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내 여동생은 한자를 읽을 수 있다의 등장인물.
오오다이라 가이의 친구로, 천재 발명가이다. 이름은 초마바야시 메구리(チョウマバヤシ・メグリ).
보통 박사로 통한다.
1권에서부터 언급이 되었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마시멜로를 발명해낸 사람.
오오다이라 가이의 친구이니만큼 이 사람도 엄청난 2D마니아이다. 오죽하면 시간이동 마시멜로는 원래 차원이동을 해서 2차원[1]으로 가려는 것을 발명하려다 실패한 실패작이라고 말했을 정도. 아직도 2차원으로 넘어갈 방법을 찾기 위해서 연구 중이라고 한다.
2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21세기의 통신판매를 경험하고 지름신이 강림해서 엄청나게 질러대는 바람에 교통수단을 이용할 돈 조차 없어져서 이모세 긴 일행에게 SOS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트레이딩 카드 한 장을 찾으려 우왕좌왕하다가 이모세 긴과 만났고[2], 이후 세계를 바꾼 것이 토지 토라히코라는 필명을 쓴 조상을 존경하던 오빠 초마바야시 사다메라는 것을 일행에게 알려주며 같이 수색에 참가하게 된다.
같은 가족이라서 그런지 사다메를 도발해서 모습을 드러내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현재의 모습은 미소녀인데, 1권의 묘사를 봐서는 이 사람도 약을 먹고 난 다음에 부작용으로 미소녀가 된 듯. 거기다 이모세 긴에게 이상하리만치 애정감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38세기에 가보았다는 떡밥과 이모세 긴을 미리 알고 있다는 떡밥 때문에 아직도 무언가 숨기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보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