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ㄷㅌㄴㄴㅇ
삼천리자전거의 자회사인 참좋은 레저(구 첼로스포츠)에서 만드는 고급 브랜드이다. 로드, MTB 다 만든다. 100만원대 이하의 입문용 MTB부터 4~500만 원대 이상의 카본이나 티타늄 프레임의 고급 제품까지 있다. 자체 브랜드(모나키)로 휠셋 등도 판매&번들하고 있다. 외산 고급 자전거를 수입 판매하기도 한다.
2 제품군
첼로 브랜드로 나오는 대표 모델은 다음과 같다.
2.1 MTB
2.1.1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 XC)
- 실버라도: 티타늄 하드테일 프레임. 시마노의 고급 부품군인 XT, XTR급으로만 출시된다. 가격대는 400만원대 후반~700만원.
- 크로노: 카본파이버 하드테일 프레임. 입문급인 데오레급부터 최고급인 XTR급까지 폭넓게 나온다. 가격대는 100만원대 후반~900만원대 후반. 원래 스램의 XX급도 출시예정이었지만, 취소되었다.
- XC: 알루미늄 하드테일 프레임. 입문급인 데오레급부터 최고급인 XTR급, 스램 XX급까지 폭넓게 나온다. 가격대는 90만원대 후반~500만원대 초반.
- 볼더: 알루미늄 하드테일 프레임. 유사 MTB급인 아세라급부터 입문~중급인 SLX급까지 출시되는 입문형 MTB. 가격대는 60만원대~100만원대 초반.
- 프레가타: 알루미늄 풀샥 프레임. 시마노 XT 구동계, 폭스 플로트 32, 리어샥 폭스 플로트 SV 채택 가격은 290만원
2.1.2 올마운틴(All Mountain, 올마)
- 안텔로프: 알루미늄 프레임. 시마노 XT, 스램 XX1을 채택, 폭스 탈라스(가변 트레블 120~150), 리어샥 폭스 플로트 SV 사용, 가격대는 XX1은 500만원 대, 시마노 XT는 400만원 대 초반.
2.2 로드바이크
- 레퍼런스 : 첼로의 현 플래그쉽 로드바이크. 다른 라인업과는 달리 처음부터 프로 사이클팀 지원을 위해 개발되었다. 현재 투르 드 코리아(TDK)에 출전 중인 금산 인삼 첼로팀이 이 자전거를 사용하고 있다. TDK에서의 성적은 이 자전거를 타는 최형민 선수와 함께 2013년 종합 1위, 2014년 종합 2위를 하는 등 상당히 선전하는 편. 2015년형 모델은 스웨덴에서 개발된 '텍스트림'이라는 카본파이버 신소재를 사용했다고 한다.[1] 아직 시중에 판매되진 않고 있지만, 타임트라이얼 차와 트랙차도 존재한다.
- 엘리엇 : 풀 카본파이버 로드바이크. 충격과 공포의 가격대 성능비로 많은 자덕을 로드
게이의 세계로 몰아넣은 모델이다.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 거야가격대는 340(105급)~580만원(듀라에이스급). 하지만 2014년 케인 라인업이 나오면서 가성비 종결차 타이틀은 케인이 가져갔다. 단 엘리엇은 2015년 형 부터 개선된 프레임과 함께 카본 하이림 휠을 번들로 출시한다. 입문 카본 프레임의 자리를 케인에게 넘기고 엘리엇을 중상급 카본 로드바이크로 자리잡게 하려는 이유인듯. 실제로 신형 프레임은 구형보다 레이스에 최적화된 프레임이라고 한다. - 케인 : 2014년 새로 나온 풀 카본파이버 로드바이크. 105급과 울테그라 급, 스램 포스 구동계의 세 종류가 출시돼 있다. 가격대는 2015년 11월 현재[2] 105급이 정가 169만원, 울테,포스급이 199만원.신제품이라 성능이 제대로 검증되진 않았지만 일단 가격만 놓고 보면 가성비 종결자라 불릴만한 모델이다. 울테급의 경우 완차 무게가 7.7kg(페달무게 제외) 이다. 상위모델인 엘리엇 s8의 무게가 7.1kg로 600g 차이 정도인데 가격이 무려 121만원이 싸다. 휠을 카본제로 바꾸면 7kg대 초반도 노릴 수 있다. 또 엘리엇은 에어로 프레임이지만 케인은 올라운드로 이러한 차이 또한 가지고 있다.
- 스칼라티 : 알루미늄 로드바이크. 기존의 솔레이어 라인업을 2016년에 갈아치우고 경량 알루미늄 로드바이크라는 모토로 스칼라티 제품군을 선보였다. 스무드&퍼티 웰딩으로 알루미늄 프레임 특유의 용접면이 보이질 않는다.
만약 산다면 자전거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카본자전거라고 사기를 쳐보자.105급으로만 출시되며 이전 솔레이어A7 모델보다 6만원이 낮은 119만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었다. 가격치고는 꽤나 가벼운 8.7kg이라는 무게를 보여준다. (참고로 같은 경량 알루미늄 로드바이크인 자이언트 TCR SLR2는 8.18kg, 트리곤 페인킬러는 8.2kg.다만 이 둘과 스칼라티는 약 40만원정도의 차이가 난다.) - 솔레이어 : 알루미늄 로드바이크. 공식 홈페이지 상에는 '쏠레이어'라고 표기하지만, 사실 공식 홈페이지 상에서도 '솔레이어'와 '쏠레이어'가 공존하므로(...) 이렇게 표기한다. 첼로답게 우월한 가격대성능비를 자랑하는데, 특히 105나 울테급은 그 가성비 좋다는 자이언트조차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다만 소라급은 가성비가 타사 로드와 비교해도 그저 그렇다...) 라인업 중에서는 듀라에이스(...입문용 알루미늄 프레임에???)라는 당황스런 사양의 완성차도 있었다.
그리고 솔레이어 듀라에이스를 그대로 타기 위해 사는 사람은 없겠지덕택(?)에 구동계를 사면 프레임이 공짜!! 라는 말이 돌고 있다. 메리디안과는 상반되게 프레임을 떼어 내 팔아버리고(…) 구동계를 상급 프레임에 달아버리는 본격 도축크리[3] 당하고 있는 비운의 자전거.
- 현재는 105급까지만 생산하고 있으며 에어로 다이나믹 프레임을 강조해 입문 이상의 알루미늄 로드바이크를 표방하고 있는듯 하다.
- XLR : 알루미늄 소재 로드바이크이고 13년형까지는 크로몰리 포크(강철)이었다가, 2014년부터 알로이 포크로 나온다. 입문급이라고 보면 된다. XLR1[4], XLR3[5], XLR7[6] 등이 있다.
- 메리디안 : 카본 프레임을 사면 소라급 구동계를 끼워준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도축크리의 원조(…) 현재는 단종.....되었다가 2016년형으로 다시 부활했다. 단, 소라급 구동계가 아니라 클라리스급 구동계이다.
- 누볼라 : 크로몰리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미니벨로 라인업이다. 티아그라 구동계에 레이놀즈 520러그 프레임을 채택한 20인치 451 휠셋의 누볼라 프로가 최상위 모델. 메이저 회사에서 나오는 유일한 크로몰리 러그 버티드 프레임 미니벨로이며, 민트색 모델은 "비앙키가 아니냐" 하는 소리를 듣는다. 하위 모델인 소라급 누볼라 엑스퍼트, 픽시/싱글(플립플랍허브) 모델인 누볼라 FX도 크로몰리 버티드 프레임이지만 러그 프레임은 아니다.
- ↑ 피나렐로의 도그마처럼 올라운드와 에어로를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라인업으로 나온다. 그런데 무게가 1kg를 넘어 거의 타사 미드레인지나 엔트리급 무게이다. 도그마F8의 경우 프레임 무게는 800g 중반대.
- ↑ 2016년형부터는 프레임이 MK2로 변경됨
- ↑ 가격이 너무 착하게 나와서 오히려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덕이라면 어지간하면 자제하자. 대략적인 내용은 도싸 자유게시판의 완차의 프레임만 파는 것은 도축이고, 비난받아야 할 일인가요?와 엘리엇 잘 타고 있는데 씁쓸하네요 참조.
- ↑ 13년형까지는 2300급, 14년부터 클라리스(2400)급
- ↑ 소라급
- ↑ 105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