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장편소설상

1 소개

도서출판사 창비에서 진행하는 문학상 시리즈 중 하나. 2007년에 1회로 시작하였다. 장편소설을 공모하며, 제출 기준은 단행본 1권 분량(200자 원고지 800매 내외)로 신인 및 기성작가 제한 없으며 매년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당선될 경우 고료는 3천만원이며 수상작은 바로 단행본으로 출간되는데 출간 후 고료를 넘는 인세가 발생할 경우 초과한 만큼 인세를 받을 수 있다.

상당히 많이 응모하는 편인지 회당 응모작 수가 대략 180 작품 정도 된다. 5회와 7회의 경우 250편 가량이 응모되는 대접전을 벌였었다. 시상식은 그해 11월 한국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만해문학상, 백석문학상, 신동엽창작상과 같이 시상한다.

2 수상

2007) 제 1회 서유미 『누가 나를 남쪽 나라로 데려갈까』 (출판명, <쿨하게 한 걸음>)
2008) 제 2회 한재호 「슬로우 잼」 (출판명, <부코스키가 간다>)
2009) 제 3회 문진영 『담배 한 개비의 시간』
2010) 제 4회 황시운 『차고 날카로운 달』(출판명, <컴백홈>)
2011) 제 5회 기준영 『와일드 펀치』
2012)제 6회 김학찬 『풀full빵』(출판명, <풀빵이 어때서>)
2013) 제 7회 정세랑 『하주』(출판명, <이만큼 가까이>)
2016) 50주년 특별 공모 금태현 『망고 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