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명은 조나단 스타스무어. 1994년 11월 Generation X #1에서 첫등장한 뮤턴트. 영국출신이다. 챔버는 턱 밑 부분이 존재하지 않고, 그 부분에서 언제나 불이 나온다. 스칼렛 위치의 하우스 오브 M 이후로, 힘을 잃고 죽어가는 상태가 되고 간신히 살아났으나 아포칼립스의 외모같이 변하는 등 여러모로 험한꼴을 당했으나, 리전의 에이지 오브 X 사건 이후, 능력과 육체가 온전하게 회복되었다.
2 능력과 행적
불을 사용한다고해서 단순한 발화계 능력자는 아니며, 텔레파스들처럼 정신적인 개념의 불을 일으키는 정신계 능력자다. 사이킥 에너지로 불을 일으키기 때문에 일반적인 발화 능력자와 달라서 물질을 직접적으로 연소시키지는 못하지만 피해자를 고통스럽게하거나 의식불명에 이르게하거나 심한 경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신계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상대방의 생각을 읽지는 못하지만 정신계 능력자답게 자신의 생각을 미약한 텔레파시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 할 수 있다.[2]
하우스 오브 M 이후 능력을 잃었으나 나이트스래셔의 도움으로 음파를 발생시키는 능력을 얻고 데시벨이라는 이름으로 그의 뉴 워리어즈에 합류한다. 스키즘 사건 이후 울버린의 엑스맨을 선택하고 유토피아를 떠난다.
이 불꽃덕분인지 챔버는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거나 호흡할 필요가 없다. 챔버 육체가 조각나더라도 이 불꽃으로 육체를 끌어모아서 유지시키는게 가능하다. 그러나 리전과 싸웠을때는 피부조작 능력에 당해 이 불꽃이 뿜어져나오는 부분부터 안면 전체에 피부가 생성되고 뒤덮여서 머리가 폭발할뻔한적도있다. 물론 리전은 챔버를 죽이려는게 아니였기에 비스트에게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격언으로 힌트를 줬고, 똑똑한 비스트는 데이빗이 무고한 사람을 죽일 성격이 아니라는 것과 데이빗이 남긴말을 통해서 칼로 벗기는것보다 펜으로 얇게 구멍을내서 불꽃이 새어나오게 해주면 살 수 있다는 걸 파악하고 챔버는 목숨을 건진다.
리전은 비스트가 그 힌트를 눈치챌 정도로 똑똑하다는걸 이용해 사전에 떡밥을 뿌려놓고 피부조작으로 챔버의 안면과 불이 나오는 부분을 뒤덮은뒤, 비스트가 챔버를 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자신에 대한 추적을 막은 것이다.
이후로 루스의 부탁으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레드 스컬의 계획을 역이용하려는 리전을 도우러 가는등 리전과 특별히 친한 사이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리전에게 협력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