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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sm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이벤트. <엑스맨: 스키즘> #1~5, 타이인 <제너레이션 호프> #10~11, 프롤로그 <엑스맨: 스키즘의 서막> #1~4, 후일담 <엑스맨: 리제네시스>로 구성.
스토리는 제이슨 에런(Jason Aaron) 작가가 담당하였다. 작화는 매 이슈마다 다른데, 1부터 순서대로 카를로스 파체코(Carlos Pacheco), 프랭크 조(Frank Cho), 다니엘 아쿠냐(Daniel Acuña), 앨런 데이비스(Alan Davis), 애덤 큐버트(Adam Kubert).
2 줄거리[1]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은 유토피아를 대표해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에 참석한다. 하지만 갑자기 유토피아에 감금되어 있어야 할 키드 오메가가 나타난다. 키드 오메가는 자신의 텔레파시 능력으로 세계 정상들이 감추고있던 비밀들을 실토하게 만든다. 이 장면이 전세계에 방송되면서 각 국가들은 뮤턴트 사냥 로봇, 센티널을 배치한다. 한편 무기상인 칼턴 킬고어의 어린 아들, 케이드 킬고어는 아버지를 살해하고 회사를 차지한다. 또한 헬파이어 클럽의 블랙 킹이 된다. 키드 오메가가 풀려난 것도 케이드의 소행.
각 국가에서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탓에 센티널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인간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엑스맨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전 세계로 출동하며, 어벤저스도 엑스맨을 돕는다. 키드 오메가는 유토피아에 나타나고 스티브 로저스는 키드 오메가에 대해서 사이클롭스에게 알아낸 것이 있냐고 묻지만 사이클롭스는 일단 키드 오메가에 대해서 숨긴다. 이 와중에 뮤턴트 역사 박물관의 개장식이 열리고 엑스맨의 주요 멤버 엠마 프로스트, 네이머, 매그니토, 콜로서스, 아이스맨과 어린 뮤턴트들은 이 행사에 참여한다. 하지만 케이드 킬고어는 이를 예측하고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로 이루어진 팀과 헬파이어 클럽의 전투병을 이끌고 이 곳을 습격한다.
헬파이어 클럽에 의해서 엑스맨은 숨어있던 오야[2]를 제외하고 엑스맨은 모두 제압당하고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은 급하게 행사장으로 향한다. 케이드 킬고어와 그의 팀은 폭탄을 설치하고 떠난다. 사이클롭스는 오야에게 "해야한다고 느끼는 일을 해라"라고 말하고 아이디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헬파이어 클럽의 전투병들을 살해한다. 폭탄이 폭발하고 박물관이 파괴되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는다.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이 도착하고 울버린은 오야의 살인이 사이클롭스 때문이라고 비난한다. 두 사람의 논쟁 도중 폭탄의 잔해들이 거대한 센티널을 구성하기 시작한다.
거대 센티널은 엑스맨의 유토피아로 향한다. 대부분에 엑스맨 멤버가 전세계의 센티널 오작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동한 상황. 사이클롭스의 옵틱 블래스트로도 센티널을 막기에는 역부족. 어린 뮤턴트들은 사이클롭스와 함께 센티널과 싸우려고 하지만 울버린은 자신은 사이클롭스와 함께 싸우겠지만 아이들을 당장 대피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이클롭스는 자신과 함께 사우고싶은 사람만 남고 떠나고 싶은 사람은 떠나라고 하지만 아무도 떠나지 않는다. 그러자 울버린은 플라스틱 폭탄으로 유토피아를 센티널과 함께 파괴하겠다고 말하면서 아이들을 대피시킨다.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의 논쟁은 격해지고 급기야 진 그레이의 이야기까지 나오더니 두 사람은 싸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대 센티널은 유토피아에 도착한다.
센티널이 두 사람을 공격에도 불구하고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은 싸우는 걸 멈추지 않는다.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이 거대 센티널의 주먹에 깔리려고 할 때, 어린 엑스맨들이 나타나 거대 센티널을 공격한다. 사이클롭스와 울버린도 서로 싸우는 것을 멈추고 거대 센티널과 싸우기 시작하고 엑스맨들은 센티널을 파괴한다. 싸움이 끝난 뒤 울버린은 사이클롭스에게 어린 아이들을 싸우게 해서는 안 된다며 유토피아를 떠나겠다고 선언한다. 유토피아를 떠난 울버린은 제이비어 영재 학교가 있던 장소에서 진 그레이 스쿨을 세운다.
3 여파
울버린이 떠날 때, 그와 뜻을 같이하는 엑스맨 멤버들도 함께 떠나면서 엑스맨은 사이클롭스파 엑스맨과 울버린파 엑스맨으로 나뉘게 된다. 이후 엑스맨 시리즈는 <엑스맨: 리제네시스> 시작으로 한동안 리제네시스 로고와 함께 발간되었으며 리제네시스 시리즈에서는 스키즘 이후의 두 파로 갈라진 엑스맨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엑스맨 이외 타이틀에서는 <어벤저스 아카데미> #22가 유일하게 리제네시스 시리즈에 포함된다.
- 사이클롭스파 엑스맨
- 울버린파 엑스맨
- 울버린, 갬빗, 그레이말킨, 글롭 허먼, 레이첼 서머스, 로그, 록슬라이드, 매치, 머큐리, 블라인드폴드, 블링!, 비스트, 사이퍼(Cipher), 아놀, 아머, 아이스맨, 에른스트, 엔젤, 오야, 인드라, 젠틀, 카르마, 캐논볼, 키드 오메가[7], 키티 프라이드, 토드, 트랜스, 페이스, 프렌지, 포겟미낫[8], 허스크, 헬리온, 블링크[9]
- 엑스포스: 울버린, 나이트크롤러[10], 데드풀, 사이록, 판토맥스
- 엑스팩터[11] : 멀티플맨, M, 라일라 밀러, 롱샷, 릭터, 밴시, 섀터스타, 스트롱가이, 울프스베인, 하복, 폴라리스[12]
- ↑ 각 문단이 한 이슈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첫 문단이 <엑스맨: 스키즘> #1.
- ↑ 기온을 조절해 불과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뮤턴트.
- ↑ 동시에 울버린의 엑스포스로도 활동.
- ↑ 처음에는 울버린과 함께 유토피아를 떠나려고했으나 사이클롭스의 설득 후 유토피아에 남기로 결정.
- ↑ 이전 전투에서 엠마 프로스트에 의해서 기억이 모두 지워졌었다. 호프 서머스가 발견한 뒤 유토피아로 데려온다.
- ↑ 다니 문스타는 울버린과 사이클롭스의 관점은 세상으로부터 단절됐다고 생각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뉴 뮤턴츠 동료들과 함께 유토피아를 떠나 샌프란시스코에 자리를 잡는다. 하지만 그 뒤에도 사이클롭스의 명령을 수행했다.
- ↑ 유토피아에 남으려고했으나 울버린이 강제로 끌고갔다.
- ↑ 엑스맨 레거시 #300에서 밝혀짐.
- ↑ <네크로샤> 이후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서 공연하는 곳마다 자연 재해를 일으키는 밴드를 쫒아다니며 사람들을 돕다가 뉴 뮤턴츠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이후 울버린의 학교에 합류.
- ↑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의 나이트크롤러.
- ↑ 스키즘 이후 울버린이 조사 임무를 부탁하여 엑스팩터를 장기 고용한다.
- ↑ 하복과 폴라리스는 울버린의 제안으로 엑스팩터에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