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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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敏姬
1960년 12월 3일 ~

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이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바울라이다.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나서 해직 언론인[1]의 지하단체였던 민주언론운동협의회에 가입하고 월간 지의 기자로 활동했고[2] 이후에 언론 민주화 운동에 나서며 민언련 사무총장를 지낸 후에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에 재직했다. 잘 알려지지않았지만 사실 언론분야에서는 나름대로 전설적인 활동가였다.

그 덕택에 언론의 자유를 중시하고, 또 일명 'JYJ법'이나 아청법의 문제를 제거한 개정된 아청법[3] 발의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면도 있지만, 부업으로 육아강의를 하면서[4] 여러 자연건강법에 대한 저서를 쓰면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란 책에서 '100분 나체요법' 등의 유사과학에 기반한 육아법도 소개하는 등 비판받을만한 면도 있다.

2 이력

1960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혜화여자고등학교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였고 1985년에 월간 의 1호 기자가 된다.

2006년 7월 14일부터 2008년 2월 29일 방송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개편되어 사라질 때까지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대(민주통합당-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양주시 병에 출마하여 2위로 낙선하였다.

3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2016년 2월 25일 3시 41분부터 9시 02분까지 5시간 21분 동안 발언하였다. 당시 준비한 자료가 A4용지 박스에 하나 가득 찰 정도로 많은 분량이었는데, 발언을 마치고 퇴장할 때는 할머니들이 쓰는 장보기용 손수레에 실어서 끌고 나갈 정도였다.

또한, 동영상이나 음성 자료, 피켓, 소설 등의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을 활용해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좋은 예시가 되었다.
  1. 동아일보 백지광고 사태의 여파로 해직된 기자들과 언론통폐합의 여파로 짤려나간 언론인들이 중심이 되었다고 한다.
  2. 당시로써는 위험한 행보였다. 까딱하면 고문당할수 있었으니...
  3. 현행 아청법은 가상매체까지 처벌하지만 최민희 의원의 개정안은 가상매체를 제외했다.
  4. 80년대 말에 아이를 키우면서 자연치유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