보고 달려드는 여자들로 인해서 아직 동정이라고 한다.두번째 마검사 확정이요
라곤이 베이런에 대한 집념으로 버티고 있다면 이쪽은 라카둠에 대한 집념으로 버티고 있다. 근데 라곤이 라카둠을 죽여버렸다...안습
결국 좋은 신랑감을 구해주고자 주변의 소드마스터를 찔러다니던 어느 나라 소드마스터의 사위가 된다.(...)- ↑ 정확히는 아직 습득하지 못했고 개념만 알고있다. 오히려 알리시아 쪽이 훨씬 빠르게 진동을 습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