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io
발음은 치-리오에 가깝다. 영어권에서 작별할 때의 인사. 2의 그 의미 맞다.
1 일본의 탄산음료
チェリオ
일본의 체리오 코퍼레이션에서 1963년부터 판매한 탄산음료.
과즙 같은 건 안 들어간 무과즙 음료다.
2 칼 이야기의 등장인물 토가메의 구령소리
ちぇりお
칼 이야기에 등장하는 기책사 토가메가 사용하는 구령소리.
야스리 시치카가 그 의미를 물으며 '아무래도 일본어 같지는 않지만'이라고 말하자 토가메는 당당하게 체리오는 어엿한 일본어이며 큐슈의 사츠마 근처에서 유행한 기합을 넣기 위한 구령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젠가 존볼트같은 캐릭터를 아는 사람들은 익히 알았을 터이나 이것은 체스토가 올바르다.(…)
이후 마니와 호오의 친절한(?) 지적에 의해 토가메는 체스토가 올바르며 체리오라는 말의 뜻은 '안녕히!'라는 의미임을 알게 되어 원고용지환산 10장이상에 달하는 데레데레에다 아-잉하는 반응을 보여주며 폭발[1].
게다가 시치카가 그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토가메가 너무 당당히 말해서 자신의 기억이 틀린 줄 알았다는 이유로 말하지 않았음을 알고 한번 더 폭발.[2]
그러나 결국 그런것과는 상관없이 토가메는 체리오를 계속 사용하기로 마음먹고 이후에도 계속 사용한다.
이후 쌍도 카나즈치편에서는 절대동토 에조의 오도리야마를 오르며 그 상상했던 것을 아득히 넘는 추위 때문에 토가메는 자신이 죽으면 '체리오'를 기합 넣기 위한 구령이라고 전 일본에 퍼뜨려 달라고 시치카에게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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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쌍도 카나즈치 편에서의 토가메의 대사는 복선이었음이 밝혀진다.
최종권 염도 쥬에서 토가메는 소우다 에몬자에몬의 염도에 당해서 죽기 직전 다시 한 번 쌍도 카나즈치 편에서 했던 체리오에 대한 유언 - 자신이 죽으면 '체리오'를 기합 넣기 위한 구령이라고 전 일본에 퍼뜨려 달라 - 을 이야기 한 후 토가메는 정말로 사망한다.
이후 분노에 차 죽기 위하여 오와리로 쳐들어간 야스리 시치카는 12자루의 변체도를 지닌 쇼군의 11명의 부하와 소우다 에몬자에몬 모두를 격파하여 허도 야스리로서 완성되어 천수각의 꼭대기에 있던 쇼군에게 칠화팔열 개를 먹이면서, 목이 터지도록 우렁차게 이 구호를 외친다.
이 사력을 다한 야스리 시치카의 그 외침은 오와리성 아래 808개의 마을에 남김없이 울려퍼졌다고 한다.사자후 돋네
이 후 최종권의 에필로그에 따르면 정말로 오와리성 아래의 808개의 마을을 중심으로 조금씩 유행하기 시작한 것 같다(...)
참고로 cheerio, 즉 안녕히라는 단어의 발음은 치리오이지 체리오가 아니다. 발음마저도 틀렸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