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야 키요타다

茶屋清忠
(? ~ 1603. 4. 1)

전국시대 후기와 에도시대 초기의 상인. 차야 시로지로의 2대 당주로 차야 키요노부의 아들이자 차야 키요츠구의 형.

1596년에 키요노부가 사망하자 에도 막부의 어용 상인과 차야 시로지로의 이름을 계승하게 되었으며, 도쿠가와 가문에 재정을 통해 보좌하면서 포목 일을 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에는 교토와 오사카를 잇는 요도가와 강의 물류를 감독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1600년에 세키가하라 전투 때 군수 물자를 모았다.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이에야스의 부름을 받아 교토 시내의 치안에 대해 수도 외부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소동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얘기하면서 이전에도 있었던 교토의 쇼시다이를 이에야스가 설치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야스에게 중용되면서 교토의 소마치(농민 지역 공동체)를 이끄는 우두머리와 교토 부근인 카미가타 방면의 교토, 오사카, 나라, 후시미, 사카이 등 다섯 개 정의 조닌(도시 상공업자)의 대표로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