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타카도노 마도카
번역자 : 김애란
일러스트레이터 : 에나미 카츠미
일본어판 : 미디어 팩토리(MF문고J)
한국어판 : 대원씨아이(NT노벨)
1권은 키노의 여행아류 였지만 뒤로 가면서 점차 (캐암울한) 이능배틀물화되면서 나름대로 특색을 가지게된 소설로 11권 완결.
특이하게도 저자가 여자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총희의 진실 역시....
이 세계관에서 과거의 신은 인간의 어리석음에 분노하여 그들에게서 마법의 힘을 빼앗아버린다. 고대의 인간들은 아무것도 없이 마법을 쓸 수 있었으나 그 힘을 빼앗은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마법을 탄환에 담아 총기로 조절하는 방법을 고안해내어 다시 마법을 얻는 것에 성공하고, 세계는 살벌한 전쟁의 시대로 돌입한다. 소년 세드릭은 누나 엘윙, 테러리스트 소녀 암브로시아와 함께 세계의 명운을 가른다고 일컬어지는 총 '총희'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것이 이 소설의 출발점이다.
근성, 용기, 노력을 무시하는 '혈통'위주의 세계관에 독특한 설정은 총희만의 개성을 물씬풍기지만 청소년이 보기에는 정말로 암울하고 암울한 이야기다보니 잘팔리는 편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 세드릭과 중증의 브라콤 누나 엘윙, 그리고 시작할 당시에는 주인공을 이용할려고 같이 여행하는 암브로시아의 이야기를 그려낸 소설이다. 하지만 여행을 할 수록 자신이 알고 있던 총희와 출생의 비밀이 변화되면서 세드릭 자신의 성장과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각자가 따르는 이상과 현실의 고뇌등을 표현하기도 한다.
일러스트레이터인 에나미 카츠미는 바카노!에서도 그림을 그려 어느정도 한국에도 이름이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만화판은 소설판 총희에서 등장하는 악역인 올리반트의 과거에 대해서 다룬 내용이다. 이쪽은 4권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