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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FC No.15 | |
최호정 (崔皓程 / Choi Ho-Jung) | |
생년월일 | 1989년 12월 8일 |
국적 | 대한민국 |
학교 | 천현초-대신중-중동고-관동대 |
포지션 | 풀백, 미드필더 |
키 | 184cm |
몸무게 | 84kg |
프로입단 | 2010년 대구 FC |
소속팀 | 대구 FC (2010~2015) 상주 상무(임대) (2013~2015) 성남 FC (2016~ ) |
1 소개
성남 FC 소속의 축구선수.
2 클럽
경기 하남시 천현초등학교, 서울 대신중학교, 중동고등학교를 거쳐 강원도에 위치한 관동대학교를 중퇴하였다. 관동대 시절부터 홍명보 한국 청소년대표 감독이 점찍고 육성했던 유망주 중 한 명이다.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며[1] 신장 186cm의 하드웨어에 볼경합에 능해 세트피스에서의 득점력도 기대해볼만하다.
2009년 열렸던 수원컵 1차전 對 남아공 U-20 팀을 상대로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4:0 대승을 거둘 당시, 최호정 선수가 팀의 3번째 골을 득점하면서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2009년 이집트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직전까지 홍명보 호에 붙박이로 발탁되곤 하였다. 그러나, 세계 청소년 월드컵 최종 엔트리 21명에는 아쉽게 들지 못하고 낙마하고 말았으며, 이후 관동대학교를 중퇴하고 2010년 드래프트를 신청, 대구 FC에 2순위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0년 입단 후 출발 드림팀에 대구FC 선수 5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구단에서 기대를 제법 하고 있는 듯.
2010년 4월 2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K리그 데뷔전을 치루었으며 이후 5경기를 풀타임 소화하며 프로 무대에 한껏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있었던 제주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한 바 있으나,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 이후에도 곧바로 주전으로 다시 기용되는 등, 이영진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듯 하다.
겹경사로 2010년 6월, 2012년 런던 올림픽대표 1차 선발 명단에 최호정 선수가 포함되면서, 프로 무대와 올림픽대표 양쪽에서 중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 팬들 중에서도 제법 설레발이 있었으나 올림픽 대표팀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데뷔시즌 17경기에 출전했으며, 골과 도움은 기록하지 못했다.
2011년은 최호정 선수에게 시련의 시기였다. 시즌 시작부터 교체자원에 머물던 최호정은 4월 이후부터는 대구 2군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였다. 특히 최호정의 포지션에 김기희, 김유성 등 대체 자원이 등장하면서 최호정 선수의 입지가 급격히 좁아지며 좀처럼 출장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소속팀에서의 활약 부진으로 올림픽대표 승선도 3월 이후로는 없는 상태를 맞이하기도 하였다. 2011시즌은 11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잠깐의 시련은 오히려 최호정에게 자극이 되었다.
2012시즌 대구FC의 리즈시절을 만들어준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을 만나게 되는데, 최호정에게 칠레 사람이라는 뜻의 쉴레누[2]를 별명으로 붙여주었다.[3]
모아시르 감독의 적극적인 주전 기용 아래 실력이 더욱 성장한 최호정 선수는 베테랑 강용과 드래프트 최대어 조영훈과의 경쟁에서 이기며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했고, 골도 4골이나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박빠다박종환감독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대구FC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했으며, 31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3 시즌에는 시즌 초 부상과 동시에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한 상태이다. 결국 최호정 선수만으로 오른쪽 풀백자리가 불안했던 대구는 최원권을 임대로 데려왔고,오른쪽 풀백자리를 최원권과 최호정이 번갈아가며 기용했다.
2013년 시즌 이후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다. 2014시즌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주전으로 출장 중이다.
2016년 2월 28일 성남 FC로 이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