津田功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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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이타쿠라 미쓰타카/장민혁(배리어 프리판)
마코토와 치아키의 친구, 안경을 쓰고있으며 공부를 잘하는 남학생이다. 공부할땐 안경을 쓰고다니지만 야구를 한다던가 평상시에는 안경을 벗어둔다.
작 중 행적
위의 둘과 다르게 어른스럽고 공부를 잘하는데다 봉사를 좋아하는 매우 모범적인 남학생. 마음씨가 곱고 엄청난 의리파에 어른스러워서 둘 사이에서 큰형님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운동과 공부 양쪽에 만능인 수재로 집은 병원을 하고 있으며, 고스케도 의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내에서는 고스케가 나머지 두 명과 어울리는 것은 이상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1] 두 사람에 비해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도 뚜렷하고 나머지 둘을 잘 챙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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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의 도움으로 여자친구를 사귀는데 성공하고 마코토의 자전거를 빌렸는데 그 자전거가 하필이면 고장났던 그 자전거였다. 결국 마코토가 맨 처음 그 자전거로 열차 사고를 당했을뻔했던 상황처럼 고스케와 그 여자친구 역시 지하철에 치일뻔 한 순간에 마코토가 멈추라고 계속 소리치자 시간이 바뀌어서 애초부터 없던일이 되어버렸고, 마코토는 이후 시간이 정지한 세계에서 치아키와 만난다.
사실 이미 한번 고스케와 그 여자친구는 죽었었고, 이에 마코토가 울분하며 치아키에게 시간을 다시 되돌려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그 덕분에 치아키는 자신이 미래로 돌아가는데 사용해야 했을 시간 여행 횟수를 모두 써버리게 되고 시간의 룰을 어긴것에 대한 죄값으로 모습을 감춘다. 이때 치아키는 일부러 자신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학교에 뿌리고 다녔는데 고스케는 절대 그럴일이 없다며 치아키를 감싸준다.
이후 마코토는 자신에게 타임리프가 1회 되돌아온 것을 확인하고[2] 시간을 다시 거슬러 치아키가 미래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코토는 고스케에게 치아키가 외국에 유학에 갔다는 정도로만 언급한 모양, 고스케가 인사도 없이 떠났다고 툴툴되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