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플레이중 하나. 말 그대로 최대한 점수를 내지 않고 플레이 하는 것이다. 슈팅게임에서 하는경우엔 "버리기 플레이" 라고도 한다.
리듬게임에서의 HP 게이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일부러 어긋난 판정대로 노트를 처리하는 '굿(Good)내기'라는 플레이도 이 최소 점수 플레이의 일종. 최상의 판정으로 노트를 처리했을때 나오는 Perfect나 Great 대신 노트를 처리했으나 나쁜 판정으로 처리했을때의 Good을 일부러 노린다고 해서 Good 내기.
메탈슬러그같은 경우엔, 최대한 점수를 적게 먹으면서 플레이 하는것이다. 나오는 아이템을 다 버리고 인질도 안 구하고(..) 꼭 필요할 경우만 인질에게 무기를 받아서 쓰는등, 가장 기초가 되는 아이템 연계를 무시해버리게 된다. 이래저래 힘들다.
중장기병 발켄의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로, 게임 내 최강무기인 네이팜을 얻기 위해선 1스테이지를 일부러 최소점수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다. 중간에 등장하는 적들을 하나도 죽이지 않고, 보스만 잡으면 2800점으로 클리어하게 되는데, 이렇게 클리어하면 2스테이지부터는 네이팜을 마구 쓸 수 있다. 2스테이지에서도 졸개를 다 무시하고 보스만 잡으면 네이팜이 더 강화되어 게임이 정말 쉬워진다.
슈팅 게임의 경우 노샷 (공격을 하지 않음), 아이템을 전부 피하면서 플레이 등의 방법이 있다. 동방프로젝트 스코어 보드 최하위쪽을 보면 가끔씩 최소점수 플레이 기록이라며 기록이 올라오기도 한다.
니코니코붐이 어느정도 식으면서 그리 화제가 되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