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토

ちぇすと(일본어 방언)

가고시마(옛 사츠마)에서 사용되는 기합 혹은 구호로, 흔히 영어 chest(가슴)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단어와는 무관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뜻은 '죽어라!'. 가고시마 방언에서 온 단어이다. 가고시마의 검술인 시현류와 그 분파인 자현류(自顕流)의 트레이드 마크. 다만 실제로는 발음이 분명하게 들리지는 않는다. 들어보면 "치에에에에에!!"정도. 원숭이가 울부짖는 소리 같다고 하여 엔쿄(猿叫)라고 이르기도 한다.

왠지 가라데라든가 검도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는 오키나와에서 가라데가 전파 될 때, 사츠마 번을 통해 전파되었고, 시현류 역시 같은 지역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말을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

  1. 이쪽은 작중 발음이 "체스트"와 유사하다. "프리시스"의 자막에서도 체스트로 표기. 작중 오리지널7의 파일럿 표시창에 chester이란 단어가 있는 것과 연관이 있으려나…
  2. 1화 한정…
  3. 7화 한정. 이성을 잃고 자신의 러브돌을 차지하려는 주인공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리면서.
  4.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스카 켄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5. 철권 4부터 격투 스타일을 가라데로 변경하면서 몇몇 상황에서 들을 수 있다.
  6. 다만 잘못알고 "체리오!(ちぇりおー!)"하고 다닌다. 체스토가 맞다는걸 알고도 체리오를 사용한다. 결국 야스리 시치카에게 체리오를 전염시키는데 성공. 주변사람들은 체스토인걸 알면서 방관하고 있었다.
  7. 캡틴 츠바사 5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