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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No.11 | |
최민호(崔敏鎬) | |
생년월일 | 1988년 4월 19일 |
출신학교 | 경북체육고등학교-홍익대학교 |
포지션 | 센터, 레프트 |
신체사이즈 | 신장 193cm, 체중 84kg |
소속팀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1~) |
14-15, 15-16 KOVO V-리그 남자부 베스트7 센터 | ||||||
2014-15 신설 | → | 최민호 (현대캐피탈) 박진우 (우리카드) | → | 최민호 (현대캐피탈) 이선규 (삼성화재) | → | 2016-17 수상자 |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배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이며 배번은 11번. 홍익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대한민국의 배구선수이다.
2011-12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둔 10월 13일 남자 신인드래프트 당시. 현대캐피탈은 1라운드 4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었다. 지명이 시작되기전 1, 2순위는 최홍석(드림식스)과 서재덕(KEPCO)로 이미 정해진 분위기였다. 오히려 3, 4순위로 누가 뽑힐지가 더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현대캐피탈은 레프트 공격수를 보강할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런데 현대캐피탈은 류윤식, 심홍석(이상 대한항공), 고준용(삼성화재) 등 레프트를 건너뛰고 홍익대 졸업예정자인 센터 최민호를 지명했다. 그리고 이 지명은 하종화가 현대 감독하면서 유일하게 잘한 일이 되었다.
당시 드래프트 현장에 있던 홍익대 신진식 감독은 “의외의 지명”이라면서 “현대캐피탈이 센터를 보강하려 했다면 장신인 전진용을 뽑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전진용은 1라운드 6순위로 삼성화재가 데려갔다.
최민호는 신 감독과 함께 홍익대의 2011시즌 돌풍을 이끈 주역이다. 그는 대학시절 주로 라이트와 레프트에서 뛰었다. 공격수가 모자라는 팀 사정 때문이다.
최민호는 또래 선수들과 견줘 구력이 긴 편은 아니다. 경북체육중학교 3학년때 본격적으로 배구선수활동을 시작했다. 중고교 시절 포지션은 센터였다. 그래서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뒤에도 그 자리가 낯설진 않다.
최민호는 팀에 온지 얼마 안되어 주전 한자리를 꿰찼다. 선배인 이선규가 다치는 바람에 출전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그는 원포인트 서버나 블로커로 나오다 윤봉우와 함께 팀의 높이를 책임지고 있다. 시즌 초반과 견줘 활약도가 높아졌으며 국대에도 발탁되었다.
당초 2015-16 시즌이 끝난 뒤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16년 3월 25일 발표한 월드리그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데 이어 4월 27일 발표한 최종 명단에도 들어갔다. 정황상 입대를 1년 더 늦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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