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紺野真琴
1 개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주인공. 목소리 역은 나카 리이사[1]/김서영(배리어 프리판)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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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숏헤어에 하는 행동도 선머슴같은 보이쉬한 여자아이로 야구를 좋아한다. 이모인 가즈코와는 정반대되는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로 츠다 고스케, 마미야 치아키와는 단짝 친구 사이. 스스로 운이 좋은 편이라 생각하나 불운한 하루를 보내던 중 우연히 타임리프 능력을 얻게 되어 신나게 즐긴다. 순진하고 착하지만 생각을 깊이 하지는 않는 타입으로 보통의 청소년들이 생각할 법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해보며 신나게 즐긴다.
처음에는 타임 리프 능력의 파급효과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자신의 타임리프로 치아키의 성의가 무시당하고, 학급 남자아이가 자신의 타임리프 때문에 왕따를 당하게 되고, 친구인 유리가 다치고, 급기야 친구 두 명은 죽을 뻔하기까지 하는 상황을 직면하며 깨달음을 얻고 이후에는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Time waits for no one[2])'는 교훈을 얻는다. 덤으로 치아키에 대한 자신의 감정까지 자각하고, 처음에는 시간을 돌림으로써 모든것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이후에는 시간을 수십번 돌려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치아키를 보내주며 오열하지만, 미래에서 기다리겠다는 그의 말에 뛰어 가겠다고 하며 눈물섞인 환희의 미소를 보이는 것이 인상적인 장면. 난처한 대화주제가 나오면 대답하거나 적당히 넘기는 게 곤란한 모양인지 몇 번이고 자신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나올때 마다 타임리프를 반복한다. 사실 치아키가 전화로 물었을 때 대충 둘러대기만 했어도 치아키가 마지막 타임리프를 날려버릴 일은 없었다 더불어 화제를 돌리는 것 혹은 거짓말을 하는 것도 서투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