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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보우건의 속사의 신개념. 강종 라이트 보우건 발=다오라에 최초로 도입되었다. 다른 몬헌 시리즈에는 없는 스킬이다.
기존의 속사는 탄 하나를 소비해서 다수의 탄을 빠르게 연사하고 반동이 생기는 형식이였으나, 초속사는 누르고 있는 한 딜레이가 생기지 않고 계속해서 탄이 나가게 된다. 또한 새 탄이 소모될 때마다 원래보다 탄환의 속사탄수에 1발이 더해진다. 대신 반동도 속사량이 커질수록 커진다.
일반탄 레벨 2 초속사량 5발인 발 다오라를 예로 들자면, 첫 탄을 소비해서 5발을 발사하고, 추가 입력을 행하면 2번째 탄을 소모해서 6발, 또 추가로 입력하면 3번째 탄을 소모해서 7발, 여기서 입력을 끝내면 총 18발을 한번에 연사하고 반동이 오는 식.
장전수가 6이라고 할 경우 최대속사탄수는 5+6+7+8+9+10으로 물경 45발. 장전수 업까지 띠울 경우 56발이 된다.
다만 7~9발에서 반동 <중>, 그 이상은 반동 <대>가 걸리기 때문에 보통 때는 제때제때 끊어주다가 마비가 걸리거나 경직이 왔을때 한번에 쏟아부어주는 식의 응용이 필요.
현재 게임상에 나와있는 초속사 지원 라이트보우건은 국서버 7.0기준
일본엔 철갑유탄 초속사라든가 전격탄의 초속사도 있다.
예전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는 육질을 무시하고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상태이상탄의 존재 때문에 헤비보우건이 강세였고, 화력이 약한 라보건은 어디까지나 마비, 수면 보조무기로 인식되어 그렇게 취급이 좋지 않았는데, 초속사가 나와서 파티의 지원+고속 전투+화력전의 모든 것을 다 해결할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설정부터 보조무기라고 만들어놓은 라보건이 초속사로 마비+약점부위 초속사로 폭풍같은 DPS를 뽑아내고 매우 안정적이게 사냥을 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효율팟 = 강종 라보건 초속사' 라는 이상한 개념이 들어가 하메팟이나 캐러밴팟에는 효율팟에는 무조건 초속사만 요구해 운영진에게 원성이 자자했다.
결국 7.0부터 캐러벤에서 초속사금지 및 건너의 화사장력+2의 스킬효과 감소, 변종 몬스터의 탄 육질을 딱딱하게 하는 등의 수정을 통해 라보건의 초속사는 상당히 약화되어 밸런스가 맞게 되었...으면 다행이게? 멀쩡한 헤보건과 활까지 사이좋게 폭풍하향을 당해버려 건너는 전부 암울하게 되어버렸다.
프론티어 운영팀의 밸런스조절 실패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