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영

1 기본 정보

출생 1952년 7월 7일(전라북도 군산시)
소속 경희대학교(부장)
가족 동생 최철권
학력 경희대학교 학사

2 경력

2.1 선수

군산고등학교, 경희대학교를 졸업하였다. 1976년부터 실업 전매청(현 KT&G)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가 대한민국 해군 소속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삼성전자 농구단(현 서울 삼성 썬더스)이 창단하자 1979년 삼성전자 농구단으로 이적하여 1981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였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포워드였다.

2.2 지도자

농구판 선동열

1982년 삼성전자 농구단 코치를 역임하였다가 이후 잠시 제일모직에서 근무하였다.

1985년 모교인 경희대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다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2014년까지 경희대학교 감독을 역임하였다. 감독 자리는 김현국 코치에게 물려주고 현재는 농구부장이다. 경희대학교 감독 시절 엄격한 스파르타식 조련으로 유명하였다.

한편 국가대표 농구단 감독직도 수행하였는데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남자농구단 감독 등을 역임하였다.

농구팬들에게 지도자로의 평가는 상당히 박한 편인데, 농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김민수를 센터 역할에만 한정시켜 성장 못시켰다던가, 프로에서 좋은 성장을 보이는 김종규가 대학시절에는 뭘 배운거냐라는 비판이 나오는 식, 게다가 롤을 몰아주며 성장시킨 김민구는 사고를 쳤으니... 또 대학농구판에서 상당한 입지를 바탕으로 작전시간을 초과해 사용한다던가, 작전시간 동안 선수에게 언성을 높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드래프트에서 2, 3라운드에 선수를 안뽑는 구단이 나오자 특정 구단과 연습경기를 거부했던 전력이 있는데 겉으로 보면 자신들의 제자를 위하는 모습이지만 어차피 농구선수 엔트리는 한정되어있기에 이번에 더 뽑히면 옛제자들은 더 은퇴해야하는 상황에서 목소리를 높인 것은 자신의 치적 쌓기용 언플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농구인들의 평가는 추가바람

3 기타

  • 동생 최철권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실업 기업은행 농구단(현 부산 kt 소닉붐)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다. 이후 고려대학교 농구부 코치, 군산고등학교 농구부 코치 등을 거쳐 현재 숭의여자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 나이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인 패션감각을 가지고있다. 재킷만 50벌이 넘는다고한다. 한 인터뷰에서 옷 잘입는 선수를 묻자 두경민을 칭찬했는데, 두경민은 그를 듣고 굉장히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