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음

책이음 서비스 사이트 주소[1]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전국 도서관 단일 대출증 서비스이다. 하나의 대출증으로 전국의 모든 도서관을 이용하게 하는게 목표이며, 2016년 4월 기준으로 전국 518개의 공공도서관이 참여중이다. 정작 운영주체인 국립중앙도서관은 이용이 불가능한 것이 함정[2]
프로젝트 자체는 2011년 부터 시행된것으로 보이나, 아직도 이 서비스에 대하여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자신이 가입된 도서관이 책이음 가맹 도서관이라면, 기존 회원증을 책이음 회원증으로 바꿔서 발급 받을수 있으며 이 회원증으로 다른 시/도의 가맹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다. 다만 바로 이용 가능한것은 아니고, 이용하고자 하는 도서관의 안내데스크에서 일종의 등록 절차[3]를 거쳐야하며, 1개 도서관에서 5권[4], 모든 가맹 도서관을 합쳐서 최대 20권을 빌릴수 있다.

책이음 대출증은 RFID[5] 바코드가 결합된 방식으로 발행되며, 또한 기존의 대출증은 효력이 상실된다.

책이음 가맹 도서관의 사서도 이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경우가 많으며, 책이음 카드를 내밀면 다들 이게 뭐냐고 신기해하는 진풍경 이나 전산처리 어떻게 하냐고 전산부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도서관에 따라서는 책이음 대출증과 기존 시스템이 호환이 안되어서 대출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또한, 책이음으로 대출한 도서의 경우 대출한 도서관과 다른 참여 도서관에 반납할수도 있다*, 현재는 시범 운영중이라 부산, 대구, 광주지역 내에서만 무료로 가능하다고 하다.*

책이음 가맹 도서관의 경우 책이음 이용자에게는 해당 지역 도서관의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부천시립도서관의 경우 책이음 이용자는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다거나, 안양도서관의 경우는 희망도서 신청이 막혀버린다 [6]그러므로 책이음 대출증은 가능한 각 광역에서 혜택이 가장 나쁜 시/군에서 만들자. 예를 들어 수원시.
  1. 사이트가 아직도 SHA-1 SSL 인증서를 쓰고 있어서 크롬에서 로그인이 안된다 (...)
  2. 단, 책이음 회원증이 있으면 별도의 중앙도서관 회원가입 없이 회원증 발급 데스크에서 바로 이용증을 발급 가능하다.
  3. 책이음 서버에서 인적사항을 불러와서 자관에 등록하는것, 사실상 도서관 회원가입과 동일하다. 신분증 지참 필수
  4. 참여 도서관의 정책에 따라 다름, 서울도서관의 경우 3권
  5. 쓰기방지를 위한 보호가 없어서 NFC태그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회원ID가 소멸되어 재발급 받아야하니 주의
  6. 책이음으로 전환하면서 전산에 주소지가 적히지 않아 시민인지 구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