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 시즌 부산 kt 소속으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순간
안양 KGC인삼공사 시절
울산 모비스 피버스 No. 1 | |
찰스 로드 (Charles Rhodes) | |
생년월일 | 1985년 6월 25일 |
국적 | 미국 |
출신학교 |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
포지션 | 센터 |
신체 사이즈 | 203Cm, 109Kg |
한국경력 | 부산 kt 소닉붐 (2010~2012)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3~2014) 부산 kt 소닉붐 (2014~2015) 안양 KGC인삼공사 (2015~2016)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6~ ) |
1 개요
울산 모비스 피버스 소속의 농구 선수. 외국인 선수이고 포지션은 센터이다.
2 부산 kt 시절
2010년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20순위로 부산 kt에 지명되어 제스퍼 존슨과 뛰게 되었다. 이미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인 제스퍼 존슨의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엄청난 탄력과 덩크로 붐을 일으켰고,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한다. 제스퍼 존슨이 부상으로 빠진 4강 플레이오프에서 주전으로 활약을 하지만, 1승 3패로 탈락한다. 어쨌든 좋은 활약을 인정받아 재계약에 성공했다. 2011-12 시즌 외국인 선수는 자유계약 제도이며 팀당 한명만 보유할 수 있는 조항이 되어 주전으로 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팀을 망치는 행동들이 자주 나오고, 툭하면 흥분하고, 감독인 전창진과 불화설이 끊임없이 나도는 등 팀의 사기를 저하하고 있다. 결국 시즌 초에 퇴출시키기로 결정되었으나 결국 2월 부상 전까지 주전으로 활약하는 등 시즌 내내 활약했다. 그리고 6강 5차전 아주 결정적인 순간 팀을 캐리한다 그 4강에서 양희종과 시원한 한 판
3 유럽 시절
시즌 후 4월초에 스페인 1부리그 CAI사라고사에 입단한다.첫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성적이 떨어지더니 팀의 규율을 어겨 4경기만에 방출당한다.[1]
2012년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4 인천 전자랜드 시절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자랜드의 지명을 받으면서 2년만에 한국 무대로 복귀하게 된다. 여론에선 드래프트 전 부상으로 인한 무릎 수술 여파로 실력도 예전같지 않다고 말하였지만, 포웰의 백업으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1라운드 지명자가 백업 팀을 4위로 플레이오프로 올리는데 일조했지만, 6강 PO에서 부산 kt에게 2승 3패로 탈락한다. kt 시절과는 달리 사고를 거의 치지 않고, 팀에도 녹아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유도훈 감독에게 90도 배꼽인사를 하는 모습. 시즌 종료 후 전자랜드와 재계약 했으나 아래 서술될 kt와의 트레이드가 발표된다. 그런데 이 당시 찰스 로드가 아직 기사화가 되기 며칠 전인데 미리 SNS에 kt는 나의 가족이고 조성민은 나의 형제라는 식의 게시물을 작성하여 전자랜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5 다시 부산 kt로
kt가 외국인 선수 마커스 고리를 퇴출하고 테렌스 레더를 영입했다. 그리고 9월, 전자랜드와 kt가 로드와 레더를 트레이드 시켰다! 이로써 또전창진과 재회한다. 그럭저럭 활약을 펼치다가 2015년 1월 3일, 21득점 14리바운드 10블럭슛으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였다. 특히 블럭슛으로 만든 트리플 더블은 크리스 랭 이후 10년만에 작성된 기록이다. 그 다음 5일 경기에서도 13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2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에 1리바운드를 남겨두었다. 종료 2분정도 남기고 1어시로 더블더블을 달성 한 후 리바운드 하나를 받기 위해 치열하게 리바운드 싸움을 했지만, 모비스 선수들은 그걸 몰랐는지 치열하게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종료 16초를 남기고 아쉽게 교체된다. 교체되는 순간 전창진 감독과의 진한 포옹이 인상적이다. 전창진 감독과의 관계도 좋아져서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했다. 그러나 팀은 7위로 PO 탈락.
6 안양 KGC 시절
2015-16 시즌 제도 변경으로 한 시즌 만에 kt에서 나가게 되면서 전창진과 이별하게된다. 그리고 전창진은..... KGC에 온 후 좋은 활약을 펼치는데, 12월 미국에서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남동생은 중태에 빠졌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로드는 침울해하면서도 출국 절차를 마치기 전까지 경기를 뛰다 12월 중순 미국으로 향했다가 복귀한다. 복귀 후에도 4위로 팀을 6강 PO로 이끌었으나 시즌 말로 향할수록 무리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져서 마리오 리틀이 기용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 6강 PO에서 삼성과 만나 3승 1패로 4강 PO에 진출했으나, 4강에서 정규리그 우승팀인 전주 KCC에게 고배를 마신다.
7 울산 모비스 시절
2016-17 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지명되었다.- ↑ 주전선수의 복귀로 필요없게 없자 방출시켰다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