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 대학 관련 정보

홍익대학교 인근의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일대의 번화가에 대해서는 홍대거리 문서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홍익대학교의 분교에 대해서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관련 문서
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	세종특별자치시 4년제 대학교	학교법인 홍익학원

홍익대학교 (弘益大學校) HONGIK UNIVERSITY
건학이념	홍익인간(弘益人間)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 PRO HOMINUM BENEFICIO
교훈	자주, 창조, 협동
교육이념	홍익인간(弘益人間) 산학일체(産學一體)
분류	사립 4년제 종합대학
설립	1946년 4월 25일 재단법인 홍문대학관
개교	1946년 6월 26일
총장	제18대 김영환
국가	대한민국
소재	서울캠퍼스(본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94 대학로캠퍼스(대학원)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57 세종캠퍼스(분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 2639 수원캠퍼스(체육부) :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387
학생 수	학부생 : 18,403명(2016) 대학원생 : 3,716명(2016)
교원 수	1,747명(2016)
직원 수	440명(2015)
교수(校獸)	황소
교목(校木)	느티나무
교화(校花)	무궁화
상징 색상	파랑
재단	학교법인 홍익학원
대학구조 개혁평가	서울캠퍼스: B등급(2015) 세종캠퍼스: D+등급(2015)
웹 사이트	홍익대학교 홈페이지
홍익대학교 서울와우산캠퍼스
홍익대학교 서울대학로캠퍼스

산업과 예술의 만남

1 개요

파일:/pds/200711/02/03/b0006303 472b24c919007.jpg

홍익대학교(弘益大學校, 영어:Hongik University 혼긱대학교)는 1946년에 설립된, 서울특별시 마포구, 종로구에 서울캠퍼스를 두고 세종특별자치시에 분교인 세종캠퍼스가 있는 4년제 종합 사립 대학교이다. 줄여서 홍대(弘大). 이름에서 엿보이다시피 설립 이념은 홍익인간으로 본래는 대종교계열의 미션스쿨이었다(!). 홍익인간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자주·창조·협동을 표어로 삼고 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대학을 목표로 한다. 상징은 소와 영원한 미소다. 재단은 학교법인 홍익학원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학교 정문을 잇는 홍대 앞은 홍대 혹은 홍대거리로 불리며, 특색있는 문화를 형성하며 서울의 주요 번화가로 자리 잡았다. 서울대학교와 더불어 건축과 미술을 비롯한 분야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학교로 명성이 높으며 1946년 홍문대학관(弘文大學館)으로 설립되어 용산구에서 개교하였다. 이듬해에는 대종교 인사들이 재단에 참여하여 교명을 홍익대학으로 변경하였다. 이어서 1948년 재단법인 홍익학원 및 홍익대학관으로 정식 설립인가를 받은 뒤, 1949년 법학부, 문학부, 초급 대학부의 4년제 홍익대학으로 개편하였다. 1961년에 군부에 의해 미술 및 건축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가 폐지되어, 홍익미술대학으로 격하되였다가 이듬해 홍익대학으로 환원되었으며, 1971년 수도공과대학을 합병하여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2 학교 소개

2.2 역사

1915년 조선총독부의 '종교통제안'으로 인한 탄압을 피해 1917년 중국 지린성으로 총본사를 이전했던 대종교 인사들은 광복 후인 1946년, 서울로 돌아왔다. 환국 직후 이들이 가장 먼저 추진한 행동은 민족 사학 설립이었다. 1947년 5월 원로회의에서 이들은 단군의 '홍익인간, 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 이념을 바탕으로 재단법인 홍익학원과 홍익대학관을 설립하고 일제 강점기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던 당대의 국어학자 정열모를 학관장으로 선임했다. 곧이어 홍익학원은 1946년에 비인가 사설학교로 설립돼 분규를 치르고 있던 홍문대학관을 인수해 당시 대종교 본부였던 서울 중구 저동 덕우사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지금도 홍익대의 출발이 1946년이냐 1947년이냐를 두고 이흥수측과 현 재단 간의 논란이 있으며 현 재단 측은 1946년을 홍익대의 출발로 보고 있다. 1948년 8월 10일 재단법인 홍익학원 및 홍익대학관 설립허가를 미군정청으로 받았다. 설립자 및 재단이사장에 이흥수, 초대대학관 관장에 정열모가 임명되었다. 같은 해 12월 20일에는 교사를 용산구 문배동으로 이전하였다. 문학과ㆍ법학과ㆍ사학과와 부속 전문부를 설치하였다. 이어 1949년 6월 27일에 대한민국 정부 대학령 제1호 대학으로 법과ㆍ정치과의 법학부, 국문과ㆍ영문과ㆍ사학과ㆍ미술과의 문학부, 법률과ㆍ정경과ㆍ국문과ㆍ미술과의 초급 대학부의 4년제 홍익대학이 인가받았다.

다음날, 김구가 사망했다. 김구의 운구를 홍대생이 주도적으로 거행하고 김구가 설립한 건국실천양성소를 백범 정신의 계승을 위해 건실을 홍대가 인수 개편하기로 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교세확충을 위해 인천 만석동에 분교를 설치하였다. 당시 학교의 설립 목표는 "민족정체성의 기본인 국학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애국심 투철한 민족지도자를 기른다"는 것이었다. 이후, 6.25 전쟁으로 부산 부평동과 대신동 및 대전 성남동에 각각 분교를 설치하고 전시대학을 운영하였으며, 피난지 부산에서 제1회 졸업생 59명을 배출하였다. 환도 후에는 종로구 누상동에 대학 본부를 두고 중구 남산동과 종로구 인사동에 분산하여 운영하였다. 1955년 4월에 마포구 상수동의 현 위치로 캠퍼스를 신축 이전했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해 재정이 어려워졌고, 1956년 5월 23일 자신의 재산 10억환 기부를 약속한 이도영이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이도영은 재산을 팔아 사재를 쌓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반발은 거셌다. 1957년 7월, 동창회와 교수단, 학생을 중심으로 동맹휴업 사태가 발생했다. 같은 해 9월 25일에는 동창회가 이도영을 업무상 배임, 횡령, 사기, 사문서 위조 및 조세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되려 간첩으로 내몰려 정권의 탄압을 받았다. 홍대 간첩단 사건이 이것이다.1960년 발발한 4.19 민주화 혁명이었다. 오랜 투쟁 끝에 1961년 3월 10일, 이도영이 물러나고 총동창회와 학생, 교수들이 이흥수를 다시 재단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도영은 이사로 물러났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곧바로 5.16 군부 쿠데타가 발발했다.

그러다, 5.16 군사정변이 발발했다. 군부는 이듬해 2월 2일 대학정비령을 내리게 된다. 이에 대해 홍익대가 일제시대 항일운동 시절부터 민족주의적 색채가 짙은 대종교재단이 소유하고 있었던터라 일재 잔재를 청산하지 않고 들어선 미군정과 이승만정권은 물론 공산세력에게도, 그리고 박정희와 신군부에게도 눈엣가시같은 존재여서 학교 폐과 규모가 컸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미술대학 및 미술대학 소속이었던 건축미술학과만 남기고 나머지 학과는 모두 폐교 처분되었고, 이때에 한국 최초의 신문학과가 중앙대로 흡수되었다. 이외에도 국문학과, 영문학과, 경제학과, 법률학과, 사학과, 화학과, 물리학과 등이 모두 폐과되었다. 교명도 홍익미술대학으로 변경되었다. 문교부 장관 김상협은 1962년 5월 30일, 이흥수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들의 임원 취임인가를 취소하고 최문환 관선이사장을 선임했다. 이후, 교명이 다시 환원되고 1963년 관선이사가 철수하고 이도영측으로 운영진이 재편되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논란은 '단군 이념'으로 건립된 홍대, 박정희 흉상 바친 이유?를 참고할 것.

1964년 2월 상경학부ㆍ미술학부ㆍ공예학부ㆍ건축학부에 10개 학과로 편성하였으며, 1966년 건축학부를 공학부로 개칭하고 이듬해에 교육학부를 신설하였다. 1971년 10월에는 한국전력학원으로부터 수도공과대학을 인계받아 그 해 12월에 종합대학으로 인가받았다. 초대 총장으로 이항녕이 취임하였다. 인가 당시에 이공대학, 상경대학, 미술대학의 3개 단과대학 20개 학과와 1개 대학원으로 구성되는 편제를 갖추었다. 이듬해 학교법인 계원학원을 합병하였으며, 1973년에는 사범대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신설하였다. 또, 1977년에 사범대학 부속학교로 초중고등학교 5개교를 설치하고, 1978년 이공대학을 공과대학으로 변경, 1980년 문과대학 설치하였다. 1987년 상경대학을 경영대학으로 개편, 법학과를 신설함과 동시에 법경대학을 설치하고, 충청남도 연기군에 제2캠퍼스 공공시설 설치 입지 승인을 받았다. 1991년에는 조치원 캠퍼스 1차 건설계획을 완료하고 산업대학을 과학기술대학과 조형대학으로 개편하였다. 이듬해 상경대학을 설치하였다. 2002년에는 대학로캠퍼스를 개원하고, 학교법인 경성학원을 합병하였다. 2006년에는 건축대학을 신설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대학교 정문인 홍문관을 준공했다. 2007년 법경대학을 법과대학과 경제학부로 개편하였고, 2008년에 상경대학을 상경학부로 개편하였으며 이듬해 현대미술관 개관하였다. 2011년에 조치원 캠퍼스를 세종 캠퍼스로 개칭하고, 2012년 대학로 아트센터를 준공했다. 거기다 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부속여자중학교, 부속여자고등학교가 성미산부지로 신축 이전했다.

2.3 학교 상징물

• 교표와 이념, 표어

홍익대학교의 교표다. 동그란 외부를 따라 국문으로 홍익대학교, 영문으로 Hongik University가 적혀 있다. 가운데 책에 적혀 있는 한자는 "홍익인간"이고, 하단에는 개교년도인 1946과 함께 라틴어로 "Pro Hominum Beneficio(인류의 이익을 위해)" 라고 적혀 있다. 건학이념은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이고, 교육이념은 "산학일체(산업사회와 교육의 연계 중시)"이다. 재학생 대부분은 홍익인간만 알고 있다. 마지막으로 표어는 "산업과 예술의 만남" 교표와 함께 교명이 들어가는 경우 꼭 상단에 같이 들어간다. 그 외에 교화는 무궁화, 교목은 느티나무로 지정되어 있다.

• 학교 공식 마스코트 황소

학교 공식 마스코트인 황소... 그냥 이름이 '황소'다. 피카소라는 소문도 있다. 그냥 바보소라고도 불린다. 표정이 바보같아서... 제일 많이 보는 곳은 자판기 커피잔... 특이한 모습때문인지 총학에서 직접 디자인하는 학교 점퍼에서마저 무시당하고 다른 황소 그림시카고 불스이 쓰인다. 홍익대를 상징하는 교수(校獸)가 소인 이유는 부지가 마포구의 와우산(臥牛山)에 자리잡고 있기도 하거니와, 故 이중섭 선생의 대표작인 흰 소를 인수하여 소장중인 등 여러모로 인연이 깊기 때문이다. 와우산이란 지명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홍대를 비롯한 주변 일대의 민간 설화와도 관련이 있는데, 어느 농부가 소에게 일을 너무 많이 시키자 소가 도망을 갔다고 한다. 소가 도망가다가 무거워서 안장을 벗어버리는 곳이 연대 뒷산인 안산(鞍山) 이고 도망가다가 힘들어 누운 곳이 홍대 뒷산인 와우산(臥牛山)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참고로 서대문 쪽의 굴레방다리란 지명의 '굴레방'도 안장의 우리말인데... 이 설화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추가바람 반대편 건국대 상징도 황소인데??

2.4 교가 및 응원가

• 교가

한가람 구비구비 유구하네

와우의 푸른 기슭에 높이 솟은 진리의 전당
한 줄기 눈부신 광명이라
온누리 두루비치네
여기 젊은 우리들 모여
아침에는 파해치고 저녁에는 다듬어서
정열의 피는 끓는다
새 역사 지어나가리
한가람 구비구비 유구하네
와우의 푸른 기슭에 높이 솟은 홍익대학교

금가람 구비구비 유구하네
운주의 푸른 기슭에 높이 솟은 진리의 전당
한 줄기 눈부신 광명이라
온누리 두루비치네
여기 젊은 우리들 모여
아침에는 파해치고 저녁에는 다듬어서
정열의 피는 끓는다
새 역사 지어나가리
금가람 구비구비 유구하네
운주의 푸른 기슭에 높이 솟은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 교가, 이은상 작사 / 김동진 작곡

• 응원가

함성도 우렁차다 홍익의 건아

넘치는 투지 앞에 두려움 없다
보아라 이 젊음의 지성과 용기
천하에 떨쳐보자 와우의 자랑
아아아 자주 창조 협동의 불꽃이여

대지를 뒤흔들며 나가는 우리
용마의 기상으로 하늘을 난다
우람한 가슴마다 필승의 다짐
당당히 겨뤄보자 끓는 젊은 힘
아아아 자주 창조 협동의 불꽃이여

홍익대학교 응원가, 윤삼하 작사 / 곽연 작곡

• 홍익학원가

조상의 높은 슬기 담뿍 담아서

땀 흘려 세운 동산 우뚝이 솟아
동방을 밝혀주는 큰 별이 되리
아, 그 이름 길이 빛날
우리 홍익 길이 길이 빛날
그 이름 그 이름 우리 홍익 그 이름 우리 홍익

배달의 빛난 얼을 고이 가꾸어
온 누리 두루 비칠 크나 큰 등불
세상을 고루 돕는 길잡이 되리
아, 그 이름 길이 빛날
우리 홍익 길이 길이 빛날
그 이름 그 이름 우리 홍익 그 이름 우리 홍익

겨레의 굳은 달결 앞서 이끌어
새 역사 이룩하는 튼튼한 기둥
번영과 평화의 일꾼이 되리
아, 그 이름 길이 빛날
우리 홍익 길이 길이 빛날
그 이름 그 이름 우리 홍익 그 이름 우리 홍익

홍익학원가, 이도영 작사/김순애 작곡

학교 다니면서 한번도 들어본적 없거나 들었어도 기억을 못하는건 함정;;

2.5 교내 조형물

/시설 문서 참조

3 학교법인 홍익학원

학교법인 홍익학원 문서 참조

3.1 회계 및 재산상태

[1]
파일:A3fYsip.jpg
보유재산중 가장 큰 항목이 1천억을 호가하는 토지다. 하지만 거기선 아무런 소득이 없다. 대부분 대학이 토지에서 소득이 거의 없는 편이긴 하다.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52.4%이다.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70.8%로...전국평균 63.2%보다 높다.

4 학교 생활

4.1 학교 특징

4.1.1 학풍(學風)

학교 차원에서 밀어주는 경영학과도 학교 자체적으로도 지원이 각별한데다 MBA 대학원까지 운영하고 있는 등 선전하는 학과. 얼마전까지 경영대건물엔 화장실이 없었지 안습 ㅠ 지금은 생겼나 특히 규모 면에서는 단일 학부로서 최대 규모다. 사범대도 만만치 않다. 인서울의 평균컷이 더 높은 학교에 지원했다가도 사범대라는 이유로 홍익대학교로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다만 사범대라도 어떤 계열이냐에 따라 입학 커트라인은 천지차이. 임용 T.O가 높은 국어교육, 영어교육의 컷은 당연히 타 계열보다 월등히 높다. 한편 법과대학의 경우는 로스쿨 선정심사에서 동국대학교, 국민대학교에 이어 예비번호 3번을 배정받고 탈락했지만 에비번호에서 볼 수 있듯이 인프라는 나쁘지 않다.
건축과 미대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공대도 홍대공대는 꽤 유명하다. 그 전신이 수도공대 였고, 예전 공대 입결에서 공대 오공(중앙 시립 인하 아주 홍익) 중 하나였다. 물론 지금은 인서울 바람이 강해져 건국대가 치고올라왔지만 아직까지도 건재하다. 그런데 홍대도 인서울이잖아 나머지 둘이 인서울이 아니잖아

다만 정치학, 외교학, 언론학, 사회학, 행정학과같은 사회과학 분야는 전공학과가 없이 교양과목으로만 존재하고 자연과학 분야도 전공학과가 없다는게 문제. 자연대가 없이 달랑 공대만 있는 반쪽짜리 이공계라 연구결과 측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안그래도 자연대 설립에 대해서 말이 됐는데 무산된듯. 또한 의대, 약대 분야도 갖추지 못하였다. 사회과학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 의약 분야가 부재하다는 점이 지적된다.

서울권 15개 대학(건국대(서울), 경희대, 고려대(서울), 동국대(서울),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서울), 홍익대(서울))과 전국 이공대(KAIST, GIST, DGIST, UNIST, POSTECH) 3곳을 포함한 18개 대학 중에 중앙대와 서강대 그리고 성균관대를 이어 성적평가에 엄격한(...) 학교 4위에 올랐다. 안돼 그러지마 해당 기사 졸업생 중에 A학점(백분위 평가 90점 이상) 학생 비율이 적다는 뜻으로 약 39%의 학생만 평균 A학점으로 졸업할 수 있었다.

4.1.2 대외 인상과 교풍(校風)

홍대와 무연한 사람들에게도 교내 사정과는 무관하게 대외적으로 교풍이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것처럼 인식되어 있다. 또한 그간의 대외적인 매스컴 보도를 통해 운동권 학교라는 이미지도 강하다. 하지만 막상 교내를 둘러보면 의외로(?) 분위기가 생각보다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사회적인 운동을 주도하는 것은 교외 정치 단체와 학생회가 결합해서 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나마도 2000년대 후반 운동권의 몰락 이후에는 이러한 활동도 뜸하다. 정작 일반 학생들은 거의 무관심한 분위기이다.

실제로는 신촌에 있는 학교들이 으레 그렇듯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고, 캠퍼스 분위기도 조용하고 차분하여 산책을 오는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도 많다. 지방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오면 들르는 경우도 많은 듯. 종종 교복을 입은 학생 무리를 볼 수 있다. 캠퍼스 분위기가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긴 하나, 환경을 무시할 수는 없는지 음악대학도 없는데 뮤지션의 배출이 잦다든지 끼가 넘치는 학생들이 많다. 밴드 동아리인 '블랙 테트라'같은 경우도 꽤 유명한 편. 미대의 영향인지, 주변 환경의 영향인지 여러 모로 예술적인 감각이 충만한 학교. 정확히 말하면 미대의 유명세가 근처 문화에 영향을 주었고 그렇게 형성된 특유의 문화에 영향을 다시 받는 관계다.

미술대학의 경우에는 장수생이 워낙 많다보니 대부분의 학과가 학번제 그런거 없고 나이순이다. 가장 인원이 많은 디자인과의 경우 체감상 한 반(3-40명정도)의 절반 정도 만이 현역이다. 타대를 다니다가 오는 사람도 한 반에 네다섯명은 되기 때문에 학원 강사쌤이 후배로 들어오거나 동기가 되기도 한다. 신입생이 29세인적도 있었다고 한다(...) 전공특성상 개인주의가 강하나, 산업디자인과는 남학우들을 주축으로 나름의 선후배 기강이 있는편이며, 이때문인지 단체행사등에서 꽤 두각을 드러낸다. 물론 그러한 분위기에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주어지는 불이익은 없는 편이다. 소수의 인원으로 이루어진 학과는 처음에는 친목성향이 강한 듯 하나, 졸업이 가까워지는 고학년이 될수록 졸작 때문에 그런거 없다.

학교 재단의 적립금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화여대, 연세대와 함께 항상 상위권을 차지한다. 이대가 독보적인 1위였지만.. 이대의 적립금이 줄어들고 홍대는 늘어나며 2016년도에는 홍익대의 적립금이 더 많았다.출처
2016년 기준 대학 누적 적립금 홍대 7172억원, 이화여대 7066억원, 연대 5210억원. 대학병원도 없는 홍대가 그 세브란스 병원이 있는 연대보다 2000억이나 더 많다. 게다가 이대와 연대가 항상 종합대학 등록금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수치이다. 이사장실에 화수분이라도 있는 모양. 덕분에 장학금을 잘 주는 편이긴 하나, 학교 건물 리모델링이나 학과 지원, 학생 복지 향상을 바라는 홍대생들이 많다. 인문관 책상이나 바꿔 주세요 이 적립금을 토대로 구 부속여중.여고 부지에 신기숙사를 건설했으며, 이후 미대 강의동으로 쓰는 부속초등학교를 허물고 신규 강의동 건설이 예정 중이다.

4.2 학사제도

4.2.1 장학(장학제도/사회봉사활동)

홍익대학교의 장학금 제도는 다른 대학에 비하여 매우 우수한 편이다. 교내 장학금을 비롯 다양한 교외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장학금 환원율 및 장학금 총액 모두 국내대학 중 3위권 안에 드는 장학금 우수 대학…이라 하지만 본교 학생들의 인식은 좋지 않다. 정작 기본적으로 등록금이 세다고. 사실 2013년 기준 등록금은 인서울 4년제 명문대학 중 그냥 보통 수준이다. 다들 너무 비쌀 뿐이지(...) 얼마나 많은 학생이 많이 받냐면 국가장학금을 제외하고 받는 장학금만 아무리 바보라도 학점 3.0만 넘으면 최소 90만원은 다들 받아간다는 이야기. 결론은 많이 내고 많이 받는 것. 성적이 너무 낮지만 않으면 대부분 장학금을 상당히 많이 지급받을 수 있고 국가장학금이 생긴 이래로 전액을 받아가는 학생들이 매우 늘었다는 풍문. 장학금 잘 주는 것 좀 홍보하지, 쓸데없는 것만 홍보한다.

4.2.2 수강(과목수강/계절학기)

수강신청에서 담아두기 제도가 있는데, 수강신청을 하기 2~3주 전에 미리 과목을 선택하여 시간표를 만들고 신청 우선 순위를 결정한 뒤에 수강신청 당일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수강신청 버튼만 누르면 된다. 최상위 순위로 두면 대부분 신청이 성공하지만, 이따금 엄청난 인기로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예외로 신입생이 1학년 1학기를 신청할 때는 담아두기 방식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2016년 신입생부터 추가선택기간에 담아두기가 가능하다. 재수강의 경우 C+ 이하의 평점을 받았을 경우에만 가능하며, 재수강을 한 과목은 미친 듯이 완벽한 답안지를 제출해도 B+이 최대 학점이 된다. 하지만 방법이 있으니 바로 "계절학기"이다. 보통 부족한 학점을 채우기 위해 듣는 것이 목적이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이다! 계절학기에 해당 강의가 개설이 되어 재수강 할 수 있게 된다면 A+까지도 받을 수 있다...! 그러니 모두 계절학기를 노립시다.
참고로 수강신청에 실패 하더라도 담아 둔 수강신청을 취소하지 말고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 있을 추가신청을 위해서 남겨두자. 추가신청일에 한 분반당 3명정도 풀리니, 괜히 취소해서 다시 신청하려고 애쓰지 말고 본 수강신청과 마찬가지로 미리 담아둔 것을 9시에 맞춰서 누르기만 하면 된다.

4.2.3 전공(복수전공/부전공/전과)

복수전공과 부전공 제도의 경우 매 학기 시작 전, 신청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직이수를 하지 않은 학생이 사범대학에, 다른 전공 재학생이 건축학부 건축학전공(5년제)에 복수전공을 신청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또한 미술대학에 복수전공을 신청할 경우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금지되어 있지는 않지만, 매우 힘들다고 한다. 융합전공제도가 있는데, 아래에 서술된 몇 가지 융합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복수전공과 달리 1년에 1번, 1학기 전에만 신청할 수 있다.

4.2.4 성적(성적산출 및 평가방법)

상대평가를 도입해, A평점(A+ 및 A)의 비율이 전체수강 인원의 30%를 넘길 수 없으며, A평점과 B평점(A+, A, B+, B)를 취득한 학생 합이 전체 수강 인원의 70%를 넘길 수 없게 되어 있다. 성적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 처럼 4.5점이 만점이며 + 평점은 있으나 - 평점은 없다. 점수는 다음과 같이 환산된다.

• A+ : 4.5 / A : 4.0 / B+ : 3.5 / B : 3.0 / C+ : 2.5 / C : 2.0 / D+ : 1.5 / D : 1.0 / F : 0.0
• (백분위 점수) = (평점) x 11 + 50.5

4.2.5 학적(휴학/자퇴/재입학)

1학년(입학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학생 즉 2학기 이상 끝내지 못한 학생)은 휴학이 금지되어 있다. 남학생의 군휴학은 관계 없지만, 큰 이유가 없으면 입학 후 1년동안 휴학이 금지되어 있다. (반수금지령) 홍익대학교의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는 국내의 많은 대학과 달리 이원화캠퍼스 체제가 아니라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와 같이 국내에 7개교 밖에 남지 않은 행정과 학적이 분리된 본교-분교 체제이다. 그렇지만 서로 복수전공이나 수업을 신청하는데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졸업장의 학적이 바뀌지는 않는다.) 수도권-충청권의 거리만 극복한다면 들을 수 있기도...

4.2.6 국제(해외교류/교환학생)

여느 대학들이 그렇듯, 현재 다수의 해외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위수여, 문화체험, 봉사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단 교환학생 제도의 경우 거의 대부분 미대, 건축계열에 몰려있어 실제로는 많은 학생들에게 최악의 교환학생 제도를 가지고있는 학교로 악명 높다. 실제로 다른 학과가 갈 수 있는 학교는 많아야 1개라고...사실 건축도 두개에서 많아야 세개정도다. 다만 해당학교의 건축계열학과가 미술계열에 속해있는 경우에 미술계열로 낑겨갈 수 있어 타과에서 보기엔 많아 보인다. 하지만 미대도 아닌데 미술계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미대와 경쟁해야 하는 건축대 입장에서는(...) 그럼에도 가는데 성공하는 자들이 나온다는게...

• 자매대학 해외어학연수(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워싱턴주립대 등)
• 자매대학과 복수학위제도 (9개국 31개 해외 대학과 학생교류를 통한 위탁교육과 학점교류)
• 해외 사회봉사프로그램
• 상경대학 국제경영(중국, 일본)전공 현지 위탁교육(세종 캠퍼스)
• 국제교류센터 운영

4.3 학교문화

4.3.1 거리미술전

종종 "거미전"으로 불리는 거리미술전은 미술대학 학생들이 주축이 된 홍익대학교의 대표적인 행사다. 거리미술전은 미술문화의 대중화, 지역문화의 활성화, 건전한 교육(대학)문화의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소수 유한 계층의 미술이 아닌 대중과 호흡하는 미술을 지향한다. 거리미술전을 통해 재학생들은 미술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작업실과 미술관을 벗어나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4.3.2 대동제

홍익대 축제다. 학교가 학교다보니 서울권 대학 축제 중 소위 꿀잼 축제로 명성이 높은데와디페 때문이었을듯 주위에 클러버들과 놀러온 외부인의 시너지로 겹쳐 축제기간에는 홍문관 앞 사거리부터 홍대까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앞에서 서술하듯 여러 이유로외부인이 상당히 많고 주점은 9~11시에는 모두 다 꽉찬다. 10시 넘어서 각 주점마다 줄을 이루는 광경은 2015년까지는 홍익대 축제에 무대가 4개 있었다. 메인 무대, 미대 무대, 공대 무대와 마지막으로 와우 디제이 페스티벌(줄여서 와디페)이 있었다. 미대와 공대 무대는 홍대에 인원 많은 두 단과대학인 공대와 미대의 과 소모임 학생들의 장기자랑을 위해 특별하게 만들었다. 산업과 예술의 만남? 와디페의 경우 2014년 기준 홍대학생은 3000원, 외부인은 10000원의 입장권을 주고 들어갈 수 있었지만 2016년에는 없어졌다. 대신 10월에 유사한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그 유명한 현수막 사건마포칼립스으로 들썩했던 2016년에는 수요일 나인뮤지스, 홍진영, 장기하와 얼굴들, 목요일 싸이, 금요일 빈지노, 에디킴, 혁오, 로꼬, 그레이금요일은 동문 장기자랑가왔다. 2016년에 처음으로 무대 앞에 홍대생만 들어올 수 있는 홍대생 존을 만들어서 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내가 학교 다닐땐 이승환 강산애 이런 사람만 주구장창 왔는데;;

4.3.3 홍대거리

홍대 학생이 한 번 타락하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타락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홍대앞이 바로 서울캠퍼스 앞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홍대 주변은 흔히 젊음의 거리 및 문화의 거리라고 불리는데, 그 명색에 맞게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문화와 유행의 중심이라고 불린다. 특히 클럽들이 매우 유명하다. 이국적인 특색도 상당히 강한데, 이태원동과 버금간다 칭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홍대거리 문서 참조.

5 캠퍼스

5.1 건물 및 시설

• 이 문서에서는 전반적인 캠퍼스 시설에 대한 정보만 얻을 수 있습니다. 캠퍼스 내부의 시설이나 건물 등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홍익대학교/시설 문서를 찾아가십시오.

홍익대학교의 분교인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의 시설에 대해서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5.1.1 서울캠퍼스

서울캠퍼스의 경우 학내 구성원이 입을 모아 작다고 하는데, 94,508 제곱미터로 작긴하지만 광운대학교나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그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보다는 크다. 그리고 할 일 없이 공터로 남는 부지 없이 모든 곳에 건물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 건물 수는 부족하지 않으나 멀쩡한 건물을 아무것도 안하고 몇 년 째 비워두는 경우가(...) 많다. 다시 원점 그 놈의 건물 좀 써요 제발 소속인원도 1만 2천명 (세종캠퍼스에 추가로 6천명이 있으며 흔히 1만 8천명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총 합계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캠퍼스 단일은 1만 2천명이다.)으로 많은 편에 속한다. 인근에 전국구급으로 면적이 넓고 인원이 많은 연세대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비교되고 있다. 하지만 이제 학교 곳곳을 리모델링이나 건물신축을 통해 새롭게 건물을 올릴 생각이 있으니 계획대로만 한다면 크게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줄 것이라 예상한다. 애초에 건물이 상대적으로 작은 부지를 커버하기 위해 위로 뻗어나가는 터라 기본 9층~10층을 깔고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서(...) 모든 건물을 다 합치면 넓다고도 할 수 있다. 홍익대의 기숙사는 24층으로 국내 제-일! 2017년에 제3기숙사가 완공예정이다.

5.1.2 대학로캠퍼스

2011년 완공이 된 대학로 캠퍼스다. 캠퍼스라고는 하지만 커다란 건물 1개가 위치한다. 특수대학원 4개와 전문대학원 1개 이곳에 위치한다. 일종의 이원화 캠퍼스.

5.2 도서관/정보통신시설

홍익대학교의 도서관은 총 4개로, 홍익대학교 중앙도서관과 그 아래 법학자료를 보관하는 법학도서관, 공연예술자료를 보관하는 대학로도서관이 있으며,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하에 홍익대학교 문정도서관이 분리되어 있다.

열람실의 경우 중앙도서관(H동)과 제4공학관(T동)에 위치해있으며, 오후 8시에 문을 닫는 자료실과 10시에 문을 닫는 중앙도서관 열람실과 달리 제4공학관 열람실은 24시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학생회관 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걸어올라가면 힘드니 건축관을 통해 올라가거나 정보관을 통해 올라가도록한다. (물론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5.3 교통편과 출입구

• 서울캠퍼스 교통편
  • 정문으로 진입하는 경우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또는 합정역을 이용하여, 홍익대학교까지 걸어오는 방법이 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홍대 정문에 정차하는 서울버스 273번이나 7011번을 이용하면 되며, 합정역에서 마포16, 신촌역에서 마포08, 마포09번 마을 버스를 이용해도 정문에서 하차할 수 있다.
  • 남문으로 진입하는 경우 서울지하철 6호선 상수역을 이용하여, 홍익대학교 남문으로 걸어올 수 있다.
  • P동 후문으로 진입하려는 경우 신촌역에서 마포13번 마을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대학로캠퍼스 교통편
  • 도시철도를 이용할 경우 :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하차하여, 3번 출구(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홍익대학교 대학로캠퍼스 방면)으로 나와 걸어올 수 있다.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인근에 위치하므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 서울캠퍼스에서 향할 경우, 정문에 멈추는 서울버스 273번을 이용하여 "방송통신대, 이화장" 정류소에 내려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다.

• 출입구 : 홍익대학교에는 공식적인 문이 4개 존재하나 정문과 남문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극소수만 그 정보를 알고 있다.
  • 정문 : 홍문관 그 자체. 실제로 홍문관 모양 자체가 개선문처럼 생겼으며, 학교로 올라갈때 홍문풍을 맞으며 문처럼 생긴 부분을 통과하게 된다.
  • 남문 : 남문관이 위치하고 있는 그 곳이다. 정확히는 남문관보다 조금 위쪽에 C동과 D동 사이에 문처럼 생긴 구조물이 있다. 상수역, 그리고 인문사회관 시리즈와 미대건물들과 가까워 인문대생과 경영대생, 미대생들의 사랑을 받는다. 이렇듯 존재감이 크므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남문을 후문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상수역에서 약 350m정도밖에 안되는 거리라서 인문대생이 아니더라도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 후문 : 대부분의 학생(&교수진)들은 남문=후문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 그러나 I동 뒤편에 와우산과 연결된 후문이 존재한다. 통칭 과학관 후문 마을버스 13번을 타면 신촌역에서 산을 올라 바로 올 수 있다. 너무나 감사한 노선.
  • 서문 : T동과 연결된 곳이다. 정식 명칭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T동 쪽문' '여고 뒷문' '상수 뒷문' 이라고 자주 불린다. 사실상 여고&여중 교문이다. 저녁 6시를 전후해서 닫히는 경우가 많다. 신기숙사를 짓는다고 2013년 현재 폐쇄되고 그 바로 옆에 쪽문이 생겼다. 은근히 이용객이 많은 문으로, 일단 T동의 대형 강의실에서 교양강의가 있기도 하고 T동에 있는 공대 학과들의 자체 수요도 있는데다, 무엇보다 T동 엘베를 통해 5층에서 바로 중앙 돌길로 진입할 수 있는 메리트로 인해 홍대입구역 방향에서 미대나 인문사회관 근처 동네로 갈 때는 주로 이 길을 이용한다. 홍문관이 홍문풍+홍르막길 크리가 있는것에 비해 여기로 가면 엘베로 편하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

5.4 부속기관 및 학교

5.4.1 기관과 시설

• 홍익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의와 학생들을 위한 외국어 강의가 이루어진다.
•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 사회교육기관이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 홍익대학교 박물관: 학교의 여러 전시 공간을 활용한 전시가 이루어진다.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이 있으며 나머지 3공간~8공간은 대관 형식의 전시실이다.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문헌관 4층과 홍문관 2층에 위치한 미술관. HOMA(Hongik Museum of Art)라는 약칭을 사용한다.
• 홍익대학교 출판부
• 홍익대학교 취업진로지원센터
• 홍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 홍익대학교 정보전산원
• 홍익대학교 기록보존소
• 홍익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 홍익대학교 교육방송국 (HIBS)
• 홍익대학교 홍대신문사
• 홍익대학교 영자신문사 (Hongik Tidings)
• 홍익대학교 국제 연수원 :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 홍익대학교 해양 연수원 : 충남 태안군 만리포 소재. 만리포 해수욕장과 굉장히 가깝다.

5.4.2 부설연구소 및 연구센터

• 환경개발원구소
• 경영연구소
• 경제연구소
• 교육연구소
• 과학기술연구소
  • 철도교통기술연구센터
  • 방재연구센터
  • 트리보메카에너지기술연구센터
  •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 메타물질전자소자연구센터
• 인문과학연구소
• 법학연구소
  • 창작과 법 연구센터
  • 동북아 법 연구센터
• 미술디자인/공학연구소
  • 도예연구센터
• 환경미술연구소
• 동아시아예술문화연구소
• 퍼스널모빌리티연구센터

5.4.3 부속학교와 병설학교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위치.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위치. 서울캠퍼스 내에 위치하였으나, 부속여중, 여고와 함께 인근의 성산으로 이전하였다.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위치. 부속고등학교와 함께 위치한다.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중학교: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위치. 서울캠퍼스 내에 위치하였으나, 부속초교, 여고와 함께 인근의 성산으로 이전하였다.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위치. 부속중학교와 함께 위치한다.
•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위치. 서울캠퍼스 내에 위치하였으나, 부속초교, 여중과 함께 인근의 성산으로 이전하였다.
• 홍익디자인고등학교(서울):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위치. 경성중/고등학교와 함께 위치한다.
• 홍익디자인고등학교(화성):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 위치. 홍익대학교 수원(화성)캠퍼스에 위치한다.
• 경성중학교 / 경성고등학교: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위치. 홍익디자인고등학교(서울)과 함께 위치한다.

6 학생활동

6.1 학생자치활동

• 본 문서에서는 홍익대학교 학생회의 전반적인 소개만 다룹니다. 각 연도의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및 현재 폐지된 총여학생회의 자세한 활동에 대해서는 홍익대학교/총학생회 문서를 확인하십시오.

홍익대학교의 분교인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의 학생자치활동에 대해서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6.1.1 총학생회

알 사람은 알다시피 홍익대학교는 운동권 최후의 보루로 자리매김했던 학교다. 2002년의 총학생회장 윤경회는 한총련 대변인을 맡았고, 2005년엔 총학생회장인 송효원이 한총련 의장에 단독 입후보로 선출되어 그 해 정부의 승인으로 금강산을 공식 방문하기도 했다. 2009년 총학생회장 한아름은 여대생임에도 등록금 인하 시위의 일환으로 머리를 삭발한 것이 매스컴을 타고 크게 보도되기도 했으며, 당해 8월 15일에는 한대련과 연대해 학교에서 정부 규탄 단합대회를 열어 대학 당국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운동권 총학생회와 학생들의 괴리는 2000년 이후 매해 가속화되었다. 이상만을 추구하는 총학생회와 실질적인 학교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입장 차이가 원인으로, 07년 겨울에 치뤄진 08학년도 총학생회 선거에서 엄청난 어른의 사정이 있었다는 신빙성있는 이야기가 있다.

6.1.2 단과대학 학생회

• 서울캠퍼스에서는 건축대학, 경영대학, 경제학부, 공과대학, 문과대학, 미술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 자율전공에서 단과대학 학생회를 구성한다.

6.1.3 총여학생회

• 2014학년도에 학생투표를 통해 폐지 결정이 나오면서, 2015학년도 부터 폐지되었다. 총여학생회가 진행하던 기존 사업들은 총학생회가 흡수하여 담당하게 된다.

6.1.4 총동아리연합회

총동아리연합회는 본교 70여개 동아리의 연합으로, 본교 모든 동아리를 대표하고 책임지는 우리학교의 정식 기구이자 학생회이다. 각 동아리는 성격별로 공연, 레져, 스포츠, 전시, 종교, 학술의 7개 분과로 나누어져 있다. 총동아리연합회장, 부총동아리연합회장, 각 분과의 분과위원장, 집행국장, 사무국장, 홍보국장 등으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로 조직되어 있으며, 주요 안건들은 매 분기(3, 6, 9, 12월)마다 이루어지는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를 거쳐 결정된다.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는 총동아리연합회 운영위원회와 각 동아리 대표자들로 이루어진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구이다.

6.2 동아리

각 동아리는 성격별로 공연, 레져, 스포츠, 전시, 종교, 학술의 7개 분과로 나누어져 있으며, 약 70개의 동아리가 존재한다.

홍익대학교 동아리(서울캠퍼스)
공연
네페르 (D302-3) 홈페이지	클래식 기타	뚜라미 (D202-1) 홈페이지	음악창작 및 감상
매직스 (G324) 홈페이지	마술	오픈런 (D206-2) 홈페이지	뮤지컬
브레인스워즈 (D309-1) 홈페이지	랩, 알앤비	블랙테트라 (D413) 홈페이지	락 밴드
비츠플로우 (D302-1) 홈페이지	스트리트 댄스	빛의 소리 (D202-2) 홈페이지	영화제작
소리얼 (D202-3) 홈페이지	음악	알로하 홈페이지	우쿨레레
와우풍물패惡반 (D302-2) 홈페이지	풍물놀이	캔버스TV (G417) 홈페이지	영상
합창반 (D206-1) 홈페이지	합창	홍익극연구회 (G320) 홈페이지	연극
히아모 (D309-2) 홈페이지	오케스트라
레저
백두대간 (G419) 홈페이지	종무도	볼케이노 (G426) 홈페이지	볼링
산악반 (G211-1) 홈페이지	산악, 암벽타기	스노보드반 (G430) 홈페이지	스노보드
스놀 홈페이지	<:>	스키부 (G323-7) 홈페이지	스키
요트반 (G432) 홈페이지	요트	유스호스텔 (G428) 홈페이지	여행
자전거반 (G417) 홈페이지	자전거	터사랑 (G414) 홈페이지	여행
해동검도법도 (G210) 홈페이지	검도	해양탐사반 (M023) 홈페이지	스킨스쿠버
헬스반 (M020) 홈페이지	헬스
전시
글샘문학회 (G420) 홈페이지	문학	모래알사진반 (G319) 홈페이지	사진
미사랑 (G401) 홈페이지	미술	민화반 (G323-8) 홈페이지	만화
서우회 (G433) 홈페이지	서예	애뜨림 (G415) 홈페이지	광고
사회
그루터기 (G317) 홈페이지	봉사	영원한미소 (G403) 홈페이지	봉사
KUSA (G321) 홈페이지	봉사 및 문화체험	ENACTUS (G427) 홈페이지	경영
RCY (G404) 홈페이지	봉사	PAPA (G405) 홈페이지	봉사 (교육봉사 및 농촌봉사)
호우회 (G303) 홈페이지	봉사
스포츠
검도반 (M014) 홈페이지	검도	농구반 (M019) 홈페이지	농구
미식축구반 (M018) 홈페이지	미식축구	배드민턴반 (G304) 홈페이지	배드민턴
사격반 (G431) 홈페이지	사격	수영반 (G305) 홈페이지	수영
야구반 (M017) 홈페이지	야구	축구반 (M015) 홈페이지	축구
탁구반 (G402) 홈페이지	탁구	홍익태권 (M021) 홈페이지	태권도
테니스반 G407 홈페이지	테니스	핸드볼반 M022 홈페이지	핸드볼
종교
가듐 (G318) 홈페이지	가톨릭	CCC (G418) 홈페이지	개신교
UBF (G323-11) 홈페이지	기독교	CAM (G408) 홈페이지	선교
예수전도단 (G425) 홈페이지	전도	증산도 (G413) 홈페이지
IVF (G307) 홈페이지	기독교
학술
개밥바라기 (G323-9) 홈페이지	천체관측	VO-Era 홈페이지	경영실무
카르페디엠 홈페이지	독서토론	UCS (G302) 홈페이지	영어청취
쌍립기우회 (G323-10) 홈페이지	바둑	아이시떼루 (G416) 홈페이지	일본어 및 일본문화
HECC (G306) 홈페이지	영어회화	진수반 (G323-6) 홈페이지	학술답사
짜라투스트라 (G406) 홈페이지	음악감상	HICC (G429) 홈페이지	컴퓨터
TIME (G421)	타임지 구독 및 칼럼

6.3 홍대언론사

홍익대학교 교내언론
교육방송국		홍대신문사			영자신문사
서울캠퍼스	세종캠퍼스	홍대신문편집국		홍대교지편집위원회
HIBS	HBN	취재부	편집디자인부	교지편집위원회	취재부

'홍대언론사'라는 이름으로 묶여있다. 홍대신문사, HIBS 교육방송국, Hongik Tidings(영자신문사)가 소속되어 있다. 직접 언론사를 방문하고 싶다면, 교육방송국은 학생회관으로 가면 되고 홍대신문사, 영자신문사, 교지편집위원회는 강당(S동)으로 찾아가면 된다. 가끔 동아리와 언론사를 헷갈려하는 사람이 있는데, 수업 외 활동인 것은 맞으나 둘은 다른 개념이고 학내 공식언론사는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단체이다.

6.3.1 HIBS 홍익대학교 교육방송국

HIBS 홍익대학교 교육방송국 공식홈페이지

노력하는 방송, 젊음의 소리. 홍익대학교 교육방송국입니다.

1973년 개국한 홍익대학교의 교내방송국. 교내 공지사항을 알려주며 아침, 점심, 저녁 - 하루 3번 교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생방송을 볼 수 있고, 아니면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강제로 듣게 된다.

• 오디오 방송
• 비디오 방송
• 단결홍익 총선거 개표방송
• 방송제
• 홍익대학교 대동제 재주꾼 선발대회

홍익대학교의 분교인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의 교내 방송국 HBN에 대해서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6.3.2 홍대신문사

냉철한 이성, 뜨거운 가슴. 홍익대학교 홍대신문사

1955년 8월 <홍대주보>라는 제호로 시작한 홍익대학교의 학보이다. 1994년 부터 편집디자인부가 독립되어 있는 형태를 갖추어 독자적으로 신문의 편집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 발간되는 학내 주간지로 교내 소식을 담는 보도와 교내외 문제를 짚어보는 주제기획 그리고 여러가지 주제로 만들어진 기사들이 총 12면을 채운다. 매년 시행되는 홍익대학교 학예술상을 주최하며, 당선작이 신문에 실린다. 또한 학내 선거기간에 각 선거본부의 공약이 정리되어 보도된다. 방송국과 달리 캠퍼스별로 운영하지 않고 하나로 통합되어 운영한다. 산하에 교지편집위원회가 있으나, 실질적으로 분리되어 운영 중이다.

홍대신문 기사분류
분류	코너	면	소개	코너	면	소개
보도	헤드라인	1	보도	보도	2, 4	일반보도
	주제기획(1면)	6	기획보도(소형)	주제기획(2면)	6~7	기획보도(대형)
문화	오색찬란	3		보따리	5	기행문
	Salon de Hongik	5	공연/전시소개	렌즈투상	5	사진투고
사회	개념어사전	3	용어설	Culture of the Society	3	문화콘텐츠 칼럼
	시사파수꾼	(7)	사회이슈분석	12면 인터뷰	12	유명인물 인터뷰
	무슨일이슈?	9	사회이슈분석	홍대만평	11	교내 만평
대학	청기백기	(7)	청년기획보도	영원한미소	10	동문인터뷰
	가려운 곳을 긁어드립니다	9	학교생활안내	나무를 심는 사람	10	동문인터뷰
	똑똑똑, 학과탐방	9	전공소개	어쩌다 마주친 그대	9	학우인터뷰
	아띠	10	졸업생 투고	선거본부	-	학생선거 공약집
여론	혜윰	9	재학생 투고	옴부즈맨	9	독자참여
	S동 211호	11	기자 수기	달콤쌉싸름	11	편집국장 논설
학술	와우서고	11	추천도서소개	인문학의 숲	8	학술탐구
	박물관을 걷다	8	고문 추천	학·예술상	-	학·예술상 당선작

6.3.3 영자신문사

Hongik Tidings라는 영자신문이 매년 3월, 5월, 9월 그리고 11월에 발행된다. 종이신문 형태가 아니라 잡지 형태로 발행되며 교내학보 홍대신문과 교지 와우와 함께 무가지 형태로 배포된다.

6.4 커뮤니티

• 홍익인 홍익인 웹사이트

여타 대학들처럼 홍익대 역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다. 이름은 홍익인. 사이트 이용자 수는 매우 높은 편으로 활성화가 잘 된 편. 학교측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졸업생 개인이 만든 사이트다.

• 페이스북 페이지 - 홍익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 "홍대전"
• 페이스북 페이지 - 홍익대학교 대나무숲
• 디시인사이드 홍익대 갤러리

7 학부과정

• 서울캠퍼스(본교)는 단과대학 7개(건축/경영/공과/문과/미술/법과/사범)와 독립학부 1개(경제)로 구성되며, 총 38개의 전공(융합전공 3개 및 자율전공 포함)이 있다. 뭔가 없어진게 많다. 대부분 앞서 없다고 지적받은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전공들이다.
•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 학과 및 학부, 학부 내 세부 전공 정렬은 가나다 순으로 진행되며, 폐지된 전공이 다른 전공에 계승 혹은 합병되지 않고 소멸한 경우 항목을 분리합니다. (과학교육, 물리학, 사학, 언론학, 정치학, 지리학, 화학이 해당), 폐과된 학과의 소속 단과대학의 경우 본교에 현존하는 단과대학 중 가장 유사한 학문을 다루는 단과대학에 배부하며(임의로 단과대학을 신설하거나 과거의 단과대학명을 기입하지 않습니다), 세부전공으로 폐지된 무역학은 경영학부 항목에 기입합니다.

홍익대학교 학부과정(서울캠퍼스(본교))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문과대학(文科大學/College of Liberal Arts)				미술대학(美術大學/College of Fine Arts)
국어국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디자인학부(산업디자인전공/시각디자인전공)
불어불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조소과		회화과
사학과		신문학과		동양화과		판화과
정치학과		지리학과		도예‧유리과		목조형가구학과
경제학부(經濟學部/School of Economics)				금속조형디자인과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경제학전공				예술학과		미술대학 자율전공
법과대학(法科大學/College of Law)				건축대학(乾縮大學/College of Architecture)
법학부(공법전공/사법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실내건축학전공)
경영대학(經營大學/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공과대학(工科大學/College of Engineering)
경영학부(경영학전공/무역학전공[8])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사범대학(師範大學/College of Education)				전자‧전기공학부(전자‧전기공학전공)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정보컴퓨터공학부(컴퓨터공학전공/산업공학전공)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화학공학전공/신소재공학전공)
수학교육과		과학교육과		건설도시공학부(도시공학전공/토목공학전공)
디자인경영융합학부				기초과학과
서울캠퍼스 자율전공				화학과		물리학과

홍익대학교의 분교인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의 학부과정에 대해서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7.1 건축대학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건축대학(乾縮大學/College of Architecture)
건축학부(건축학전공/실내건축학전공)

공대의 학습량과 미대의 과제양이 결합된 곳
교수님 인증 미대보다 밤샘이 잦은 유일한 곳

대한민국 건축대학 트로이카 (서울대 + 한양대 + 홍익대), 세계 10대 건축대학 선정 (2014), 미국 하버드(Harvard) GSD, 영국 런던대(UCL) 바틀렛(Bartlett) 커리큘럼 채택

7.1.1 건축학부

건축학부(폭풍건축) / 建築學部, School of Architecture, HSA

건축미술과 1955-1963, 건축과 1964-1980, 건축학과 1981-2007, 건축학전공 및 실내건축학전공 2007-

• 건축학 전공 (5년제) / Architecture Major

건축대학은 줄여서 홍건이라 불리우고 한국의 3대 건축대학 중 하나로 손꼽힌다. 나머지 두 건축대학은 서울대와 한양대. 역시 최상위권의 미대를 보유한 서울대가 건축 공학과 디자인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한양대는 공학적 면모에서, 홍익대는 디자인적 면모에서 두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미대소속이었으나 건축대학으로 독립되었다가 공학대학 소속으로 편입되었고 최근 다시 건축대로 독립해 나왔다. 실제로 합격생들을 보면 기타 쟁쟁한 학교/학과 (서울대 하위,연대 공대)를 합격해놓고 저울질하는 경우가 대부분.(세명대 한의대, 서울대 원자핵공 중복입학자 2명, 연세대치대 중퇴 후 홍건입학 04학번) 훌리들에게는 언/수/탐 3개 영역만 반영한다고 까이지만 단순히 그것만 떼놓고 보더라도 정말 점수가 높다. (백분위 상위 94~95% 이상) 건축대학의 졸업생들의 대부분은 설계 및 건설회사로 (삼우(삼성), 희림(GS),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취직하며, 대학원 진학률은 10% 내외. 해외 건축대학원으로의 진학이 활발하며 최근 하버드(Harvard), 콜롬비아, 런던대(UCL) 바틀렛, 코넬 등 유수의 해외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해외 건축설계회사로의 진입도 활발하여 미국 SOM, 미국 KPF, 영국 노만포스터(Foster+Partners), 영국 그림쇼(Grimshaw) 등에서 홍대 건축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안 그래도 설계 위주인 건축학과 중에서도 홍건은 특히나 학풍이 설계와 디자인에 집중하는 분위기인데다가 대학 자체도 건축대학이 분리되어 있기에 일반적인 공대의 분위기와는 '매우' 다르고 학생들도 대부분 자신을 공학도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디자이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사뭇 분위기가 미대와 비슷하고 공학에 적성이 맞는 학생들은 중도포기하고 전과나 자퇴 후 타 대학 입시를 노리는 경우가 많으며 지금껏 수능을 공부하던 방식으로 공부하다가는 금세 한계에 부딪히므로 점수만 보고 오다가는 큰 코 다친다.

참고로 홍건에 오게 될 사람들을 위해 건축학과에서 요구됨과 동시에 길러지는 것들을 간단히 적자면, 굉장히 종합적으로 일단 다양하고 깊은 생각을 위한 경험과 고찰은 건축 이전에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건축학을 공부할 때에는 첫째, 설계(디자인)을 위한 미적인 감각이 필요하며 둘째, 자신의 설계를 논리적으로 풀어낼 인문적인 재능과 말빨(...)이 필요하며 셋째, 공학적인 안정성과 창의성을 위한 공학적 재능이 필요하며 넷째, 법규에 맞는 건축설계와 튼튼하고 간지터지는 모델제작을 위한 세심한 심성을 길러야하며 다섯째, 잦은 밤샘을 버텨낼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고 끝으로 자신의 설계를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 하나라도 없으면 학점을 보장받지 못하며 동시에 하나도 없어도 5년간 포기 않고 구르다보면 다 생긴다. 만일 홍건에서 인정받고 싶다면 앉아서 공부만 하던 수험생활은 당장 버리고 문,이,예,자아 모든 방면에서 초인이 되기위해 체력을 길러두자. 건축학전공은 2009년에 건축학 5년제 인증을 받았고 졸업생들은 인증을 받고 졸업하기 때문에 건축사예비시험에 응시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건축사예비시험은 2020년에 폐지 예정. 실제로 1990년대 건축학 광풍이 불던 시절 입시결과가 높았던 시절이 있었고 선배들의 말을 빌리면 97년도 오티에 참가했던 전원이 각종 건축사사무소 및 건설회사 임원들로부터 졸업도 하기전에 입사 제의를 받았다.하지만 곧바로 IMF 크리 특이사항으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엔 건축공학과가 없다. 건축학과가 안맞아도 건축공학으로 도피? 그런 거 없다. 타과생이라면 건축학과생에게 건축공학이라고 부르거나 공학에 학이라고 부르면 기분 나빠하기 쉽지만 홍대 건축대엔 공학이 없으므로 헷갈려 하지 말고 건축학과라고 불러주자

• 실내건축학 전공 / Interior Architecture Major (4년제)

홍익대 건축학과가 원래 건축미술과로 미술대학 소속이였던것 처럼 실내건축학과가 06년도에 건축대학에 별도로 생긴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실제로 실내건축분야에 내로라하는 인사들을 살펴보면 홍익대 산업디자인/실내건축학과가 대부분. 현재 건축대학에 소속되어 2학년 때부터 건축학전공/실내건축학전공으로 분리되며, 졸업 후 인테리어, 건축사사무소, 광고, 건설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고 있다. 이외에도 실내건축 분야에서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유명하며. 타 대학의 실내 관련 학과들의 명칭을 바꿀 만큼의 롤 모델로 실내건축학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정상을 선점하고 있다.

7.2 경영대학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경영대학(經營大學/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경영학부(경영학전공/무역학전공(1968-2012))

7.2.1 경영학부

경영학부(청년경영) / 經營學部,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 경영학전공

경영학전공/經營學專攻, Maj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상학과 1955-1958, 상학전공 1959-1963, 경영학과 1968-2004, 경영학전공 1999-

단일 학부로는 그 규모 면에서 홍대 최고를 자랑한다. 과거 경영학과와 무역학과로 나뉘어 있었으나 통합되었다. 접근성 좋은 A동 일부 및 B동을 건물채로 들어다 쓰고 있다. 덕분에 학교의 거의 정 중앙에 위치해 있다. 그래도 정문이 있는 홍대입구역쪽보다는 남문이 있는 상수역쪽에서 조금 더 가깝다. 정 가운데에 있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등교하기는 가장 힘들다...하지만 I동으로 등교한다면 어떨까...화공과 지못미 한국경영학교육인증(KABEA)을 취득하였으나 학생들의 평은 좋지 않다. 강의수강인원을 제한하고 A, B학점비율를 정확히 지키게 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학점포기제가 없고(폐강된 수업만 학점포기가 가능) 재수강학점도 최대 B+인 학교 특성상 학점 따기가 심히 골룸한 편. 홍대 최대 규모 학부답게 동기 과인원수가 백단위를 넘어가며 법대와 마찬가지로 아싸 수가 꽤 있다. 물론 전체 수가 워낙 많아서 눈에 띄는 것이고 상대적으로는 다른 학과와 별 차이 없으며 서로 친한 사람들도 아주 많다. 다만 아무래도 절대적인 숫자가 많다보니 전체 과보다는 3개의 분반과 소모임 위주로 과 생활을 하게 된다. 학과 행사에 대한 무관심 현상이 팽배하며 참여도가 낮다. 이런 학생들의 무관심속에 3대 소모임이 경영대 학생회장을 돌려먹는 일이 반복되고 있었는데 2011년 단독 출마한 후보자의 말도 안되는 공약(힐신은 여학생 슬리퍼 대여 등)으로 불신임된 초유의 결과가 발생하였다. 2015년에 시즌2가 일어났다 야 신난다 재선거다! 단과대학 단위에서 재선거는 경영이랑 미대인데 미대는 후보자가 안나왔던 거라 결론은 경영 안습. 그 후 경선으로 재선거가 치루어져 일단락 되었다. 다른 학과들 사이에서 학번제가 유독 심하기로도 유명한 과들 중에 하나다. 타 대학 경영학과보다 조별과제나 발표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 무역학전공

무역학전공/貿易學專攻, Major of International Trade

상학과 1955-1958, 상학전공 1959-1963, 무역학과 1968-2004, 무역학전공 1999-2012

7.3 경제학부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경제학부(經濟學部/School of Economics)
경제학전공

경제학부(전진경제) / 經濟學部, School of Economics

경제학과 1955-1959, 경제학전공 1959-1963, 경제학과 1964-2012, 경제학전공 2012- 무한반복??

• 경제학전공 / Economics Major

60-70년대 정치학과, 신문학과가 폐과 된 후 현재 교내에 존재하는 몇 안되는 사회과학전공이다. 기존의 법경대학에서 법학과는 로스쿨추진을 위해 법과대학이 되었고 경제학과는 정원을 60명으로 확대하고 독립학부체제인 경제학부로 개편되었다. 독립학부는 규모의 차이가 있을 뿐 단과대학과 동일한 위상을 가진다. 규모는 중요한거라고 배웠던거 같은데? 사회과학대학 신설이 어려우면 통계학과 신설해서 경제대학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관련기관으로는 경제연구소가 있다.

7.4 공과대학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공과대학(工科大學/College of Engineering)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전자‧전기공학부(전자‧전기공학전공)
정보컴퓨터공학부(컴퓨터공학전공/산업공학전공)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화학공학전공/신소재공학전공)
건설도시공학부(도시공학전공/토목공학전공)
기초과학과
화학과(1955-1963)
물리학과(1955-1963)

무적공대

미술대학, 건축대학과 함께 홍대 이미지 3대 축 홍대생 전체 인원 중 절반이 공대생이다. 홍대의 공대생이 반이다. 비문으로 공대생인증 71년도에 수도공대를 합병하면서 홍익대의 공과대학은 크게 성장했는데 예전 어른들은 공대 오공권이라고 중앙대, 시립대, 아주대, 인하대와 함께 불렀다. 물론 지금은 인서울 광풍과 함께 홍대는 인서울이 아닌가보다 건국대가 크게 부상하고 중앙대와 시립대가 치고올라가며 이는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명실공히 지금도 인정을 받고 있는 단과대학이다. 물론 프라임 사업의 희생양이 되었다

7.4.1 건설도시공학부

건설도시공학부(한울건도) / 建設都市工學部, School of Urban & Civil Engineering

K동(제1공학관)을 이용하고 있는 도시공학과와 P동(제2공학관)을 이용하는 토목공학과가 학부제로 합쳐진 한 지붕 두 가족. 사실 토목공학과 도시공학은 크게보면 비슷한 분야에서 활동하지만 다루는 학문은 다르다. 학부 중 아웅다웅하는 정도가 심하다. 도시공학과는 남녀성비가 공대치고는 괜찮은 편. 그러나 토목공학과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학과 분위기도 도시공학과는 아기자기한데 토목공학과는 우락부락한 그런 느낌이다. 물론 둘을 합친 건설도시공학부의 이미지는 술 잘 마시는(...) 이미지다. 인원은 제일 적지만 응원때나 OT때의 응원이나 함성은 제일 크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이전에는 공대 상위권 입결을 자랑했다. 물론 지금은...

• 도시공학전공

도시공학전공(민중도시) / 都市工學專攻, Urban Planning & Design Major

도시계획과 1967-1995, 도시공학과 1995-2004, 도시공학전공 2005-

동아대학교(1965)에 이어 국내 두번째 도시공학과로 그 역사가 길다. 여담으로 도시계획학과였던 과거때문에 홍익대학교 공대의 학과 중에 가장 역사가 길다.

• 토목공학전공

토목공학전공(혁신토목) / 土木工學專攻, Civil Engineering Major

토목공학과 1971-2004, 토목공학전공 2005-

7.4.2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 机械·系统设计工程学系, Dept. of Mechanical & System Design Engineering

기계공학과 1971-1972, 1984-2001, 정밀기계공학과 1972-1984,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2001-

학과명에 디자인이 들어갔지만 그냥 기계공학과. 외국인 교수의 디자인 수업도 있고 산업디자인, 독일 아헨 공대와의 디자인 협업 수업도 있다. 그래도 본질은 4대역학에 충실해야하는 기계공학과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디자인은 외형 디자인보다는 협업을 통해 원하는 object를 역학적으로, 수치적으로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처음 오는 신입생들은 미대인줄 알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다. 학과 단결력은 자기하기 나름이다. 10개 내외의 학과 소모임이 있고 대부분 학생들은 적어도 하나의 소모임을 강제로(?) 배정 받게 된다.

7.4.3 전자전기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최강전전) / 電子電氣工學部, School of Electronic & Electrical Engineering

전자전기제어공학전공, 전파공학전공, 전기제어공학과, 전자공학과, 전자전기공학전공

• 전자전기공학전공

제2공학과(P동) 지하1층과 8층을 제외한 건물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다. 지하1층에는 토목공학과 강의실이, 8층에는 토목공학과 사무실과 연구실이 있다. 재학생 수가 약 980명 정도로 단일학부 기준 학교 내에서 가장 거대한 곳 중 하나로 꼽힌다. 경영대학 경영학 전공이 1600명 정도로 가장 많고, 정보컴퓨터공학부(+컴퓨터공학과, 산업공학과)가 1060명 선이다. 전신인 수도공대의 소속을 생각하면... 전공 특성상 학내에서는 전화기의 하나로 취업률 면에서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부와 같이 취업깡패로 통한다. 대부분의 학교가 전기전자공학이라는 명칭을 쓰는데 비해 전자전기공학부라는 명칭을 고수한다. 전기계통 교수들은 수업하면서 은연중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슬금슬금 하는 편. 학회라는 이름으로 밴드,여행,풍물,운동등 10개 가량의 학과 동아리격인 소모임이 운영되는데, 보통 오티 같은조의 조장 (...)의 학회를 따라가게 된다. 학회를 하지 않는 비학회와 학회의 비율은 반반정도이며, 교류는 거의 없는 편. 여담으로 한때 인터넷에서 잠시 떠돌았던 학점폭격기 교수가 재직하는 곳이기도 하다. # 다만 이 사건(?) 이후 학점규칙을 조금 완화하여 F비중이 상당히 줄어들긴 했다. 대신 D0와 D+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고 카더라 결국 답은 계절학기 출신 유명인으로는 가수 장윤정의 남편이자 아나운서로 유명한 도경완이 있으며, 재직 교수 중에서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 수석부회장을 역임 중인 최종선 교수가 있다.

7.4.4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 新材料化工系统工程学部, School of Chemical Engineering & Materials Science

I동 4층부터 6층까지 사용하는 화학공학과와 K동을 사용하는 신소재공학과가 있는 학부이다. 한 학년에 약 160명이며 2학년 때 전공 선택을 하여 화학공학과와 신소재공학과로 나뉜다. 화학공학과 강의실은 총4개(하지만 학부생 실험실이 3개 더 추가됨)로 열악한 환경의 과다. (사실 강의실이 불편한것보다는 I동 건물의 노후가 열악. 실험실의 폭발위험성 때문에 멀리 떨어뜨려놨다는...모 교수의 썰이 존재) . 학생 수 대비 교수진 수는 (적어도 미대보다는) 나은 편. 3학년 1학기에 고통의 최고치를 찍는다(물질전달 부들부들...)(물질전달은 3-1과목)

• 신소재공학전공

신소재공학전공 / 新素材工學專攻,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Major

금속재료공학과 1988-2005, 신소재공학전공 2005-

• 화학공학전공 (전진화공)

화학공학전공 / 化學工學專攻, Chemical Engineering Major

화학공학과 1971-1987, 화학공학전공 1988-

7.4.5 정보컴퓨터공학부

정보컴퓨터공학부(우리정컴)/情報通信工學部, School of Information and Computer Engineering

국내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컴퓨터공학과(전산과)가 속해있다. T동 대부분을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산업공학부였다가 산공전공을 정보공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진로선택에 학점제한이 없어 취업등의 문제로 대부분 컴퓨터 공학을 선택해서 말이 많았다. 다만 컴퓨터공학이 학습량 부하가 훨씬 큰 관계로 집안이 받쳐주면 산공, 집안이 안받쳐주면 컴공간다는 우스개소리가 있었다.

• 컴퓨터공학전공

컴퓨터공학전공/情報工學專攻, Computer Engineering Major

전자계산학과 1971-1992, 컴퓨터공학과 1993-2004, 컴퓨터공학전공 2005-

• 산업공학전공

산업공학전공/産業工學專攻, Industrial Engineering Major

산업공학과 1977-2010, 산업시스템전공 2001-2004, 정보산업공학전공 2000-2010, 산업공학전공 2010-

7.4.6 물리학과(폐지)

물리학과/物理學科, Dept. of Physics

물리학과 1955-1963

7.4.7 화학과(폐지)

화학과/化學科, Dept. of Chemistry

화학과 1955-1963

7.5 문과대학

홍익대학교 문과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문과대학(文科大學/College of Liberal Arts)
국어국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사학과(1947-1963)
신문학과(1955-1963)
정치학과(1949-1963)
지리학과(1955-1963)

학교의 오랜 역사를 함께한 학과가 많으나, 모두 63년도에 폐지되었다가 남들보다 빠르게 60년대에 이루어진 프라임 사업(사실 취업률 같은 이유로 사라진 것은 아니고 군부의 대학정비령으로 인해 미술 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가 잠시 문을 닫았던 것이다.) 80년대 불어불문학과와 독어독문학과가 신설되고, 이후 영어영문학과와 국어국문학과가 순서대로 재설치되며 문과대학이 부활하였다. 왜 사학과 정치학, 지리학, 신문학은 되살아나지 못했는가 홍익대에도 문과대학이 있습니다 여러분! Fine Arts가 아니라 Liberal Arts다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연혁을 가지고 있는 신문학과가 폐지된 이후로 다시 문을 열지는 않았다. 다른 학부가 단일 학과로 무지막지한 인원을 마구뽑아내는데 비해 각 학과가 적은 인원만 받고 있고, 이 때문에 최종입학성적이 인문사회계열의 다른 학부에 비해 높다(!) 타 학부 소속 학생들은 뭔가 문과대학이 서로 뭉쳐있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학과 간의 교류가 매우 적은 편이다.

7.5.1 국어국문학과

국어국문학과 / 國語國文學科, Dep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국문학과 1947-1960, 국문학전공 1961-1963, 국어국문학과 1988-

가장 먼저 만들어졌고, 또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학과. 학교 설립 당시 국문학과로 시작하였으며, 63년도에 폐과 처리되었다. 설립과 함께한 몇 안되는 학과이나 60년대에 군부에 의해 학교가 폐교 처리되며 함께 문을 닫게 되었다. 불문학과과 독문학과로 시작한 문과대학이 설립된 뒤에도 계속 복구되지 않다가 영문학과까지 설립된지 한참 뒤인 80년대 후반에 복구된 학과이다.

국어 음운론으로 국문과 2학년 멘붕 시전전공하신 김종규 선생님이분의 제자인 이화진 선생님은 국제언어교육원에서 멘붕을 시전하신다, 국어 어휘론을 전담하시는 이선영 선생님과 고전소설 강의를 맡고 계시는 정선희 선생님이 재직 중이다. 2015년에 송민호 선생님(현대소설 전공)께서 새로 오셨다. 2000년,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 명이 연구실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산업재해로 인정하지 않으려 떼를 쓰다 결국 법정까지 가고서야 마무리. 문과대학의 다른 학과(영문학, 불문학, 독문학)의 경우 교직이수를 통해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나 국어국문학과는 교직이수가 불가능해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없다.

7.5.2 독어독문학과

독어독문학과 / 獨語獨文學科, Dept. of German Language and Literature

독어독문학과 1981-

7.5.3 불어불문학과

불어불문학과 / 佛語佛文學科, Dept. of French Language and Literature

불어불문학과 1981-

과학철학을 연구하는 한국의 몇 안되는 학자 중 한 명인 진형준 교수가 근무하는 곳. 하지만 정작 본인이 미학자라고 알려져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듯 하다. 과의 가장 큰 행사는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불문인의 밤. 매해 10월 첫째주 주말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프랑스 원어 뮤지컬이 공연된다.

7.5.4 영어영문학과

영어영문학과/ 英語英文學科, Dept.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영문학과 1948-1960, 영문학전공 1960-1963, 영어영문학과 1985-

7.5.5 사학과(폐지)

사학과/史學科, Dept. of History

사학과 1947-1960, 역사학전공 1961-1963

7.5.6 신문학과(폐지)

신문학과/新聞學科, Dept. of Communications

신문학과 1955-1963

7.5.7 정치학과(폐지)

정치학과/政治學科, Dept. of Politics

정치과 1947-1955, 정치학과 1949-1959, 정치학전공 1959-1963

7.5.8 지리학과(폐지)

지리학과/地理學科, Dept. of Geographic

지리학과 1955-1960, 지력과 1957-1963

7.6 미술대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미술대학(美術大學/College of Fine Arts)
디자인학부(산업디자인전공/시각디자인전공)
조소과
회화과
동양화과
판화과
도예‧유리과
목조형가구학과
금속조형디자인과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예술학과
미술대학 자율전공

민족미대

서울대학교 미대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미술대학. 해마다 경쟁력을 갖춘 수많은 졸업생들이 배출되며 이미 많은 졸업생들이 사회 곳곳에 포진돼 있다고 보면 된다. 홍익대와 서울대가 미술대학에서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서울대가 미술을 학문 자체로 인식하고 가르치는 반면 홍익대는 실용성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즉 서울대와 홍익대는 상호보완 관계에 있다고 보면 된다. 홍대는 모든 학과가 입결이 까다롭고 유명하다. 홍익대만의 특유한 미술대학의 역사와 명성이 존재하고, 미술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존재하며, 실무에 나갈 시 많은 동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조선일보 인물 데이터베이스를 집계한 대학별 / 분야별 아웃풋에 의하면 문화계,문화예술인에 한해서 서울대 다음가고 3위와 거의 두배 가량 차이나는 규모의 아웃풋을 갖추고 있다. 상업미술계열 학과의 경우 기업의 스카우터가 직접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뽑아가는 한국에선 거의 유일하다시피 할 수 있는 엄청난 미술대학. 이러한 채용은 흔히 졸전이라고 하는 졸업전시회에서 이뤄지는데, 그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졸업 작품을 필사적으로 준비하게 되며,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한다. 보통 작품 외주 제작(완전 대행 제작이 아니라 학생이 준비한 도면, 모델링 데이터등을 기반으로 새끈한 모형을 뽑아주는) 의뢰비로 쓰인다. 이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빚을 지는데, 그렇게 작품에 큰돈을 들여 놓고도 취직이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학생들이 계속 나온다. 오히려 해외에서의 경우, 서울대를 제외한 타 인문대학보다 미술에서의 홍익대가 더 알려진 실정이라고 한다. 크게 의미가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종종 해외 기관, 매체 등에서 세계예술대학 순위를 산정하면 보통 한국에서는 서울대 다음으로 홍익대, 이 두 학교만 집계대상에 포함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자동차 디자이너 300명 중에 200여명이 홍익대 출신으로 사실상 독식하고 있다. 링크 대부분이 산업디자인 운송 클래스 출신이지만, 순수미술 등 다른 학과를 전공하고 석사과정을 거쳐 자동차 디자인을 하는 경우도 조금 있다.

2010년도 초반부터 입시체제가 현대화되면서 홍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오히려 더욱 입시가 까다로워졌다. 실기고사 폐지로 인해 당시 큰 파장과 많은 비판을 받긴 했지만, 예고 학생들만의 높은 진학율과 '암기식 그림'에서 탈피했다는 성과를 보이며 폐지 당시부터 지원자가 급증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쟁률이 높은 만큼 오히려 입결 문턱이 더욱 높아졌는데, 수능 반영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더 높은 성적과(2015학년도 정시에서 미술자율전공 입학생들의 평균 점수가 389.23이다. 내신 점수(2015학년도 수시 기준 섬디가 교과, 종합 각각 평균 1.26, 1.5를 찍었고, 다른 과들도 평균 2점대 초반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서류 등을 반영한다. 흔히들 홍대가 실기고사를 폐지한 이후 연필 한번 안 잡아 본 학생들이 홍대 타이틀을 노리고 마구잡이로 들어갈 것이라고 비판이 많았는데, 정확히 말하면 미술 관련해서 평가를 한다. 미술활동보고서라고. 상식적으로 미술과 관련된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이라면 학원은 안 다니더라도 적어도 학교에서 학교 미술부에 들어갈 것이고, 교내대회 등에도 참가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전시회도 관람하면서 미적감각을 길렀을 것이다. 홍대는 단순히 필력 좋은 학생을 뽑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 미술에 대해 총체적인 관심과 능력을 갖춘 학생을 뽑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적 경험과 예술관, 자신만의 색깔 등은 단순히 학원에서 주구장창 그린 것으로는 갖춰지지 않는다. 즉, 그림 그리는 기계가 아닌 자신만의 그림을 창작하고 자신의 작품에 관념적인 주제의식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다. 미술활동보고서를 대필해주는 학원 등도 존재하지만,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은 면접가면 밑천이 드러난다. 또한 현실적으로 다른 학교들이 아직 실기고사를 보는 만큼, 홍대 하나 보고 재수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실기고사 준비를 병행하는 학생이 대부분일테고, 홍대를 지원할 정도가 되면 적어도 중상위 정도의 필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이다.이런 경향도 실기폐지가 된 이후로 변화하고 있다. 사실, 그렇게 배운 실기도 회화과나 동양화, 조소과처럼 입시미술이 대학에 가서도 영향력 있는 전공이 아닌 디자인과나 공예 관련 과의 경우 그 과에서 요구하는 실기 능력을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 실제로 회화,동양화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입학생의 경우 졸업할 때까지 붓 한 번 잡아보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미대 공통 필수과목인 기초평면 과목에서 교수의 재량에 따라 물감을 접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실기고사가 폐지된 것을 감안하게 되므로 묘사력 위주로 평가하는 교수는 없다. 또한 실기력을 필요로 하는 학과의 경우 그 과에서 요구하는 실기능력을 1학년에 걸쳐 집중적으로 훈련시킨다. 예를 들어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5주동안 500장(!) 을 그리라는 과제를 던져준다. 그 외에도 디자인 학과의 경우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등 기초적인 프로그램 다루는 법을 엄청난 과제와 함께가르쳐 주고, 시디과나 회화과의 경우 이미지 저작권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직접 사진을 가르친다. 여기서 낙오되지 않는 학생은 대부분 그 학과 실무에 적합한 실기력을 갖추게 된다.

실기폐지와 비슷한 시기에 캠퍼스 자율전공이 신설되어 소위 캠자루트로 미대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들은 미술활동보고서도 제출하지 않는 완전 비실기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이라고 할 수 있다. 미술에 대한 관심이 적음에도 과 네임벨류만 보고 미대학과 진입을 시도하는데, 대부분 디자인학부 진입을 시도하지만 인원제한이 있고 그로 인해 경쟁이 매우 세서 한학기만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보통은 ‘시도’로 끝난다. 극단적인 경우 전공진입 직전에 남은 학생 수가 TO랑 거의 비슷해지기도 한다. 하는 학생도 아주 가끔씩 있지만 의외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미술과 친한 학생들이며 입시미술 학원이나 화방에 다닌 경력이 있는 경우도 많다. 독특한 능력치를 가진 학생들이 유독 많은데, 디자인 툴을 졸업반 수준으로 잘 다루는 신입부터, 고등학생 때 자동차 스케치로만 노트 십 수권을 쓴 학생 등 다양하다. 인기가 많은 디자인학부의 경우 이들을 무제한으로 받아주지 않고 성적순으로 자르는데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학과참여도와 면접점수를 반영한다. 학과진입 희망자가 많을 경우 경쟁이 매우 심해져 고등학교 4학년을 몸소 실천하게 된다. 하지만 교수진들로부터 실기제 폐지와 학생의 질에 관한 논란이 나오기도 하며 지나치게 실기제 폐지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것은 위험하다. 사실 실기폐지에 대한 의견은 교수님들마다 제각각이며, 입시체제를 바꾸기 시작한 지 5년이 넘고 비실기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이 절대 다수가 되었기 때문에, 이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교수님들도 대놓고 생각을 드러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상당히 많은 홍대 미대생들이 제기하는 문제인데, 명성에 비해 시설이 굉장히 열악하다. 건물은 다 쓰러져 갈거같은 데다가, 수업+작업할 공간도 넉넉치 않다. 공간문제에서 여유로운 과는 정말 몇 없다. 참고로 한 시디과 수업의 경우 준비물에 무려 의자(!)가 있었다고. 다른 이유도 아니고 앉을 의자가 없어서 수업을 듣기 힘들다는 점은 간단히 넘길 문제가 아니다. 공간문제는 미대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작업공간이 학교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다가 절대적인 공간 자체가 부족해서 Z동에 미대공동실기실을 만든다던가(공동실기실인 만큼 관리의 문제가 크다), 디자인과 학생들의 경우 아예 카페에서 야작하는 등 상당수의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지금 짓고있는 미대 종합강의동의 공간배분 문제가 괜히 불거진 게 아니다. 학생대비 교수비율도 처참하기 그지없다. 미대 내에서 나름 대형과에 속하는 산디과의 졸전담당(크리틱 등) 교수가 무려 1명이었으니 말 다한것. 인원이 상당히 많은 시디과의 경우 아예 전공수업을 못 듣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유일한 해결책이 교수 수를 늘리는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우월한 시설로 무장하고 있는거에 비해 홍대 미대의 시설은 정말 답이 없는 수준. 그나마 있는 장비들도 자주 고장이 나고, 고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최근 홍대 미대가 과거의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을 받는데, 비실기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러한 교육환경의 문제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최근 국민대나 건국대의 미술, 디자인 관련 학과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무섭게 홍대를 추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홍대 미대의 명성을 유지하려면 무언가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미대 주점은 홍대 축제의 명물로, 매년 각 과 별로 컨셉을 잡아 특색 있는 주점을 설치하는데, 여군, 경찰, 카지노, 드라큘라, 과자집 컨셉 등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끝판왕은 원목으로 도배한 맛있는 나무 또한 축제 때 여러 단과대 중 유일이하게 "미대 무대"가 조그맣게 있어 미대 학과 별 댄스 소모임이 몇 달 간 피나는... 연습을 하고 그 무대에 오르며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보면 알겠지만 안무 수위가..... 대체로 여초의 끝을 달리는 과들이 극강의 섹시미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 출신 유명인으로는 현 홍익대학교 교수인 독일 라이프치히시의 구텐베르크상을 수상한 안상수(컴퓨터로 문서 작업을 하다 보면 한번 쯤은 마주치게 되는 그 안상수체를 만든 사람이다) 교수, 독일 bmw사의 자동차 디자이너인 강원규 디자이너, 문화체육관광부 48대 장관 김종덕교수 등이 존재한다.

7.6.1 금속조형디자인과

금속조형디자인과(창조금디) / 金屬造形設計科, Dept. of Metal Art and Design, MAD

7.6.2 도예‧유리과

도예‧유리과(불꽃도유) / 陶藝‧琉璃科, Dept. of Ceramics and Glass

7.6.3 동양화과

동양화과(혁신동양) / 東洋畵科, Dept. of Oriental Painting

7.6.4 디자인학부

디자인학부 / 設計學部, School of Design

국내 디자인 관련 학과의 최상위에 있는 학부. 홍대 미대가 전반적으로 높은 입결을 요구하는 것은 다른 과도 마찬가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높은 입결을 자랑한다. 디자인학부의 경우는 아예 입시 때부터 미대 내 최대 모집단위를 자랑한다. 이는 입시 때 시디와 산디를 묶어서 뽑기 때문. 가뜩이나 미대 내에서도 인원이 많은 두 과를 함께 뽑으니 인원수가 엄청날 수 밖에...최근 시각디자인의 강세, 학생들의 선호도, 특이케이스로 건축대학보다는 낮은 입결로 인해 안전빵으로 질러보는 건축지망자들.. 산디과 내부에 실내건축과 사실상 중복학과라고 할 수 있는 공간반이 존재한다. 실제로 입시시즌에 수만휘 같은델 보면 연세대, 한양대 건축과 홍대 디자인을 지른 경우를 볼 수 있다. 등의 요소로 인해 우수인원들이 몰리기 때문. 거기에 취업이 잘 되어 인기가 많은 학부 특성상 복수전공을 하려는 타과생도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홍익대 미술대학 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자랑한다. 그래서인지 캠퍼스자율전공에서 올 수 있는 사람 수가 거의 한정되어 있다. 대략 10여명 안팎. 평점 순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평점이 보통은 B+(3.5)이상, 아무리 못해도 B0(3.0)이상은 되어야 한다.고작 3.5?? 그래서 캠자 학우들은 입시를 1년 더하는 셈 친다...자전 지못미 시디는 암묵적으로 컷이 최소 4.0이라는 썰이 있으며, 산디는 덜하다지만(그래도 3점대 후반) 면접을 먹인다. 전공 수업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애초에 렌더링, 그래픽, 영상 등을 배우는 과이다 보니 컴퓨터와 친숙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인 미대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다만 실제로는 같은 미술대학 내의 회화과가 붓이나 연필을 들고 그림 그리는 미대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편이다. 미술대학 내 최대 규모임에도 상당히 다른 편. 특히 리서치 같은 경우는 이게 미술 전공인지 경영 전공인지 의심스러울 정도. 다만 요즘은 비전공자들도 디자인계열 학생들이 만드는 웹툰 등의 매체들을 많이 접해서인지 컴퓨터 앞에서 날밤새며 씨름하는 미대생의 모습도 낯설지 않게 떠올릴 수 있다. 시각디자인과와 산업디자인과는 사실상 별개의 과로 활동하지만, 디자인학부로 묶여져 있는 만큼 퓨휴전이나 디자이너스컵 등 함께 활동하는 경우도 많다.

• 시각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중심시각) / 視覺設計專攻, Visual Communication Design Major, HIVCD

타이포그래피와 영상을 필두로 광고,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배운다. 미대 안에서 가장 많은 쪽수를 자랑하며, 2015 예대때 그나마 인구 많은 산디나 회화과가 세줄이였는데 여긴 무려 6줄.....졸업전시 참가인원과 부스도 타과와는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이에 비해 상대적인 학습환경이 열악하여 전공 수강신청을 실패하는 일도 꽤나 벌어진다고. 교내에서 이 과를 복수전공하려는 인기가 탑을 달리며 보통 학점이 4점대는 돼야 그나마 노릴수 있을 정도. 특이하게 내부에 사진 관련 수업이 개설되어 있는데, 보통 사진과가 독립적으로 개설되어 있는 다른 학교와는 꽤나 차이나는 모습이나. 미대 타과생(특히 순수미술 계열)들이 실기실에서 작품 만드느라먼지와 폐기물 속에서 고생할 때 여기 학생들은 카페(!)가서 팀플하고 컴퓨터로 야작작업한다. 형제 수준인 산디과도 목업이나 클레이 작업 등 실기작업을 하는데 비해 여기는 그냥 컴퓨터로 결과물 만들어서 인쇄소에서 출력하면 끝....아예 파일로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영상 과제를 해보면 알 것이다... 그런 말이 나오나...

• 산업디자인전공

산업디자인전공(으뜸산디) / 産業設計專攻, Industrial Design Major, HIID

내부적으로 크게 운송디자인, 제품디자인, 공간디자인의 세가지 세부전공으로 나뉜다. 위의 시디과가 스튜디오(작가적, 기업적, 사회문화적) 수업이 독립되어 있지 않고 선택에 제한이 없는 반면에, 산디과는 앞서 말한 세가지 세부전공이 독립적으로 돌아간다. 중간에 세부전공을 갈아타면 스튜디오 수업을 처음부터 다시 들어야 한다(...) 그 영향인지 시디과가 개인주의적인 면모가 있는 반면 산디과는 집단적으로 뭉쳐 돌아가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이런 경향은 디자이너스컵이나 체육대회, 축제 등에서 두드러진다. 예전부터 축제 때 주점으로 돔을 세우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안전문제로 돔을 사용하지 않은 2015년부터도 미대 안에서도 차별화되는 주점으로 전통을 이어나가는 중. 남녀 성비가 거의 1:2를 이루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에는 1:1로 적혀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학번 당 남학생이 많으면 40퍼센트 정도, 적을때는 20퍼센트 이하인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간혹가다 한학번에 남학생이 한명조차 없는 경우가 생기는 다른과에 비하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상대적으로 남학생들이 학과행사나 회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어서 체감상 남학생이 더 많아보이긴 한다. 하지만 청소나 비품을 옮기는 일등, 몸 쓰는 일이 필요할 때 마다 호출되는 남학생 수를 보면 산디 또한 심각한 여초과인걸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는 운송디자인 때문으로, 여기는 심지어 미대인데도남초다. 여담으로 공대에서 복수전공을 선택하면 대부분 이 곳을 선택하는데그 유명한 공대+미대 조합이다. 홍대 사기캐 대부분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와 도시공학과 학생들로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의 경우 제품, 운송을 도시공학과의 경우 공간디자인을 복수전공한다.

7.6.5 목조형가구학과

목조형가구학과(최강목조) / 木造形家具學科, Dept. of Woodworking and Furniture Design

여타 미술 관련 학과들과는 달리 장인을 양성하려는 성향이 강한 편이며, 선,후배 간의 관계가 돈독한 편이나, 군기 역시 세다. 아무래도 위험한 공구를 많이 다루고 잠깐 한 눈 팔면 손가락이 날아가거나 갈려버릴 수도 있는,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위험한 공구들이 한가득이다. 사관학교, 의예학과, 간호학과의 군기가 센 까닭과 유사하다. 힘을 쓰는 일이 많은 과 특성 때문인듯. 때문에 전공 과목 대부분이 상당히 빡센 편이며, 이 때문인지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고 바로 취직하여 프로로 일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왠지 미대 학과중에서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해서 학과 중퇴자도 취직이 잘된다는 괴소문이 이 항목에 적혀있기도 했는데, 그 소문의 사실여부는 둘째치고 취업률이 생각보다 높진 않다. 순수미술 계열보다는 높지만 다른 상업미술 계열 학과와 크게 다를 게 없으며, 학번당 학생 수가 적기 때문에 매년 편차가 심한 편. 대학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14년 졸업자 기준 취업률이 52.2%. 그리고 응원구호가 괴악하다. 니목조짐 목조르기

7.6.6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감각섬디) / 纖維美術衣類設計科, Dept. of Textile Art and Fashion Design

7.6.7 예술학과

예술학과(절정예술) / 藝術學科, Dept. of Art Studies, ART KUNST STUDIES

미술대학에 소속된 유일한 비실기과라곤 하지만 홍대미대 전체가 비실기로 굳어져버렸다로 묘한 정체성을 발휘한다. 실제로 교과과정 소개 책자에 나와있는 졸업학점 등에서도 예술학과는 미술대학이 아닌 일반 인문계열과 함께 묶이고, 미술대학 공통 전공선택 과목도 들을 수 없다.근데 얘들은 이게 전공이잖아... 학생들 스스로도 간혹 정체성 혼란을 느끼기도 한다. 소속된 학생들의 성향은 분명 미대와 인문대의 중간 쯤으로 특이하고도 특이하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평균 학점이 3.7~3.8이라는 소문이 있는 어마어마한 과이다. 교양에서는 전부 A+을 받는 학생들도 전공으로 오면 C가 뿌려져 있는 현상을 발견한다고 한다. 4를 넘어도 "와 공부 진짜 잘한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없는 과로, 4.2 정도 이상부터 공부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실제로 4.5받는 학생들이 한 학기에 3~4명 정도 존재하는 미친 과. 항상 예술학과라고 하면 받는 질문은 "그건 어떤 과에요? 그래서 뭐 배워요? 나와서 뭐해요?" 졸업할 때까지 외부에서 받는 질문이기 때문에, 처음엔 성심껏 답하다가 후에 귀찮아지는 예술학과 학생들은 '미학 배운다, 미술사 배운다.' 식으로 대충 답을 하는 스킬이 생긴다. 혹은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일 경우 설명의 귀찮음때문에 복수전공 과를 전공으로 말하기도 한다고.... 공부 내용으로는 예술 관련된 인문학(미술사 미학 등), 사회과학(예술심리학 예술사회학 등)과 함께 제 2의 외국어(불어 혹은 독일어), 전시 관련 공부와 박물관 행정 등 다양성과 함께 엄청난 양과 난이도를 자랑한다. 양과 난이도도 문제는 문제인데 진짜 문제는 흥미와 관심이 없다면 절대 공부할 수 없다는 분야라는 것. 미술에 흥미없는 사람에게는 모든 수업이 소 귀에 경 읽기. 실제로 그냥 성적 맞추어 들어온다거나 제대로 모르고 들어온다면 거의 그럴 일도 없는 과인게... 수시 예비가 안 빠지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마니아들이 많이 지원하는 과라는 뜻. 1학년 수업 한 달 안에 반수를 결심하게 된다. 공부 분야도 분야이다 보니 사람들이 다들 자기 세계가 미친듯이 깊어 덕술학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고등학교 때까지 '이 분야에서만은 내가 최고다.' 라고 생각할만큼 무언가에 덕질을 했던 사람들도 이 과에 오면 자신보다 대단한 선배를 항상 마주하게 된다 카더라.

7.6.8 조소과

조소과(강철조소) / 彫塑科, Dept. of Sculpture

7.6.9 판화과

판화과(열정판화) / 版畫科, Dept. of Printmaking

7.6.10 회화과

회화과(주체회화) / 繪畫科, Dept. of Painting

영문표기는 의외로 Fine Art가 아니라 Painting이다. 이름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시사한다 Fine Arts는 단과대명이다 입학 전형에서 실기시험이 사라진 후 기초조형능력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개설된 저학년 커리큘럼에 대한 불만이 존재한다. 학풍은 자유롭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이라 쓰고 상호 무시라 읽는다하는 분위기이다. 취업의 압박에서 자유로운 편이나 대신 자신의 생존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이들이 직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고대 그리스일테니까요." 실제로 회화과를 나와 디자이너로 전향하여 취직하는 졸업생이 적지 않은 편이고 이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다. 과행사 참여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이에 대해 딱히 뭐라 하지도 않는다. 과 정원에 비해 아싸의 수가 많아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과의 정체성이 희미한 편이다. 회화과에 진학하여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해볼 시간을 갖지 못했다면 방황기가 길어질 수도 있다.

7.7 법과대학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법과대학(法科大學/College of Law)
법학부(공법전공/사법전공)

7.7.1 법학부

법학부(정의법학) / 法學部, School of Law

법률과 1947-1953, 법률학과 1953-1965, 법학과 1973-2012, 법학부 공법전공 및 사법전공 2012-

로스쿨 비 인가 대학 법대생은 로스쿨 입시에서 쳐주지 않는다 그 흔한 로스쿨이 없는 인서울 중위권 학교의 중위권 문과 학부 2016년 현재 한해 20명가량 로스쿨에 진학시키면서 비인가 대학 법대중에선 동국대마저 제치고 최상위다. 잘 나간다.학교에서 제일 멀쩡한 건물인 홍문관을 구 건물에서 밀려난 대가로 쓰고 있다. 2013학년도부터 법학부로 개편되었다. 세부전공은 공법과 사법전공으로 나뉘었다. 2009년~2015년 로스쿨 출신대학 순위에서 로스쿨없는 남녀공학 종합대학 1위를 했다. 카이스트/숙명여대/경찰대가 위에 껴있긴하다.

• 공법전공(공공서비스법전공)
• 사법전공(비즈니스정보법전공)

7.8 사범대학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사범대학(師範大學/College of Education)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과학교육과(1976-1981)

조국의 맥박 사대

7.8.1 교육학과

교육학과(참사랑교육) / 敎育學科, Dpet. of Education

교육학과 1981-

교수진만으로는 국내 교육학계의 거물들이 모여 있는 곳. 철학 분야 교수인 이윤미 교수, 교육행정학 분야의 서정화 교수, 교육사회학 분야의 김영화 교수등등 교수진이 엄청나다. 다른 사범대 교육학과와는 달리 교육철학을 입학한 첫 학기(1학년 1학기)부터 듣게 되어 있어 학생들이 멘붕을 겪는다 카더라. 그래도 듣다 보면 재미있다.

7.8.2 국어교육과

국어교육과 / 國語敎育科, Dept.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국어교육과 1978-

한국 독서교육학계의 대가인 박영목 교수가 최근 안식년을 끝내고 복귀하셨다가 정년 퇴임(한국독서학회 회장을 맡은 탓인지, 요즘도 종종 연구실에 속독교재 외판원이 찾아온다고 한다.), 현재 명예교수로 계시다. 이 뒤를 이어 독서·작문교육, 고전시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송지언 교수가 국어교육론 강의를 전담하고 있다. 한국고전문학계의 양대산맥 중 한 명인 박일용 교수가 재직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명은 서울대 조동일 명예교수), 비평론의 최고 권위자인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수제자 정호웅 교수, 국어 기술 문법 연구의 선구주자 이은경 교수 그리고 한국 시 운율 분석의 권위자 이승복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그 외 한국 이미지즘 시의 거목인 문덕수 시인이 교수로 재직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대한민국 국어문법교육을 최전선에서 이끌어 가고 있는 이관규 고려대 교수가 재직하기도 했던 곳이다. 마광수 교수가 젊은 시절 전임강사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어학 분야가 유독 빡세다. 2학년 2학기부터 국문과 김종규 선생님의 국어 음운론-국어사-(바통터치)이은경 선생님의 국어문법론(이 와중에 현대시교육론 ㅂㄷㅂㄷ)은 국교생 피말리는 과목

7.8.3 과학교육과(폐지)

과학교육과/科學敎育科, Dept. of Natural Science Education

과학교육과 1976-1981

7.8.4 수학교육과

수학교육과 / 數學敎育科, Dept. of Mathematics Education

수학교육과 1978-

만화가 권교정의 출신 과. 이 학과 출신 홍대생으로서는 세간에 가장 유명할 듯. 수학교육과 자체가 개설된 대학이 흔치 않은지라 꽤 유명한 편이다.

7.8.5 역사교육과

역사교육과 / 歷史敎育科, Dept. of History Education

역사교육과 1984-

사범대 타 과에 비해 학생 수가 적은 편이다. 과 내에서 유명한 교수로는 가야사의 대가로 불리는 김태식 교수와 영국사를 전공하는 김민제 교수가 있었다. 김민제 교수는 역사교육과에서 가르치는 과목 외에도 학교 내에서 서양문화사라는 교양과목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는 홍대생이라면 꼭 한번 들어봐야 할 교양이라고 정평이 나있었는데, 2015년부로 서양사 담당인 김민제 교수가 은퇴하고 역사교육 전공인 이미미 교수가 새로 부임하였다. 그리고 외부강사를 많이 영입하면서 커리큘럼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역사교육과 답게 매년 2회 춘계, 추계 답사를 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1,2,3학년과 교수가 함께 답사를 갔다온 뒤에는 답사시 조사한 자료와 사후 조사를 바탕으로 1,2학년이 교수님을 모신 자리에서 답사보고회를 개최한다1학년 첫 팀플의 악몽이 여기부터 시작된다. 또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딸인 노정연씨가 연세대로 편입하기 전 이 학과에 다녔다고 알려져있다. 최근 서울지역 임용고사 수석합격자를 잇따라 배출해내며 주가상승 중.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자세히 알고 계신분은 이하 서술바람. 역사교육과들 입결이 상승했음에도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좀 더 지켜봐야할 듯

7.8.6 영어교육과

영어교육과(햇살영교) / 英語敎育科, Dept of English Language Education

외국어교육과 1978-1986, 영어교육과 1987-

특이하게도 영어교육을 전공한 교수보다는 언어학/철학을 전공한 교수진으로 짜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과 과정이 빡센 편이며 학점을 짜게 주기로 유명하다. 실제 다니고 있는 학생의 말로는 1년마다 수준이 10층사이즈의 계단높이만큼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이런 이유로 홍대 영어교육과 출신자는 사립학교에 취업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홍익대학교 자체가 유명 대학교도 아니고, 유명 대학교가 아닌 학교의 영어교육과는 홍익대학교 영어교육과에 비하면 학점이 상당히 후한 편이기 때문에 상대 자체가 안된다. 심지어 대원외고 출신자가 4학년까지 평균 평점 3점대 중반을 기록하여 학점세탁을 문의했을 정도(...). 그리고 대체로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에게 학점을 후하게 주는 편이라 카더라. 총학생회장 제적 사건 당시 총학생회장이 이 학과였는데, 다른 학과였으면 제적까지는 당하지 않았을거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하지만 불성실하긴 했으니, 인과응보다.) 넷상에 길이 남을 주옥같은 명곡의 주인공 꽃사슴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다녔다.

7.9 자율전공

홍익대학교 자율전공학부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자율전공(Open Major)
캠퍼스자율전공
미술대학자율전공

7.9.1 서울캠퍼스 자율전공

자율전공(단합자전) / 自律專攻, Open Major Course

자율전공 2012-

1학년때의 학적은 자율전공으로 등록되고, 2학년때부터 사범대를 제외한 원하는 모든 과로 진학할 수 있다. 하지만 건축학과는 수능 성적 상위권 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학생은 '전과반'이라고 해서 따로 지원을 해야한다. 참고로 수능 성적순으로 1등부터 차례로 전화가 와서 건축학과에 지원하겠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13학번 기준이니 최신정보 바람. 16학번부터는 미술대학 소속 학과로 진입하려면 각 학과에서 지정하는 교과목을 모두 이수하여야 하며, 대상 교과목의 학점 평균이 B0학점 이상이 나와야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다가 디자인학부 전공의 경우 TO까지 있다. 참고로 이 TO는 홍대가 캠자 인원수를 늘림에 따라 찔끔찔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자세한건 학교 공지사항의 캠자 관련 공지를 참고바람.] 각 과에서 자율전공 학생의 TO는 시각디자인이나 건축학과등의 예외를 제외하면 무제한이지만, 진학 자체는 각 과의 학과장의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 때문에 1학년때의 평점이 낮거나 그 과의 전공수업을 듣지 않거나 하면 진학이 되지 않게 되어 자율전공 재수를 하게 된다.(...)재수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다 때문에 자전 재수를 하지 않기 위해 공부는 열심히 하는편물론 어디에나 예외는 있다.또한 자율전공에서 특정 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과에서 배정하는 특정 과목을 이수해야 하므로 입학 초반에 지망하는 전공을 정해 놓고 그에 맞춰 시간표를 짜는 것이 일반적이다. 학적이 자율전공인 채로는 졸업이 안되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4학년때 2학기때까지 전공을 정해야 하지만 보통은 2학년에 진학하기 전에 희망하는 과로 전과하는 것 일반적이다. 홍대 자율전공은 수능 3과목 반영으로 유명하다. 즉 언수외탐 중 세 과목만 반영한다... 그렇다고 해서 들어가기 쉽냐면 그건 아니다... 세 과목의 백분위가 90%대 후반, 아무리 낮아도 96% 정도가 마지노선이다. 물론 삼수이상은 비교내신이기 때문에 93~4%까지도 합격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장수생이 많은 편 때문에 세 과목 모두 1등급이 나와야 합격가능권이다. 때문에 수능 때 실수해서 한 과목을 망친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수리만 못하는 진성 수포자들도 지원한다. 사실 언외탐 대학중 가장 상위권의 대학인지라 수포자들이 노리는 경우도 많다. 1학년 이후에는 뿔뿔이 흩어지는 과 특성상 과끼리의 단합은 약한 편...그래서 FM이 단합자전인가... 2013년까지는 학교로부터의 지원이 미비해서 과방이나 학생회가 없었지만 이 경우에는 학교에서 정식 인가를 받은 공식적인 학생회가 없었다 뿐이지, 자율전공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조직한 학생회는 존재해왔다. 다만 정식 인가를 받지 못해 학교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던 학생회였던지라, 정말 학생회라기보다는 단순한 친목모임처럼 되는 등, 타 학과의 학생회에 비해 한계가 많았다.], 2013년 2학기에 인문사회관 C동 4층에 과방이 만들어졌고, 2014년부터는 자율전공 학생회가 조직되어 그 해 11월에 선거를 치루기도 했다. 2015년부터 자율전공인 상태로의 졸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졸업장에는 자율전공학부(00학사)라는 식으로 적힌다. 왠지 모르지만 술과 술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7.9.2 미술대학 자율전공

일단 자율전공이긴 한데... 캠퍼스 자율전공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미술대학에저 자체적으로 만든 자율전공 과정이며, 소속 학생들을 흔히 '미자(혹은 미자전)'라고 한다. 미대 내에서 캠퍼스 자율전공 소속학생들을 '자전'보다 '캠자'로 불리게 만드는 존재로, 캠자의 미대 전용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미자'의 소속감 자체는 캠자에 비하면 부족한 편. '미자'보다는 'OO과' 학부생의 정체성이 강한 편이며, 따로 미자라고 말하거나 미자과잠을 입지 않은 이상 캠자와는 달리 딱히 티가 나지 않는다. 미자 전용의 학번코드가 별도로 존재하며, 자율전공 특성상 학생들 관리도 미대 교학과에서 맡고, 아직 전공진입을 하지 않은 1학년의 경우 과내 투표권에도 제약이 있다. 캠자만큼은 아니지만 미대 내 개설수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특권이 있으며, 이를 잘 이용하면 별도로 복수전공을 하지 않아도 타과 수업을 마음껏 들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입시에서도 다른 과보다 높은 최저등급을 요구한다.학과진입 이후에는 캠자와 마찬가지로 소속 과 학생들과 동등한 행정처리를 받는다. 캠자와는 달리 디자인학부 전공으로의 진입에 별도의 제한이 없다.

7.10 디자인경영융합학부

특성화고교를 졸업한 뒤에 직장에 재직 중인 사람을 위한 학과. 일반계고교 졸업자 혹은 직업이 없는 수험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7.11 융합전공

홍익대학교 융합전공
문과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경영대학	사범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공과대학	자율전공	융합전공
융합전공(United Majors)
융합전공/문화예술경영전공
융합전공/건축예술전공
융합전공/공연예술전공

융합전공은 이미 존재하는 여러 학과의 수업을 듣는 전공으로 입학생을 바로 받지 않는다. 주전공이 이미 있는 학생은 복수전공으로, 자율전공 학생은 주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전공이다.

7.11.1 건축공간예술전공(건축학부)

건축대학 건축학부 + 미술대학 예술학과 = 홍대의 비정상과 서울대급 미대 + 건축의 최강 시너지과. 영국 및 미국의 명문대를 모델로 커리큘럼 구성해 2015년 발족한 신생과.홍대 최강 두 단과대학이 뭉친 건가?!근데 커리큘럼을 보면 알겠지만 이건 그냥 건축학과 학생이 예술학과 복전하는 거랑 비슷하다. 건축학과 복전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어쩌면 건축을 복전할 수 있는 유일한 루트. ~근데 홍건이랑 예술학과 학생들이랑 같은수업 들어서 학점따기 굉장히 어려울텐데...

7.11.2 공연예술전공(공연예술대학원)

유일하게 대학로 캠퍼스에 있는 학부이다. 융합전공이지만, 모든 과정이 학부에서는 신설된 전공이다. 뮤지컬 관련 내용을 배우게 된다.

7.11.3 문화예술경영전공(경영학부)

문과대학(국어국문/영어영문/불어불문/독어독문) + 미술대학 예술학과 + 경영대학 경영학부

8 대학원

8.1 일반대학원

8.1.1 인문사회계열

• 경영학과
• 경제학과
• 광고홍보학과
• 교육학과
• 국어국문학과
• 독어독문학과
• 문화예술경영학과(석)
• 미술사학과
• 불어불문학과
• 사학과
• 영어영문학과
• 세무학과
• 지식재산학과
• 미학과
• 법학과

8.1.2 이학공학계열

• 물리학과(석)
• 수학과(순수수학 및 응용수학)
• 건축학과
• 기계공학과
• 도시계획과
• 신소재공학과
• 실내건축학과(석)
• 전기/정보/제어공학과
• 전자정보통신공학과
• 산업공학과
• 토목공학과
• 화학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8.1.3 미술/디자인계열(석사)

• 금속조형디자인과
• 도예과
• 동양화과
• 메타디자인학부
  • 공간디자인트랙
  • 제품디자인트랙
  • 운송기기디자인트랙
  • 시각디자인트랙
  • 사진트랙
• 목조형가구학과
• 섬유미술과
• 예술학과
• 의상디자인학과
• 조소과
• 판화과
• 회화과

8.1.4 미술/디자인계열(박사)

• 미술학과
  • 동양화전공
  • 예술학
  • 조소전공
  • 판화전공
  • 회화전공
• 디자인/공예학과
  • 공간디자인학전공
  • 금속조형디자인전공
  • 도예전공
  • 목조형가구학전공
  • 사진학전공
  • 산업디자인학전공
  • 섬유미술전공
  • 시각디자인전공
  • 의상학전공
  • 색채전공
• 영상학과

8.2 전문대학원

8.2.1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 석사과정 : 제품디자인전공,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디자인경영전공
• 박사과정 : 디자인학전공

8.3 특수대학원

8.3.1 건축도시대학원

• 건축설계전공(주야)
• 도시설계전공(주야)
• 조경설계전공(주야)
• 실내설계전공(주야)
• 토목공학전공(주야)
• 교통학전공(주야)
• 부동산개발전공(주야)

8.3.2 경영대학원

• 경영학전공
• 문화예술경영전공
• 세무학전공

8.3.3 교육대학원

• 교육심리전공
• 교육행정전공
• 미술교육전공
• 상담심리전공
• 수학교육전공
• 영어교육전공
• 평생교육전공

8.3.4 미술대학원

• 동양화전공
• 회화전공
• 조각전공
• 판화전공
• 예술기획전공

8.3.5 공연예술대학원

• 공연예술·뮤지컬전공(기획, 연기, 창작)(주야)

8.3.6 광고홍보대학원

• 광고홍보전공
• 뉴미디어콘텐츠전공
• 브랜드매니지먼트전공

8.3.7 디자인콘텐츠대학원

• 광고디자인전공
• 제품/운송디자인전공
• 공간디자인전공
• 사진디자인전공
• 가구디자인전공
• 금속/액세서리디자인전공
• 도예/유리디자인전공
• 브랜드패키지디자인전공
• 서비스디자인전공
• 텍스타일디자인전공
• 패션디자인전공

8.3.8 영상대학원

• 영상디자인전공
• 인터랙션디자인전공
• 프로덕션디자인전공
• 디지털애니메이션전공
• 게임콘텐츠전공

9 이야깃거리와 출신인물

9.1 유명 동문

• 스포츠인
  • 야구
    • 계기범 - 89학번
    • 최상덕 - 90학번
    • 김우석 - 94학번
    • 정경배 - 93학번
    • 이영욱 - 99학번
    • 차일목 - 99학번
    • 김재영 - 12학번
    • 한인희 - 한국야구위원회 소속 기록위원
  • 배구
    • 방신봉 - 93학번
    • 여오현 - 97학번

• 예능인
  • 엄용수 - 화학공학과.
  • 김학래 - 학사는 정밀기계공학과, 대학원은 경영학과.
• 음악가
  • 구창모 - 전자전기공학과. 1980년대 전설적인 락밴드 송골매의 보컬리스트.
  • 권혁우(로꼬) - 경제학과. 쇼미더머니 시즌 1 우승자.
  • 김경민(반) - 영어영문학과.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 메인 보컬.
  • 김윤태 - 시각디자인전공. 밴드 허클베리핀의 前 드럼.
  • 김현철 - 전기제어공학(현 전자전기공학부) 졸업. 작곡가 겸 가수.
  • 오혁 - 예술학과. 밴드 혁오의 보컬,기타.
  • 이기용 - 영어영문학과. 밴드 허클베리핀의 기타,코러스.
  • 이소영 - 불어불문학과. 밴드 허클베리핀의 기타,메인보컬.
  • 이성화 (GRAY) - 컴퓨터공학과.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작곡가 및 프로듀서.
  • 이승열 - 예술학과. 가수.
  • 이진원(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독어독문학과.
  • 이재현 (MC 메타) - 홍익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 장익제 - 건설도시공학부. 3대영양소 미스터리치 2에 나온 마초다.
  • 장익겸(베가스) - 건설도시공학부. 형이 장익제다.
  • 정지찬 - 컴퓨터공학과. 유재하가요제 대상 출신(1996년)으로 ,원모어찬스의 멤버이자 나는가수다 시즌 1과 3의 음악감독.
  • 정희선(리사) - 서양화과.
• 배우
  • 강리나 - 동양화과. 학사 수료.
  • 손지창 - 경제학과. 학사 수료.
  • 추상미 - 불어불문학과. 학사 수료.
• 만화가
  • 권교정 - 수학교육과.
  • 권윤주 - 시각디자인과. 스노우캣 캐릭터 작가.
  • 김홍모 - 동양화과.
  • 니키 양 - 도예과. 학사, 석사 졸업. 애니메이터이자 성우이며, 어드벤쳐 타임의 BMO와 무지개콘 성우로 유명.
  • 우영욱(연우) - 회화과. 학사 수료.
  • 이두호 - 서양화과. 머털도사, 임꺽정 작가.
  • 이우일 - 시각디자인과. 학사 수료. 도날드 닭과 노빈손 캐릭터가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 이자혜 - 예술학과. '겸디갹' 이란 예명으로 유명하며 산낙지를 잘먹는 아이, 미지의 세계 등이 대표작. 그리고 메갈리안. 이 아줌마도 그렇고 각각 출신 학교 망신 다 시키고 있다
  • 정구미(노란구미) - 시각디자인과. 학사 수료. 홍대 편입 전엔 일본 오사카 예술전문대학(2년제)를 다녔다.
  • 최호철 - 회화과. 학사 수료.
  • 홍승우 - 시각디자인과. 학사 수료. 비빔툰 작가.
  • 황숙지 - 서양화과
• 아나운서
  • 도경완 - 전자전기공학부. 학사 수료. KBS 아나운서이며 장윤정과의 결혼 발표로 급격히 유명세를 탔다.
  • 박민영 - 불어불문학과. EBS 아나운서
  • 오태훈 - 국어교육과. KBS 아나운서
  • 이아롬 - 미술학부. KBS창원방송총국 아나운서
  • 박혜진 - 불어불문학과. 前 MBC 아나운서
  • 손범규 - 불어불문학과. SBS 아나운서
  • 성승헌 - 경영학과.
• 기타 유명인
  • 김대호 - 경영학과. MBC 아나운서(수습)/
  • 김어준 - 전기공학과. 딴지일보 총수.
  • 김영만 - 도안과(현 산업디자인과). 종이공작 전문가. 현 종이문화재단의 이사.
  • 김영희 - 인형 제작가
  • 김종덕 - 시각디자인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리뷰왕 김리뷰 - 경영학과. 홍익대학교 전용 학적관리시스템인 클래스넷 캡쳐 화면을 리뷰에 사용하였다.
  • 박혜령(낸시랭) - 서양화과. 석사 수료.
  • 배순탁 - 영어영문학과. 음악 평론가
  • 성승헌 - 경영학과. 루저의 난 논란 당시에 배틀크루저 드립으로 까기도 했다.
  • 안상수 - 시각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이너. '안상수체'로 대표되는 글꼴 디자인와 타이포그래픽으로 유명하시다.
  • 이상윤 - 건축학과. 희대의 괴작 해리와 몬스터, 아키텍처의 저자.
  • 강영호 - 불어불문학과. 사진작가
  • 한비야 - 영문학과.
  • 제니퍼 클라이드 - 산업디자인과. EBS 입이트이는 영어 진행자. 서울의 거의 모든 지하철과 버스에서 영어로 안내하는 "This stop is~"로 시작하는 매력의 목소리 주인공이다.
  • 강영만 - 시각디자인과. 홍대의 흑역사
  • 이상벽 - 산업디자인과. 문화기관단체인, 방송인
  • 한호림 - 도안과 (현 산업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이너 및 저술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저자.
  • 손혜원 - 응용미술학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국 나전칠기박물관 관장, 크로스포인트인터네셔널 대표
  • 황재근 - 도예과. 복면가왕 가면 디자인 담당 디자이너.
  • 이정화 -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부인
  • 이돈태 - 영국 탠저린 산업디자인 교수
  • 김종인 -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대 정교수
• 건축가
  • 김동훈 - 한국 건축가 협회 경기지회장
  • 김문덕 - 한국 실내디자인 학회 회장
  • 김태영 - 한국 건축가 협회 충북지회장
  • 김홍기 - 한국 실내디자인 학회 부회장
  • 민영백 - 세계실내건축가연맹 회장
  • 박연심 - 한국 여성 건축가 협회 회장
  • 오기수 -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 사업가
  • 김상우 - 오리온그룹 대표이사 경영학과
  • 권점주 - 신한생명 사장, 경영학과
  • 변광윤 - 이베이 코리아 사장 기계공학과
  • 서동구 - 스카이라이프 대표,전 KBS사장 신문학
  • 이은정 - 한국맥널티 대표
  • 김태곤 - 엔도어즈 상무, 임진록,거상,군주온라인 개발 전자공학

9.2 이야깃거리

9.2.1 대중작품의 배경으로 사용된 사례

• 네이버 웹툰인 핑크레이디와 세개의 시간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작가들 모두 이 대학 출신. 그리고 둘 다 나란히 망했다. 다만 두 웹툰 모두에서 많이 미화돼서 나온다. 특히 핑크레이디는 홍대생들에게는 판타지 취급. 성깔이 주인공들과 비슷한 사람은 널렸지만 외모는….
• 좀 마이너한 만화지만 F학점의 엔지니어들이라는 만화의 배경(공과대학 소속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이 되기도 했다.
• 또 한편 웹툰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작가가 홍대에 다니는 친구로부터 수강신청 이미지를 조달받아 장면에 사용했다고 한다. 즉 작중 주인공이 다니는 학과의 실모델은 홍대 경영학과(…). 특히 5화에 나오는 건물 내부는 여지없이 홍대 와우관 강당이다. 뭐 작중 설정으로는 'A대학교'라는 가공의 학교지만. 주인공이 통학할때 2호선을 타는걸로 나오는데, 2호선에 홍대입구역이 있다. 그러나, 누구나 들으면 감탄할 만한 명문대라는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서울대라고도 인식하지만, 캠퍼스 내부가 건국대(작가의 모교)와 같아 그냥 가상의 대학으로 보는게 맞을듯. 학교의 배경으로 추정되는 세 학교 모두 캠퍼스 내부에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경영학과가 있다.
• 네이버 웹툰 '찌질의 역사'의 배경 역시 홍익대. 정확히는 '홍인대학교' 라는 설정이지만 이름만 살짝 바뀌었을 뿐 배경은 서울 캠퍼스의 모습 그대로이다. 작가가 미대출신이라 그런지 미묘한 부분이 틀렸다. 문과대학 및 국어국문학과 관련 사무실은 A동이 아니라 C동에 있는데, A동 건물에서 사무를 처리한다

9.2.2 더 알고 가보기

• 캠퍼스 내부의 길바닥이 독특하게 유럽식 포장 도로처럼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아스팔트 따위가 아닌, 돌을 늘어놓고 매립시킨 형태. 2009년을 전후해 급격히 조성되었는데, '이사장이 이탈리아에 갔다가 고대 로마 풍의 도로에 너무나 감동한 나머지 학교 재정을 쏟아 조성했다,' '당시 신임 총장의 목표가 '자연친화적 캠퍼스'였고, 그 일환으로 조성했다' 는 등의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공모전을 통해 뽑힌 한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돌길 조성 이후로 이 건축학과 학우는 돌 깔아서 하이힐을 못 신게 한 악행과 도서관의 하이힐 소리를 원천봉쇄한 업적으로 여학생들의 질타와 도서관 이용자들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다고 한다.사실 돌길 옆으로 나무판자와 흙으로 조성된 길이 있어 힐을 신은 학생들은 그 길로 왕래한다. 특히 아침 등교 시간에는 이 돌길이 학교 미화,관리직 직원들이 운송수단으로 타고 다니는 작은 트럭이 지나가는 길로 쓰이는 터라 대다수의 학생들이 옆쪽의 흙길로 왕래한다. 그 외에도 이 돌길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길바닥 공사 당시 바닥에 까는 돌이 들어있던 자루에 Made in Germany라고 쓰여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돌길이 조성 초기에는 매우 울퉁불퉁하여 하이힐을 신고 온 여학생들에게 대차게 까여서, '그 울퉁불퉁한 부분을 일일이 불로 지지고 정으로 깎고 사포로 갈아서 손으로 죄다 깎아 낸 것이더라'는 이야기도 있다. 지속적인 보수 덕분인지, 몇 년의 시간이 흐르며 닳은 탓인지, 조성 당시보다는 많이 완만해 진 편이다. 시끌벅적한 홍대 거리에서 '로만틱'한 감상에 젖어보고 싶다면 방문해 볼 가치는 있다.
• 홍익대학교·홍대입구역·상수역 주변 지역을 홍대 또는 홍대 앞이라 통칭한다. 타교 주변과는 달리 거의 고유명사화해 있을 정도로 한국 힙스터 문화의 중심지로 손꼽히고 있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서술 및 홍대 항목 참조. 핵심 포인트는 홍대 입구역에서는 홍대는 보이지도 않는다. !? 서울대도 서울대입구역에서 보이지 않는데 같은논리인듯
• 학교 공식 구호는 단결홍익. 놀랍게도 서울에서는 같은 구호가 중복되는 대학이 없다.재학생은 99.99% 모르고 졸업한다.
• 홍익대학교가 미국 LA소재 대학 인수희망공고를 내놓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 여러가지 난관이 있는데, 앞으로의 진행상황을 살펴봐야 한다

9.2.3 홍그와트의 전설

작은 부지 내에 수많은 건물이 집적해 있다보니, 학교 내부가 미로화되어 자연히 층간 통로 및 각 건물들을 잇는 비밀 루트(?) 스러운 길이 많다. 이건 뭐 구룡성채도 아니고…. 이처럼 숨어있는 길들을 해리 포터 시리즈의 9와 3/4 승강장, 비밀의 방 등에 빗대 홍마성 홍그와트라고 부른다. 홍대의 건물은 구조가 오래되고 복잡하여 건물들끼리 얽혀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신입생들 사이에는 '비 오는 날 정문부터 후문까지 비 맞지 않고 가는 길'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돌지만 그런거 없다.. 이 루트를 따라 걸어가면 5분 이내에 R동부터 C동까지 약간의 비만 맞으면서 갈 수 있다. 루트는 R-K-L-G-Q-F-C. 자칫했다간 길을 잊어버리고 문헌관에서 해메이거나 E동에서 층을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사실, R동이 생기기 전에 K동에서 C동까지 비 안맞고 가는 길이 있다는 이야기가 R동이 생기면서 확장됐다. 공대생은 1학년 때 K동 수업이 있는데 인문 교양은 C동이 많아서 발견된 길

• 정문에서 보이는 R동 입구로 들어간다 (R동 LB1층) - 엘리베이터 탑승 후 3층에서 내리고 편의점 측으로 걷다보면 3층 출구 - K동과 직결될 분위기이지만 연결되지 않으므로 골목을 타고 돌면 보이는 K동 입구로 들어간다 (여기서 잠깐 비를 맞는다) - 엘리베이터 탑승 후 4층에서 내려 좌측을 보면 출구 - 와우관(L동) 4층으로 진입 후 계속 직진하면 학생회관(G동) 4층과 Q동 3층과 미술학관(F동) 2층을 통과할 수 있다 - 계단을 내려간 뒤 (여기서 다시 비를 맞는다) B동 외부를 지나면 C동 3층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보인다. 다만, 현재 미술학별관이 공사중인 관계로 B동 외부로는 진입이 안 되고 있다.
• L동(와우관)을 통해 I동 또한 비를 적게 맞고 이동이 가능하다. L동 8층에서 내리면 바로 I동이 문 밖으로 보인다. 또한 I동과 P동은 연결되어 있다.
• R동(홍문관)과 M동(체육관)은 연결되어 있다. R동 5층이상은 M동 쪽으로 복도따라 쭉가면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M동과 연결되어 있다.
• T동은 구조상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다른 동으로 이동하거나 들어 올려고 할시 우산이 없으면 비를 맞을수 밖에 없다. T동 연결다리에 지붕이라도 생기지 않는 이상은 말이다.

현재 D동을 새로 지어서 이름을 바꾸었다. D동도 B동 옆 지하건물로 옮겼고, 새로 지은 미술관 동명도 U동으로 변경되었다. 지도를 볼 때 참고바람.

홍익대학교 교육방송국 HIBS에서 학교 구조를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웰컴 투 홍그와트'라는 방송을 제작하기도 했다.

9.2.4 홍단고기의 전설

이 문서에는 독자연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신뢰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 문서는 독자연구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사실과 상식에 기초하여 문서를 편집하여야 하며, 정당한 반론이 있을 경우 내용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출처 제시는 논리를 강화하며 내용을 풍성하게 하므로 되도록 출처를 제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에 각별히 주의하여 틀 아래의 내용을 읽어 주세요.

홍그와트에 이은 홍단고기! 주로 학교의 역사에 대한 소문이 많다. 교내에서 도는 꽤 유명한 소문을 모은 것이다.

• 홍익대는 이전에 '홍대입구역'까지가 캠퍼스였다.(2014학년도 2학기 공업경영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언급하심)
• 홍익대는 이전에 10위 안에 드는 대학이었다.
• 홍익대에는 예전에 엄청 많은 전공이 있었다.
• 홍익대는 예전에 교직원 봉급을 땅(!)으로 줬다.(2014학년도 2학기 공업경영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언급하심)

하지만 그런건 없었다.

• 먼저 홍대입구역까지 캠퍼스라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데, 홍대입구역의 원래 명칭은 서교역이었다. 역 개통 전에 학교 측의 요청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는데, 근처 상권이 대박이 터진 것 뿐. 애초에 OO대입구라는 명칭은 학교랑 역의 거리가 멀때(역과 대학이 붙어있지 않을 때)(ex. 서울대입구) 주로 붙는 명칭이다. 안타깝지만 그냥 원래 부지가 좁았다.
• 10위권 대학.. 까지는 아니었고 옛날에 신문에서 대학 입결 순위를 소개하던 시절에 매번 등장했고 15위 정도였다. 다른 대학이 많이 발전 한 것 뿐이다.
• 학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사학과', '신문학과', '정치학과', '지리학과', '물리학과', '화학과'가 63년도에 폐과되어 아직까지 복구되지 않았고, 중간에 '과학교육과'가 설립된지 얼마 안되어 사라진 뒤, 최근 '무역학과(경영학부 무역학전공)'이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취업률 저조로 폐과처리 되었다. 어느 정도는 맞으나 애초에 엄청난 다양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 봉급 관련 한 사항은 추가바람. 단, 이것도 불확실하다.

이런 류의 소문이 많은데, 소문은 소문일 뿐. 그리고 왠지 환단고기 처럼 넓은 땅과 역사에 집착하는 모습이 보인다(...) 재미로만 넘기고 맹신하지는 말자.

9.3 사건과 사고 목록

홍익대학교/사건사고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