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MBC 일일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등장 인물이다. 배우 김영옥이 연기한다.
CE그룹 회장이다. 송이현과 송석현의 할머니이자 신혜란의 시어머니, 죽은 송인균의 어머니이다. 이 집안에서 가장 개념인이다.
2 전개
한소원이 매주 CE그룹 본사 앞에서 장현우의 누명을 벗겨 달라며 1인 시위를 하자 장현우의 누명을 벗겨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한소원의 사람됨을 믿었다.
한편으로 강진희를 마음에 들어하여 강진희를 손녀사위 삼으려고 하였다.
신혜란과는 달리 송석현과 한다원과의 결혼에 일단 찬성하였다. 송석현과 한다원이 결혼을 하고도 한다원에게 살갑게 대해 주었다.
송이현과 강진희를 결혼시키려다 한소원에 의해 송이현이 강진희 아버지의 회사 지니스에 투자한 돈을 빼겠다고 협박한 사실을 알았다. 이에 대노하여 송이현을 집에서 내쫓으려 하였다.
인감도장을 찾으려 집을 뒤지다가 신혜란의 방에서 입양동의서와 한소원의 갓난아기 시절 사진이 있는 것을 보았다. 입양동의서에 신민자라는 이름의 여자가 생년월일이 신혜란과 같음을 알고 자신의 비서를 시켜 뒷조사를 하게 하였다. 결국 신혜란이 과거 신민자였다가 개명한 사실을 알았다.근데 대기업 회장이라면서 그런 걸 나중에 알아차리나 드라마긴 하다만 그러나 신혜란의 거짓 눈물 연기로 일단 신혜란에 대한 의심을 풀었다. 그러다가 다시 김 비서의 조사로 신혜란의 과거를 알고 신혜란을 내쫓으려 하였다. 뒤이어서 이정숙으로부터 신혜란이 송인균과 결혼하기 전에 한준식과의 사이에서 낳았다는 딸이 한소원임을 알았다.
송석현로부터 장현우 뺑소니 사건의 범인임을 고백받고는 충격을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신혜란이 자신의 친딸이 한소원인 것이 알려질까 두려워 지상근을 시켜 장현우를 죽이게 하려 했다는 통화 내역을 한소원과 강진희로부터 보고받고 더욱 충격을 받았다. 일단 음성파일 복사본을 강진희로부터 받아 갖고 있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신혜란이 USB를 내 놓으라고 악다구니를 쓰자 이에 충격을 받아 쓰러져서 병원 신세를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