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Astonishing X-Men Vol 3 #7 |
최초 등장 시기 | 2005년 1월 |
창조자 | 조스 웨던, 존 캐사디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루스 올다인 |
다른 이름 | 숨바꼭질 소녀, 피냐타 공주, 데스티니 |
성향 | 선량함 |
국적 | 미국 |
가족관계 | 루카 올다인(兄), 데이빗 찰스 할러(연인관계/루스 본인의 마음속에 거주중) |
신장 | 162.5 cm |
체중 | 54 kg |
눈 | 없음 |
모발 | 검은색 |
출생지 | 노스 캐롤라이나 |
능력 | 염동력, 텔레파시, 카오스 조작, 클레어보이언스[1], 사이코메트리, 아스트랄 프로젝션[2] |
적 | 루카 올다인, 데이빗 찰스 할러[3] |
소속 팀 | (前)영 엑스맨, (現)진 그레이 스쿨의 학생 |
Blindfold
1 개요
영화 어벤져스의 감독인 조스 웨던이 만든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X-MEN 진 그레이 고등학교에 속한 뮤턴트이며 맹인이다.2005년 1월 Astonishing X-Men Vol 3 #7에서 처음 등장했다. 본명은 루스 올다인. 키는 162cm다.
2 과거사
루스는 태어났을때부터 안구가 없었던데다 인간이 아닌 뮤턴트였다. 루스의 아버지는 자기 딸을 괴물처럼 여기면서 출생 후 일주일도 되지않아서 가족을 버리고 가버린다. 남겨진 루스와 그의 오빠 루카 올다인과 루스의 어머니 3명이서 살아야 했는데 루카는 이것때문에 모든게 동생 탓이라며 루스를 증오하게된다.
어머니 혼자 필사적으로 돈을 버느라 집에는 거의 들어오지도 못하고 밖에서 일해야했고 루카가 여동생 루스를 돌봐줘야했는데 루카는 증오하는 여동생을 돌봐줘야하는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자라면서 더욱 삐뚤어지더니 루스를 폭행하거나 엄마가 힘들게 벌어오는 돈을 훔쳐쓰면서 루스에게 말하지 말라고 협박하는등 패륜아로 자란다. [4]
루카가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자비로운 법정에서는 징역을 살게하는게 아니라 재활그룹에 들어가게 해준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재활그룹의 담당자가 어떤 사이비 교회의 광신도 목사였고 그 목사는 뮤턴트는 악마의 창조물이다라며 멸시하는 뮤턴트 혐오자였다.[5]
결국 이런 목사에 의해 재활 활동을 하다보니 애 상태가 더 악화되버렸고, 내가 불행한 건 다 뮤턴트 탓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약한 뮤턴트들을 찾아서 폭행하거나 마약을 하게되는등 더욱 타락해버린다.
나중에는 훨씬 상태가 맛이가서 인종차별에 극도로 심취해버리고[6] 여동생 루스가 괴물이라면서 전기톱으로 죽이려 한다. 그러나 어머니가 루스를 감싸려다가 전기톱에 맞아서 대신 죽어버리고 주제에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는지 당황하다가 루스에게 이걸 봐 네가 나한테 무슨짓을 하게 만들었는지 보라고라고 말하더니 모든걸 동생 탓으로 돌리며 동생을 죽이려 한다.
다행히도 비명소리를 들은 이웃집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루카는 도망치다가 붙잡혀 재판을 통해 6년의 징역후 사형이라는 판결을 받게 된다.
그리고 루스는 6년동안 이모의 보호 하에서 자라면서 지금까지보다 행복한 생활을 하게되고 뮤턴트로서 예지능력과 염동력, 텔레파시등을 각성하게 된다. 이게 중요한 것인데, 뮤턴트로서 예지능력, 염동력, 텔레파시 이 3가지 능력이 동시에 각성했다는 것은 블라인드폴드가 아주 강력한 사이킥이며, 오메가 레벨급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특히, 본래 가지고 있었던 카오스 조작만 하더라도 범상치 않다.
6년이 지난 뒤 그런 최악의 오빠일지라도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인지라 오빠를 잃는 것에 왠지모를 외로움을 느끼고 사형을 참관하게되는데 사형 집행이 이루어지는 동안 루카가 본인이 그토록 증오하던 뮤턴트로서 각성한건지 원혼이 되버리고 영혼상태로 빠져나와서 루스를 공격한다.
루스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루카의 공격을 받은 여파로 능력이 약해지고 그중 하나는 루카의 능력이 된다. 이 사건으로 그녀는 말끝마다 죄송해요, 고마워요 같은 말을 반복하는 정신질환 같은게 생기게 된다.[7]
3 성격
기본적으로는 착하고 예의바른 캐릭터지만, 리전에 대해서는 허물없는 사이라서 말투는 다른 사람들 대하듯이 존대하면서도 하고싶은 말은 다한다. 소심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터프하고 적극적인 면도 있어서 리전과 관계된 일을 도울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리전과의 첫만남에서 느닷없는 첫키스를 시도한 것도 루스이며 리전과의 관계에서는 상당히 우위에 있다. 분명 리전보다 연하인데도 리전이 꾸미는 계획이 마음에 안드는 경우 참견하고 잔소리를 하거나, 리전이 괴로운 순간에 그를 달래주는등 마치 어머니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리전을 역키잡하는 루스의 위엄
루스의 그런 면이 리전의 입장에서는 계획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되기도 하지만 그가 지나치게 엇나가지 않도록 돕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리전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인데, 데이빗이 리전의 정신세계에서 탈출한 찰스 자비에 인격과 싸우려고 빨리 완벽해지고자 다른 인격들을 흡수할때는 데이빗, 제발 귀 기울여 주세요. 완벽하지 않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게 어떻게 끝날지는 당신도 알잖아요. 라면서 설득하다가 리전이 고집을 꺾지않자 눈물을 흘리면서 화를 냈으며, 리전이 피터 위즈덤이라는 영국 뮤턴트에게 살해 당했다고 착각했을 때는 리전을 죽인걸로 여겨지던 위즈덤에게 당신이 그를 죽였다면서 무서울 정도로 화를 내고 능력으로 제압하기도 했다.
4 리전과의 만남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리전: 너... 너는 누구...루스: 쉬이잇. 사실 말이죠, 난 당신의 천적이 될 운명인 것 같거든요. 만나서 반가워요.
리전: 이봐!
- - 리전과의 첫만남
루스: 데이빗... 당신은... 미안해요. 미안해요. 오늘 일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요. 전 제가 보았던 것들을 기억해요. 고마워요. 그래요. 루... 루카가 제 능력의 반을 훔쳐가기 전에 제가 봤던 미래 중 몇 가지를 기억해요. 미래에 대한 것들을.제발. 제발. 조심해주세요.어둠 속으로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마세요.
- - 예언에 대한 경고
리전: 명예를 훔치는 초능력을 가진 뮤턴트. 신뢰를 훔치는 도둑. 이것이 바로 내가 말한 조용한 기술이야. 작은 것.루스: 하지만 그는, 죄송해요... 그는 어쩐지 슬퍼보여요.
리전: 아아, 그래... 그 어떤 능력도 대가를 치르기 마련이지. 안 그래? 너와 나 둘 다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산티는 어떨까? 단지 그에게는 그 대가가 천천히 왔을 뿐이야.자신이 사기꾼이라는 진실. 자격 없는 승리자라는 양심의 가책.
- - 산티 사르디나를 이용하려던 당시의 대화 中
「산티의 그림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에 리전이 남긴 리플」"네 말이 맞았어. 나의 목적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이용해서는 안 되는 거였어. 나의 아젠다이고, 나의 싸움, 나의 책임이니까. 한 번 더 기회를 주겠어? 화요일 밤 8시에... 널 데리러 갈게. 따뜻한 옷을 입고 와."
픽시: 도대체 어떤 또라이가 리플을 달아서 데이트 신청을 하는 거야?
루스: 내 숙적.
- - 리전의 데이트 신청
여러가지 사건을 거친 뒤에 X-MEN에 들어가게 되고 어벤져스 vs X-MEN 사건에서 프로페서X의 죽음 이후 갑자기 발동한 예지능력 탓에 쓰러지면서 무언가를 예언하는데 늙은 왕은 죽었습니다. 새로운 왕이시여 장수하소서.라고 말하며 두 눈이 없는 소녀인 루스는 이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울버린이 리전을 붙잡기 위해 출동했을 때 리전을 추적하기 위해 합류한다. 스톰, 챔버등의 다른 팀원들이 데이빗에게 당하는 동안 루스는 리전의 정신세계로 들어가서 주위에 있던 인격들을 잠재운 뒤에 리전을 돕던 텐구 쌍둥이의 정신체를 몰아낸다.[8] 미래예지로 언젠가 리전과 자신이 숙적이 되리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어딘가 이끌린건지 리전에게 나는 당신의 숙적이 될 운명인것 같은데 만나서 반갑다며 키스를 한다.[9] 그러나 황금빛 인격이 루스에게 달려들어서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은 루스는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리전은 느닷없는 선언과 키스를 받고 당황하지만 처음으로 받은 이성의 키스 탓인지 루스에게 관심을 갖게되고 나중에 루스를 만나서 다시 눈뜨게 해주고자 우주적 탐색능력으로 외계인 군단을 찾아낸다.[10] 그리고 수천광년 떨어진 곳의 외계군단을 워프능력으로 진 그레이 고등교육학교 앞에다 소환해서 셀프 외계인 침공을 일으킨 뒤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50야드 떨어진곳에서 유체이탈로 잠입한다.[11]
그리고 잠들어 있는 루스의 정신에 접근했다가 그녀의 충격적인 과거사를 알게되고 슬퍼하던도중 갑자기 깨어났는데 일본에서 구해줬던 뮤턴트 소녀 카라스 텐구가 자신의 목에 식칼을 들이대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오빠 소조보가 이상해졌다면서 오빠가 시켰다는걸 얘기하고 리전은 오리가미스트라는 인격의 공간 조작 능력으로 루스에게 이동한뒤 루스를 죽이려는 소조보 텐구를 막는다. 알고보니 소조보는 이미 죽어있었고 루스의 오빠 루카 올다인의 원혼이 자기 육체로 활용하고 있었다. 루카가 루스로부터 빼앗은 능력은 카오스 조작인데[12]
이 능력으로 처음부터 리전이 일본에 가서 소조보와 카라스 쌍둥이를 구하도록 유도하고 모든 계획을 꾸미고 있었던 것. 리전은 진실을 깨닫고서 루카와 싸우지만 도중에 프로페서X의 형상을 하고있는 황금빛 인격의 개입으로 싸움이 중단된 사이 X-MEN이 찾아온다.
루카는 소조보인척 하면서 모든 소란을 리전탓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루스가 뒤로 다가와서 루카가 자신을 죽이려고 사용하려던 칼로 등을 찌르자 눈알에 깃든 상태에서 어딘가로 도망친다.[13]
이후 울버린이 리전에게 자신들과 함께 할 것을 권유하지만 지금까지 당해온게 있는데다가[14] 어린 아이들을 보호한다면서 위험한 훈련을 시키는건 군대나 다름없고 모순적이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사상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거절했다.[15]
이것은 리전이 누구도 원하지 않는 일들을 강요받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스스로의 인생을 통해 누구보다 뼈져리게 알고있기 때문이기도하다. 잠시 초심을 잃기는 하지만 그러다가 뒷사정을 모르는 카라스에게 오빠를 죽인 살인자라며 원망을 듣고
"인기를 얻기 위해 하는게 아니잖아." "옳은 일을 하는 것만으로 충분할지도 몰라." "아버지는 꿈을 갖고 있었고 모두가 그의 꿈을 알아줬지만 나는 현실을 만들거야." "그리고 누구도 내가 그 현실을 만들었다는걸 알지 못하게 할거야." "그러고나서 나는 떠나는게 좋겠지." "모든 괴물들이 그렇듯이 밤과 함께 서서히 사라질거야." |
라는 독백을 하고 쓸쓸하게 떠나려는데[16] 루스가 배웅나왔다. 그리고 너무 깊은 곳에 들어가지 말라는 충고를 한다.[17]
그뒤로도 여러가지 사건을 겪고 리전을 지적하거나 유체이탈[18]로 따라다니면서 대화하고, 달에 데이트를 하러갔다가 의견차이로 잠시 헤어지거나,[19] 리전이 어머니를 잃고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자 위로해주거나[20] 서로 함께하면서 많은 일을 겪고 둘 사이는 더욱 가까워지지만 황금빛 인격과의 싸움을 앞두고 모든 인격을 흡수하는 리전을 본 루스는 예전에 미래예지로 봤던 미래를[21] 막기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화를 내면서까지 말린다. 하지만..
나로 인해서 생긴 일이니 내가 수습해야한다라는 리전의 고집을 꺾지 못한다. 결국 X-MEN이 리전을 도와서 황금빛 인격이랑 싸우려하지만 리전이 그 과정에서 위버를 제외한 다른 인격들을 모조리 흡수해버리면서 돌이킬 수 없는 미래가 현실이 된다.
리전이 황금빛 인격을 쓰러트리면서 황금빛 인격이 사용하던 루카 올다인의 눈알을 파괴하고, 루카 올다인의 매개체가 완전히 파괴되서 루카에게 빼앗긴 능력들도 루스에게 돌아온다. 루스는 리전과 싸우기전에 그의 정신세계에게 접근하고 리전은 폭주하는 와중에 필사적으로 약간이나마 제어가 되던 시간 조작 능력을 사용해서 세계의 시간을 멈추고 루스와 둘만의 시간을 함께 나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정지가 풀린 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지만 루스는 몇권 전부터 들려오던 목소리의 정체를 그때서야 깨닫게 된다. 바로 프로페서X의 넋이였던 것.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버지를 원망하며 죽으려던 순간 그의 마지막 메시지 "네가 자랑스럽구나 아들아."
이 말을 전해들은 리전은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정신력이 최대치에 달하고[22] 또 하나의 데이빗이자 최후의 인격인 위버(The Weaver)를 받아들이고 하나가 되며, 위버의 자신이 속한 모든 미래의 평행우주조차 내려다보며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능력으로 세계의 역사 (지구의 역사가 아닌 세계의 역사=만화 스토리)를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다가 자신이 속한 타임라인 자체를 박살내서 자신의 존재를 삭제하려한다.
루스는 말리려하지만 그가 있는 미지의 공간에 직접 간섭해서 막는건 불가능했다. 어느새 울버린의 진 그레이 고등교육학교 교실에 있던 루스는 친구인 픽시라는 뮤턴트에게 리전이 어딨는지 묻지만 픽시는 리전이 누구냐는 반응을 보이고 프로페서X의 아들이라거나 데이빗 할러라는 이름을 말해도 픽시는 무슨 소린지 못알아듣는다. 결국 리전이 사라졌음을 파악하고 불안해진 그때 어딘가에서 리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리고 루스는 자신의 정신 속에 리전이 있다는걸 그때서야 자각하고 정신세계에서 리전과 대화하는데 리전은 루스에게 "나는 언제나 네 안에서 함께할거야"라고 말하고 루스는 리전이 사라진게 아니라는 사실에 기뻐한다. 비록 리전이 세계관에서 사라졌고 누구도 기억하지 못한다해도 오직 루스만은 그를 기억하며 그는 루스의 정신 속에 거주하기에 두 사람은 언제나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아무튼 상처받고 어딘가 망가져있는 두 사람, 리전과 루스 커플은 서로에게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좋은 관계다. [23]
5 기타
미스틱의 연인이자 리전에게 살해당한 미래 예지 능력을 가진 뮤턴트, 데스티니(본명 아이린 애들러)가 루스의 증조할머니라고 한다. 본인 의사가 아니라 셰도우 킹이라는 악당이 조종해서 죽였다지만 자기 증조할머니를 살해한 인물과 연인이 되다니 기구한 운명
리전의 천성이 착하다지만 오랜시간 폭력에 노출되어있다보니 엇나간 부분이 있어서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부족한게 많고, 자신의 뜻을 이해못하고 반대하는 일명 답답한 바보들을 설득하는 부분에서도 인내심이 부족하다. 게다가 그런이들에게서 부정적인 부분 이외에도 그들만이 가진 장점을 찾아내는 면에서도 부족한데, 루스는 그런 리전을 진정시키고, 리전과는 서로 다른 관점과 양심을 지닌 자의 역할.
즉, 루스는 리전이 지나치게 선을 넘지않게 막는 브레이크같은 존재다.- ↑ 일종의 천리안이나 투시 비슷한 건데, 눈이 없어도 이것 덕분에 주위 상황을 볼 수 있다.
- ↑ 아스트랄 플레인이라고 부르는 자신의 정신체(영혼)를 끄집어내서 활동하는 능력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유체이탈이다.
- ↑ 당사자들의 마음과 관계없이 정해져 있는 운명이었다.
- ↑ 결국 이런 것들이 루스에게 심각한 트라우마가 되고 오빠가 자신을 괴롭히고 싫어하는것도 전부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게 된다.
- ↑ 훗날 이 교회는 리전의 계략으로 신부와 교인 모두가 소드에 잡혀간다.
- ↑ 뮤턴트들을 유전자 퀴어라며 불쾌해하고, 뮤턴트뿐 아니라 아시아인종이나 다른 인종을 혐오하게 됐다.
- ↑ 정상적인 대화는 가능하지만 말끝마다 죄송해요나 고마워요 같은 말을 버릇처럼 덧붙인다. 그러나 성질내는 순간에는 말투는 평상시처럼 정중하지만 그런 버릇이 사라진다.
- ↑ 이 부분은 그녀가 가진 잠재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암시한다.
- ↑ 어쩌면 이후 리전과 자신이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도 흐릿하게나마 남아있는 예지능력 탓에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 ↑ 사실 그것만이 목적은 아니고 루스를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 ↑ 나름대로 X-MEN의 수준을 감안해서 그들 수준으로도 충분히 상대할만한 외계인들을 선별한 모양이다.
- ↑ 일종의 예지계열 능력인데 상세한건 루카 올다인 항목을 참조.
- ↑ 상황을 모르는 X-MEN입장에서는 느닷없이 학생이 칼빵맞자 눈알만 어딘가로 날아가는 황당한 상황.
- ↑ 프로페서X의 방침에 따라 구속 및 감금 후 약을 투여해서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뒤에 감시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방식은 다르지만 스칼렛 위치의 M-DAY이후 인간들이 뮤턴트들에게 행했던 가혹행위를 X-MEN은 리전에게 하고있었던거나 마찬가지다. 물론 리전의 경우에는 힘이 없어서 당한게 아니라 탈출할 힘이 있는데도 아버지 프로페서X를 믿고 아버지와 모두를 위한 옳은 행위라고 받아들인거지만.
- ↑ 자기 목숨을 희생하거나 자기손을 더럽힐지언정 아이들을 위험한 싸움터로 몰아넣는 짓은 하지않겠다는게 리전의 생각.
- ↑ 그래도 유일하게 리전이 좋은 일을 하려했다는걸 알고있던듯한 둡이 배웅해줬다.
- ↑ 루스는 루카에게 힘의 일부를 빼앗기기 전에 예지 능력으로 봤던 미래중 리전과 자신에 대한 몇가지를 기억하고 있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다.
- ↑ 아스트랄 프로젝션이라는건데 정신계 능력자중 이런게 가능한이들도있다. 기본적으로 루스는 울버린 진영 X-MEN소속이고 진 그레이 고등교육스쿨의 학생이기 때문에 리전이 만나러가려면 번거롭다. 그렇다고 어려울건 없지만.
- ↑ 달에 간것도 순수하게 데이트를 위한게 아니라 아쿠스(Aarkus)라는 악당의 뮤턴트 말살계획을 저지하고 그를 처치하기 위한 계획과 자신의 싸움의 유일한 이해자로서 루스가 함께해줄것인지 의사를 듣고자하는 의도도 있었다. 루스는 아쿠스를 죽이려는 리전을 말리면서 자신은 X-MEN과 함께할거라는 의사를 밝히고, 리전은 달에 왔을때처럼 공간을 조작해서 루스와 정신잃은 아쿠스를 진 그레이 고등교육 학교로 보내준다. 이후 루스는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흐느끼며, 리전은 홀로 달에 남아서 스스로를 괴물이라고 부르는 자학적인 말을한다.
- ↑ 이때 리전은 울버린의 훈련된 정신가드를 경계하던 처음이랑은 달리 능숙해져서 울버린뿐 아니라 루스를 제외한 모든학생의 정신을 조작해서 아무일도 없다고 여기고 리전이랑 루스만 남겨두고 자리를 비켜주게 만든다.
- ↑ 리전이 '월드웜'이라는 괴물이 되어 세계를 멸망시키려하고 자신이 그에 맞서며 리전이 이기고 인류가 멸망하거나 루스가 이기고 리전이 죽어야하는 최악의 미래.
- ↑ 리전이 그동안 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고 무슨 일을 했었고 어떤 취급을 받아왔는지 알고있다면 왜 이런 반응인지 이해될 것이다. 자세한건 프로페서X 항목과 리전 항목을 참조.
- ↑ 단순히 서로의 상처를 핥아준다기보다 화내고 잔소리하고, 갈등도 겪으면서 성장하는 관계다. 어쩌면 두 사람은 완전하지 않기에 서로에게 끌린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