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파인

蒼破刃(そうはじん)

테일즈 시리즈의 검술 특기.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주인공 카일 듀나미스가 최초로 사용한 특기. 이후 몇몇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마신검 대신 쓰면서 마신검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다만 첫등장인 데스티니2 당시에는 카일이 마신검을 쓰지 않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인정하지 않는 등 (…) 개그의 네타로 쓰였다.

마신검과의 차이점은 공중에 떠서 가는지, 땅에 붙어서 가는지의 여부. (창파인이 파동권이라면 마신검은 파워 웨이브 계열이라 할 수 있다).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에선 마신검보다 리치가 짧다. 하지만 적을 관통하기 때문에 적들이 일직선으로 있을 경우 함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리고 마신검은 보통 속성이 없지만, 창파인은 풍속성을 가지고있다.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는 맵의 제일 아래층에서 싸우지 않는 한 관통에 부유속성까지 있는 창파인이 마신검보다 훨씬 유리하다.

첫등장작인 데스티니2에서는 카일의 SP가 최대까지 차 있으면 전투맵 끝까지 날아가는 극악 사정거리를 보여줬지만, 최근작에는 그정도까지는 아닌 듯.

닮은 기술에 「광파인(光波刃)」이 있지만, 이쪽은 광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