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모에 요소로서의 안경에 대해서는 안경 캐릭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眼鏡 / Glasses, Eyewear[1]

타국어 표기
영어glasses
일본어眼鏡(めがね), メガネ[2]
중국어眼镜 (Yǎnjìng)
프랑스어lunettes
독일어Brille
러시아어очк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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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력이 나쁜 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또는 눈을 바람, 먼지, 강한 햇빛 따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얼굴에 쓰는 물건.

안경 그 자체는 굴절이상[3]으로 인한 저시력을 극복시켜주는 도구[4]이지만 현대에는 안경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도 한다. 실제로 네모난 안경은 약간 지적이면서 나이가 들어보이게 하고 동그란 형태의 안경은 약간 성격이 좋아보이게 하면서 어려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다. 간혹 착용자가 안경 타입(?)을 몇 년, 십여 년만에 바꾸면 정말 팍 늙거나 팍 젊어지거나 왠지 동안인 듯해 보이기도 하니 네모난 안경 착용자는 고려해보시길. 그러나 원래 눈이 작거나 처져서 안경으로 얼굴에 포인트를 주면 효과가 좋은 얼굴형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안경을 끼면 답답해보이고 도수가 높은 렌즈일 때는 눈이 작아보이기[5] 때문에 안 끼는 것이 낫다. 반대로 원시여서 볼록렌즈를 꼈다면 왕눈이가 된다! 참고로, 이 현상은 부동시인 사람이 안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도수 차이 때문에 양 눈에 비치는 물체의 크기가 달라지니,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2 안경의 종류

약칭은 혼테. 콤비네이션테(콤비테)로 불리기도 한다. 뿔테와 금테를 섞은 안경으로 2015년 기준 최신 트렌드. 비교적 가볍고 단단하지만 어쨌든 철테보단 무겁고 뿔테보단 내구성이 약하다. 즉 장단점도 반반이 섞였다. 게다가 소재 한계상 주로 아세테이트, 그것도 고급형 아세테이트와 티타늄 철테의 조합이 들어가므로 가격대가 비싸다. 중저가 국산 하우스 브랜드도 10만원부터 출발할 정도니... 참고로 혼합테는 아시아권(까놓고 말하면 일본)보다 영미권과 유럽권쪽이 더 빨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변종으로 반무테+목테(안경다리)같은 것도 있지만 이쪽은 혼합테라고 분류하기보단 반무테로 분류한다.
  • 무테안경
  • 반무테 안경
  • 안경테의 형태
  • 오벌 : 타원형의 안경.
  • 라운드 : 둥근 안경.
  • 스퀘어 : 사각형 안경.
  • 하프 림 : Half rim. 반무테 안경을 가리키는 말. Half frame이라고도 하는데 영어권에서는 반반의 비율로 혼용되어 사용되는 듯하다.
  • 배럴 : 테의 상단과 하단에 각이 있어 육각형 형태를 하고 있는 안경.
  • 보스턴 : 테가 두껍고 세로폭이 넓은 둥그스름한 안경. 흔히 조니 뎁 안경으로도 불린다.
  • 웰링턴 : 테가 두껍고 세로폭이 넓은 마름모꼴 안경. 흔히 떠올리는 사각 뿔테안경의 대부분이 이거다.
  • 버터플라이 : 좌우테의 양끝이 위아래로 크게 벌어지거나 위로 치켜올라간 형태의 안경. 본 문서 상단에 있는 긴얼굴형, 사각형, 각진얼굴형 등등해서 있는 사진의 안경들이 모두 버터플라이라 할 수 있다.
  • 단안경 [6]
  • 코안경
  • 선글라스
  • 3D 안경
  • 뱅뱅이 안경
  • 코주부 안경
  • 구글 글래스[7]
  • 쌍안경
  • 안경알 두개를 분리해 목걸이처럼 걸어두고 있다가 필요할 때만 쓰는 'Clic glasses'라는 물건도 있다.
  • 누워서 책이나 TV를 볼 수 있는 안경[8]도 있다. 과도하게 사용하면 눈이 나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전현무나 혼자 산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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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최초의 안경은 1286년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었다.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는 잘못된 설이 있는데, 12세기 중국에서 연기에 그을린 수정판으로 만들어진, "빛을 차단하는" 선글라스가 등장한 것이 잘못 알려진 것. 중국에서 최초로 안경을 만들었다는 증거는 없다.

알베르트 망구엘은 자신이 지은 독서의 역사라는 책에서 안경을 최초로 발명한 것으로 추정 되는 사람 세 명을 언급하는 데 각각 조르다노 다 리발토, 스피나, 로저 베이컨이다. 모두 13세기~14세기의 인물들로 앞에 두 사람은 이탈리아 사람, 마지막 로저 베이컨은 영국 사람이다. 특히 '로저 베이컨'은 1268년 "누구든지 수정이나 유리를 통해 글자나 작은 물체를 관찰하면, 그리고 그 수정이나 유리가 둥근 것을 자른 단면이고 그 볼록면이 눈 쪽으로 향하고 있을 경우, 글자는 훨씬 더 잘보이고 더 크게 보일 것이다" 라고 안경알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모양. 물론 저자 역시 확실히 누군가를 최초의 안경 발명자라고 단정하진 않고 있다. 덧붙여, 유럽 그림에 안경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1352년 '토마소 다 모데나'가 프로방스 지역 성 셰르 성당의 위고 추기경을 그린 초상이라고 한다. 그림에 그려진 안경은 '대갈못 안경'

토마소 다 모데나, 위고 추기경의 초상, 1352년김성일의 안경. 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안경이다.

광해군 6년(1614)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적 저술이라 할 수 있는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안경의 전래에 대한 기록이 있다. 전래된 정확한 연도는 나와있지 않으나, "안경은 2백년 전 처음 있었던 물건이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김성일의 안경이 유물로 전해지고 있는데, 김성일이 사망한 것은 임진왜란 초기인 1593년이므로, 여러 정황을 종합하자면 대략 그 전인 1580년경을 전후하여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때에는 안경다리가 없어서 렌즈 양 쪽에 끈을 달아 착용했다. 또 다른 말로는 애체(靉靆)라고도 한다. 순우리말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애체가 순우리말은 아니며 중국에 안경을 전해준 네덜란드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명칭이라는 학설이 있다. 왜납(矮納)이라고도 했는데, 이건 안경의 페르시아어인 '에이나크(عینک, eynak)'의 음차. [역사 속의 안경들]. 정조가 애용했다고도 전해진다.[9]

이 시기 안경 역시 수정을 갈아서 만들었는데, 이 가운데서 가장 유명했던 것이 경주시 남산의 수정을 갈아서 만들었던 남석안경이다. 나름대로 편광안경, 보호경 취급도 받으면서 상당한 고급품 취급을 받았던 모양. 당시 관료들이 구하려고 했던 흔적들이 보인다. 또한 이 시기 수정 안경들 중에서는 검은 색이 들어간 안경도 가끔 발견되어서 조선시대판 선글라스가 단순히 고증오류만은 아니라는 증거가 되곤한다. 물론 안경 다리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정면 디자인은 상단 김성일 안경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건 남석 안경을 재현한 현대품들도 별 차이가 없다.

안경으로 보기에는 모호한 물건은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했었는데, 1915년분황사 탑을 수리하면서 발견된 사리함 안에 수정화주가 발견되었다. 대략 7세기의 물건이라고 추정되며 돋보기 혹은 불씨를 얻는데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국립 경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안경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유물이다. [기사]

조선시대의 안경에 대한 예법으로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윗사람 앞에서 안경을 쓰는 것은 대단히 무례한 행위이어서 반드시 안경을 벗어야 했다. 헌종의 조선통치 아래 이조판서를 지내고 있던 조병구는 눈이 나빠서 안경을 끼고 생활하였는데, 헌종의 앞에서 안경을 쓰고 있다가 그를 본 헌종이 크게 진노하며 나무랐다. 이에 두려움으로 휩싸인 조병구는 그날 집으로 돌아와 약을 먹고 자살한다.[10][11]


4 클리셰

  • 코믹물에서 안경 꼈을 땐 찌질이 취급받았다가 벗으니깐 급훈남훈녀로 거듭나는 클리셰가 유명하다.[12] 안경테가 얼굴을 가리는데다 도수가 높을 경우 눈이 작아 보이기 때문인 것 같다. 또, 근시인 경우는 십여년의 세월을 안경과 함께 보내면 눈이 튀어나오면서 눈동자가 커져셔, 안경을 벗으면 반짝거려 보인다는 이야기도 있다. 운이 나쁘면 개구리 눈알이 된다는 이야기. 다만 앞이 제대로 안 보여서 눈을 가늘게 뜨기 위해 얼굴을 찌푸리게 된다.[13] 콘텍트 렌즈를 끼면 괜찮겠지만. 이것과 반대로 안경쓰면 못알아보는 이상한 클리셰도 있다
  • 애니메이션에서 진지한 상황일 때 안경에서 하얀 빛이 반사되기도 한다. 현실에선 반투명 안경이 아니면 힘들 수도 있고, 안경이 반짝거린다는 것은 상대에게 안경으로 빛을 반사하고 있다는 소리이므로, 실제로 당해보면 굉장히 불쾌하다. 게다가 웬만한 렌즈는 비반사코팅등이 기본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런일이 거의 있을 수 없다.
  • 대부분의 안경 착용 캐릭터는 손가락으로 안경 테를 밀어올리는 버릇이 있다. 특별히 이것을 할때 '가운데 손가락'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카더라 손바닥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안경은 무게중심이 안경알쪽에 치우쳐져 있는데다 쓰고있는 동안 피지나 몸의 움직임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조금씩 흘러 내린다. 특히 안경알이 크고 무거울수록 흘러 내리기 쉽다. 안경이 흘러 내리면 시야가 불편해지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안경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손으로 계속 올려주지 않으면 코에 걸치듯이 안경을 쓰는 캐릭터가 된다.
  • 굳이 슈퍼 히어로가 아니더라도 인상이 크게 바뀌게 되어서 안경테만 이런 용도로 쓰는 사람도 많다. 유재석 덕분에 첩보물에서 등장인물이 위장하려 할때 가발과 함께 빠지지 않는 필수적인 변장 도구이며, 이 경우는 테가 인상적인 것을 선호한다. 가령 검은 뿔테. [14]


5 구매

안경은 안경원에 가서 맞춘다. 안과에서 처방전을 받은 다음 안경원에 갈 수도 있고, 안경원에서 직접 검안하여 안경을 맞출 수도 있다. 안경을 맞춰 주는 사람을 안경사라고 한다.

한국이나 중국에서 만든 안경들은 프레임 값은 크게 비싸지는 않다.[15] 하지만 린드버그, 이체 베를린(ic! berlin)[16] 등의 고가의 하우스브랜드 물건은 웬만한 명품 토탈 브랜드 안경보다도 비싸다.

그보다도 시력이 나빠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렌즈 값 때문에 돈이 이만저만 깨지는 게 아니다. 도수나 기타 눈 상황에 따라서 안경원이 갖춘 여벌 렌즈의 범위를 넘어서는 렌즈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주문 제작(Rx) 렌즈는 비쌀 뿐더러 제작 및 배송에 최대 1~2주일 정도[17] 걸리기 때문에 이만저만 곤란한 것이 아니다. 굳이 주문 제작 렌즈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고도근시인 사람이라면 안경 렌즈에 최소한 10만원 정도는 투자할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일단, 안경원이 여벌로 갖추고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사용량이 많아 양산되는 렌즈의 경우 싸게 사려고 하면 2~5만원 정도면 살 수 있고, 비싸도 10만원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18] 이에 비해 주문 제작 렌즈[19]는 아무리 싸도 7~8만원, 보통은 10만원이 넘는다... 거기에다가 여러기능을 추가하면 당연히 렌즈가격이 상승.[20] 유명 메이커에서 Rx등급 렌즈를 맞춘다면 기본으로 30~40만원대의 가격이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뭐, 이렇게 비싼 렌즈를 사용할 필요가 있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이름만 그럴 싸하지 별 것 없더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눈물나게 비싸긴 하지만 시야의 선명함이 훨씬 낫다'는 사람도 있으니 딱 잘라 말하긴 어렵다. 다만, 경력 30년차 안경사(안경원 사장)의 경험에 따르면 고도근시나 난시가 있는 사람의 경우, 평범한 근시보다 유명 메이커 렌즈를 다시 찾는 비율이 높다고 한다.

사실 눈이 나쁜 사람일 수록 안경테도 편한 걸 쓰지만 안경 렌즈를 좋은것을 써야한다. 단순히 안경원에서 바가지를 써서 비싼 게 아니라 실질적인 가격대가 있는 안경 렌즈 말이다. 비싼 것엔 이유가 있다. 특히 눈이 나쁘다면 더더욱 확연히 다르다.

물론 이런 주문제작렌즈는 제작 및 배송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다고 매번 주문할 때마다 원재료 단계에서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만드는 건 아니고, 공장이 가지고 있는 반제품 재고를 가공해서 배송받는 것이다. 짧아도 2~3일, 길면 1주일 정도 걸리고, 독일이나 일본산 수입렌즈의 경우는 2~3주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지나치게 긴 시간동안 기다리라고 하는 경우, 비싼 값에 어울리는 특별한 물건인 척 하려는 안경원의 허풍이 섞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어지간한 경우, 주문제작렌즈라고 해서 외국 공장에 직접 주문해서 가져오는 건 아니다.(...) 국내 총판에 그 정도의 재고는 쌓여있다. 유명 렌즈 브랜드, 즉 니콘, 호야등의 경우 대략 2~30만원 이상의 렌즈는 대부분 일본 공장에 주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칼 자이스는 원래 충북 진천에 공장이 있었는데 중국으로 이전했다. 정 궁금하거나 의심이 간다면 각 회사마다 안경원에 주는 팜플렛이 있으므로 그것을 참고하면 정확히 알 수 있다.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물건이기 때문에 구입에 주의를 요한다. 가끔 안경을 맞출 때 돈은 A급 값을 받고 C급 렌즈를 끼워서 주거나, 혹은 고객이 직접 고른 진열품이 아닌 B급 안경테를 사용하는 식으로 장난치는 경우가 있다. 들키면 직원을 탓하는데 보통은 뻥이다.직원 실수라면 C급 값 받고 A급 렌즈를 끼워주는 경우도 있어야 할 텐데, 이런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다![21]. 안경값을 그냥 깎아주거나 너무 깎아주면 의심해보고, 비싼 돈을 들여 안경을 맞춘다면 반드시 안경렌즈와 안경테 모델명이 정확하게 명시된 조제증명서를 받아두자. 또한 안경을 샀는데 생각보다 잘 안 보이거나 어지러움이 오래 간다면[22] 의심해보자. 누진다초점렌즈는 특히! 가능하다면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안경원 쪽으로 가는게 최고. [관련] 온 가족이 안경을 쓰는 위키러라면 단골집을 만들자. 온 가족이 안경 구입하는 단골을 놓치고 싶은 원장님이 있을 리가 없으므로 이것저것 서비스가 붙는다. 기왕 쓸 거면 단골집에서 기분 좋게 쓰는 게 나을 듯

그리고, 바가지 쓰기 싫어서라도 단골 안경원을 만들어 두는 쪽이 낫다. 안경의 가격이나 마진이라는 게 비전문가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사소한 바가지 씌우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비싼 돈 받고 싸구려 렌즈 끼워주는거야 대놓고 사기친 셈이니 돈 돌려달라고 하기나 쉽지, 바가지 쓴 경우는 뭐라고 말 하기도 힘들다. 실제로, 칼 자이스의 란탈 1.9 RX 등급 렌즈(당시 정가 45만원 정도)의 각 안경원별 판매 조건을 비교해 본 사례가 있다.

1. 비교적 양심적인 안경원의 경우: 카탈로그에 표시된 정가가 45만원이기 때문에, 자기들이 깎아줄 여지는 거의 없고, 2~3만원 정도 깎아줄 수 있다고 한다.

2. 조금 덜 양심적인 안경원의 경우: 카탈로그 표시된 정가로만 팔 수 있고, 거기서 더 깎아주면 손해본다고 한다.

3. 비양심적인 안경원의 경우: 카탈로그 가격은 자기들이 사오는 가격이고, 자신들도 이익 안 볼 수는 없으니 48~50만원은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수입산 렌즈는 팔아봤자 얼마 안 남아요' 라고 뻥을 친다.(...)

4. 악질적인 안경원의 경우: 카탈로그 가격대로 팔지만, 렌즈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코팅을 권한다. 김서림 방지라거나, 긁힘 방지, 자외선 차단 등 각종 코팅 추가시마다 2~3만원씩 더 달라고 한다. 참고로, 란탈 시리즈 정도의 고가형 렌즈는 기본적으로 코팅은 다 들어가 있다. 또, 코팅을 실제로 바꾼다고 해도 카탈로그 가격으로는 다 해봤자 2~3만원 추가될 뿐이고. 다행히(...) 카탈로그 가격[23]에 추가 비용 붙이고 또 코팅값 따로 붙이는 경우는 당시 확인해 본 서울 강북지역의 50개 안경원 중에는 없었다.

참고로, 단골 안경원이라면 10~15만원 정도는 깎아줄 수 있는 물건이다.[24] 이 외에도 단골 안경원이 있으면 사소한 손상은 간단하게 고쳐주기도 하니, 안경 쓰는 사람이면 꼭 단골 안경원을 만들자... 이런 점에서는 대형 안경원보다 동네 안경원이 유리하다. 드물게 가족 이력(...)으로 가족 전부가 한 안경원 단골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잘 사는 집이라면 3인 가족이 왔다갔다 치면 50은 넘게 벌테니 안경사 입장으로선 황금알 낳는 거위 대접을 할 수밖에 없다. 이 경우엔 주문제작해야 되는 렌즈를 6시간 으로 받거나[25] 하는 경우도 있다.

H2에서 노다 아츠시가 한 말인 "안경 낀 포수는 조심해야 한다구."라는 대사에서 인용되어 널리 알려졌다. KBO 리그에서도 잉금님이나 최고의 포수의 사례를 들어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포수가 안경쓰면 성적이 올라간다"라는 우스개 소리가 돌기도 한다. 여담으로 천조국 프로야구에서도 안경 쓴 포수가 실버슬러거를 따낸 걸 보면 정말인지도...?

가끔 잡다한 것을 파는 노점상에서 돋보기 안경을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건 눈의 건강을 해치는 저질 제품이므로 혹시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 이런 안경을 쓰는 걸 보면 지체 없이 안경원에 데려가서 제대로 된 돋보기 안경을 맞춰 드리도록 하자. 안경은 엄연히 개인별로 맞춤제작되어야 하는 의료기기이다. 무엇보다, 시력보정용 안경은 안경원 외의 장소에서는 거래 자체가 위법이다.

6 장단점

6.1 불편한 점

  • 안경을 처음쓰는 사람이라면, 간혹 콧등에 테두리가 닿는 근질 근질한 느낌이 무지하게 신경 쓰일 수도 있다. 익숙하지 않다면 아프기까지 할 정도.


  • 안경을 쓴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눈 아래쪽에 보이는 렌즈를 고정시키는 안경 테두리나 렌즈 밑부분이 신경쓰여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 반대로 안경을 오래 쓰면 불편하기는 커녕, 안경쓴 상태로 안경찾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역으로 오랫동안 안경을 쓴 사람은 벗고 있어도 안경을 쓴 것같은 느낌이 들어 이미 벗었는데 또 벗으려 하는 경우가 있거나(!), 안경을 올리려고 코 주위로 손을 대는 경우가 있다. 혹은 눈이 잘 안보여서 안경을 제대로 맞추려고 하는데 안경을 쓰고 있지 않다거나...
  • 그런데 전체 테두리 안경을 쓰다가 반무테나 무테 안경을 쓰면 또 시야가 휑해져서 신경 쓰인다.
  • 깔끔하게 닦아 주지 않으면 앞이 제대로 안 보이므로 수시로 안경닦이를 써서 잘 닦아야 한다. 그냥 천(특히 입고 있던 옷)으로 닦으면 렌즈가 제대로 안 닦이는 데다가 흠집도 잘 나서 안경 렌즈의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냥 안경닦이를 쓰는 게 훨씬 낫다. 비디오 화질에서 FHD로 화질개선효과가 있다 안경 새로사면 4K
  • 목욕탕 같은 곳에 안경을 그냥 쓰고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 경우 미끄러질 위험이 줄어드는 대신 탕에서 나온 후에 안경을 빨리 닦지 않으면 물때가 덕지덕지 낀다. 참고로 물때라 일단 마르면 지우기 몹시 귀찮다. 그리고 안경 전체에 고르게 붙으면 고생의 시작. 알 넓은 거 끼고 있을 땐 짜증은 제곱. 그냥 목욕탕에선 안경을 벗자.(...) 그런데 목욕탕에 안경쓰고 들어가는 사람은 대부분 정말 눈이 엄청 나빠서 안경을 벗으면 보이는 게 없다시피 한 사람들이라 나와서 닦느라 귀찮은 것보다는 목욕탕 안에서 불편한게 더 괴롭다.(...) 주변 사람들이 넌 왜 목욕탕까지 안경을 쓰고 들어오냐, 그냥 벗는게 더 편하지 않냐고 속모르는 소리까지 하면 약간 서럽다.


  • 뜨거운 물 혹은 사우나같이 습기가 많고 온도가 높은 곳에 안경을 장시간 노출시킬 경우,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렌즈가 열에 의해 늘어나고 온도가 내려가면 수축되는데 이 과정에서 렌즈 재질과 렌즈 코팅 사이의 팽창-수축력 차이 때문에 코팅이 갈라진다. 또한 렌즈 코팅은 열과 습기에 의해 박리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특히 김서림 방지 렌즈라고 좋다고 사우나까지 끼고 들어가다 보면 얼마 후 눈 앞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을 보게 되니 주의할 것. 목욕탕에 안경을 끼고 들어가더라도 사우나에 들어갈때는 벗어두자. 그리고, 그나마 유리안경을 쓰면 이런 부작용이 적다. 대신 손이 미끄러져서 놓치면 안 깨질수도 있는 플라스틱과는 달리 무조건 깨지겠지만.


  • 형상기억합금이나 뿔테, 고무, 플라스틱으로 만든 안경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대세인 일반 금속제 안경은 안경테가 조금씩 휜다. 사용자가 주로 벗는 모션(Ex : 한 쪽 다리를 잡고 앞으로 빼는 경우)이 있는데 그 때문에 잡는 쪽 반대쪽 다리는 밖으로 조금씩 밀리고 안경 자체도 약간 비틀린다[26]. 덧붙여 귀의 높이는 좌우가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것의 영향도 받는다. 새 안경도 몇 달만 지나면 평평한 바닥에 접점이 3개 뿐이다(원래 4개가 정상. 렌즈 부분 2곳과 다리쪽 2곳).


  • 라면이나 국처럼 뭔가 김이 올라오는 음식을 먹을 때 앞이 안 보인다. 정말로 눈이 나쁜 사람들은 김이 서려서 안경을 벗지만 (자기 시력 때문에) 안 보인다(...) 그리고 겨울에 갑자기 실내로 들어오면 또 김이 서려 앞이 안 보인다. 여름에도 마찬가지로 에어컨 등이 있는 시원한 실내에 있다가 뜨겁고 습기 찬 밖으로 나가면 이때도 김이 서려서 안 보인다. 잘 보려고 안경을 썼는데 오히려 안 보이는 신기한 현상 또 겨울에 마스크를 써도 간혹 김이 서린다. 대신 습기방지용 약을 뿌리고 나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그나마 나아지긴 한다. 그리고 돈이 좀 더 들겠지만 방지용 코팅 처리가 되어 나오는 렌즈도 있다.


  • 워터파크나 수영장을 갈 때는 안경을 그대로 가지고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에 도수가 들어간 물안경을 사용해야 한다. 또는 작은 가방 같은 것을 가지고 이동해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다. 렌즈를 끼고 수영이나 입욕을 할 경우 눈병 걸릴 우려가 있으므로 해서는 안 된다.[27]


  • 또한 스키 고글이나 서바이벌 고글 착용시에도 안경이 고글의 크기보다 큰 경우가 허다하여 안경을 벗고 착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보이지 않으므로 별도의 도수가 있는 고글을 구입해야 한다. 물론 안경을 쓰고도 착용할 수 있는 고글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모로 불편하다[28].


  • 도수가 들어간 고글이나 물안경의 경우 어지간한 스포츠 용품점에서는 근시기준으로 -7 디옵터 정도까지만 판다. 이보다 더 도수가 높은 물건이 필요하거나, 난시가 있는 경우에는 주문하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렌즈에 익숙해진 사람들이라면 주문하라는 말을 듣는 순간 반사적으로 통장 잔고를 확인하게 된다. 비싸다. 많이 비싸다. 깨지면 망하는 거다. 물안경 때문에 수영을 못하다니.자기 도수에 맞춘 고글의 경우, 30만원 이하라고 하면 뭔가 하자있는 물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 정도다.(2013년 기준) 더구나 평면에 가까운 보통 안경렌즈와는 달리 고글이나 물안경은 렌즈의 곡면이 크기 때문에 기껏 주문해도 눈에 잘 맞지 않아 어지러운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직 안경 안 끼는 위키니트들이라면 화면을 그만 바라보고 먼 산을 보면서 눈을 좀 쉬게 해 주기 바란다.


  • 기타 체육 활동에서 불편하다. 달리기를 하면 안경이 흔들려 정신 사납고 기타 격렬한 스포츠에서는 부상의 위험도 있다. 꼭 격렬한 운동이 아닌 요가 같은 체조를 할 때에도 고개를 돌린다거나 목을 젖히면 안경이 흘러 내리기도 쉽다.[29] 안경 쓰고 축구하다 공에 맞으면 공의 충격에 안경의 돌출부가 누르는 아픔이 더해져 매우많이 아프다. 안경 다리가 부러지거나 알이 손상되면 괴로움은 배가 된다. 그래서 이런 용도로 만들어진 특수한 안경이 존재한다. 다만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들다는 점이 흠이다.#[30] 참고로 천조국 NFL에서 한 시즌 최다 러싱야드 기록을 세웠던 Eric Dickerson이라는 선수가 이런 특수한 스포츠용 안경을 착용했던 선수다 [#]

야구는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이것도 그에 맞는 걸 쓰지 않으면 곤란할 거다.[31]


  • 그런 일은 안 만드는 게 좋지만 싸울 때는 절대 끼면 안 된다. 눈 멀고 싶다면 모를까. 수퍼맨도 싸울 땐 벗는다 안경 쓴 사람의 얼굴을 때리는 건 살인미수죄라는 말이 자주 돌아다니지만 우리나라 형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안경 쓴 사람을 때렸다고 살인미수죄의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32] 손가락으로 눈 찌를 때는 절대 방어벽이긴 하나 안경이 손상될 수 있다.코도 무진장 아프다. 우리나라에서만 통하는 속설은 아닌지 팀 버튼배트맨(1989년 영화)에서 조커배트맨과의 최후의 대결에서 뜬금 없이 안경을 쓰면서 "You wouldn't hit a guy with glasses on would ya, huh?(안경 쓴 사람을 때리진 않겠지, 응?)"라고 말한다. 당연하지만 안경 쓴 채로 맞는다(...).


  • 뿔테 안경은 안경 본체와 코에 닿는 부분이 일체화되어 있고 닿는 부위가 넓어 덜하지만, 쇠로 된 안경은 코에 닿는 지지대 부분이 한 쌍 따로 있으며 타원형으로 코에 접하는 이 부분이 코를 압박해 자국을 내고 너무 오래 쓸 경우 아프다. 이런 문제점은 가벼운 안경테를 쓰면 개선되지만 가벼운 재질의 안경테는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단 비싼 물건이다. 사실 너무 오래 쓰면 아프다는 건 안경을 가끔 끼는 사람들의 경우고, 깨어있는 동안 항상 안경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은 처음 쓸때는 아프다가 나중에는 무감각해진다. 다리 부분을 꽉 조여 코걸이에 실리는 무게를 분산하면 이런 현상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으나, 대신 이 경우는 옆얼굴이나 귀에 자국이 남게 된다. 혹시 이런 문제때문에 불편하거든 안경점에 가서 조절해 달라고 할 것. 얼굴에 잘 맞게 조절하면 귀와 코에 무게가 분산되어 그나마 편하다.


  • 잠을 자기 위해서는 안경을 벗어야 하므로 책이나 TV를 보다가 잠들기 힘들다. 안경을 쓴 채로 잠들 경우 자칫 잘못하면 안경이 손상된다. 최악의 경우는 몸에 깔려서 부러지거나 얼굴에 눌려 다음날 내내 눈가가 아프다. 다만 근시라면 안경을 벗고 책을 읽는 게 더 편하다.


  • 잠자는 것과 비슷하게 옆으로 누워있기나 앉은 상태로 엎드려 자기가 불편하다. 애초에 이 자세들이 별로 좋은 자세는 아니지만 TV 볼 때나 학교에서 졸 때 편하게 있기가 힘들다. 자는거야 옆에 안경을 벗어두면 되지만(근데 이러면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다 안경이 떨어질 수도 있고 도둑맞을 수도 있다.) TV 보는 것은 답이 없다...


  • 몸에 기름기가 많은 사람의 경우 안경다리와 지지대에 기름이 묻는데 상당히 찝찝하다.


  • 속눈썹이 안경에 닿을 정도로 길고 코가 낮아 렌즈와 눈이 가까운 경우 안경 렌즈에 속눈썹이 닿아 맨날 기름기가 묻는다.[33] 이런 경우 안경을 자주 닦아야 하는데, 자주 닦으면 렌즈가 쉽게 상하고 하여튼 엄청 불편하다. 특히 코받침대가 일체형인 뿔테안경을 끼면 그렇다. 안경이 코받침대가 있거나 코가 높아 아니면 속눈썹을 자르거나! 렌즈와 눈이 가깝지 않으면 상관없다. 안경을 살 때 잘 판단하고 사야 하며 처음 구입하는 사람은 당연히 인식하기 어려워 뿔테안경을 쓰고 불편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다. 자기 눈썹에 안경알이 닿는다는 걸 모르고 구입했기 때문.[34]



  •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안경을 쓴 상태에서는 불편한 헤드폰이 있다. 특히 넥밴드형과 폐쇄형. 헤드폰 윗부분이 잘못 안경테를 누르게 되면 그야말로 머리가 쪼개지는 듯한 편두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어폰은 괜찮지만 귓바퀴에 거는 고리형 이어폰은 안경테가 걸리는 곳에 같이 걸리기 때문에 안경을 쓰는 사람은 착용하기가 심히 불편하다.


  • 역시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헬멧을 쓰기도 불편해진다. 특히 하이바는 코에 닿는 부분에 헬게이트가 열릴 수 있다.


  • 앞머리를 기르기 힘들다. 안경 테의 걸린 모양대로 앞머리가 휘어버린다.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머리에 왁스질을 하고 스프레이를 뿌려대도 휘어진 그대로가 된다.


  • 3D안경을 쓸 때 기존의 안경을 쓰는 사람에게는 이중으로 써야 된다. 안 그래도 불편한데 더 불편해진다. 물론 안경 위에 걸칠 수 있는 3D안경이 있긴 하지만 안경알에 클립으로 고정해서 쓰는 물건이므로 시야에 다소 거슬리는 것은 물론이며 흔한 물건은 아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안경 알과 알을 연결하는 코부분에 끼울 수 있는 클립형도 있다. 안경다리가 없어서 가볍고 알 부분에만 필름이 겹쳐지는 식이라 본래 안경과 일체되어 괴리감이 전혀 없다. 모 위키러는 메가박스에서 발견하고 고이 모셔와서 3d 관람때마다 지참한다. 잠깐 그럼 안되잖아 [37]


  • 화장을 많이 하는 여성들에게는 쥐약이 될 수도 있다. 일단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팩트가 안경 코받침 닿는 부분에 닿아 화장이 밀리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38] 안경으로 시선이 분산되고 안경알에 펄 등이 반사되는 등 화려한 화장이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화장은 매우 차분한 톤으로 무난하게 해야만 한다. 물론 안경 뒤의 눈에는 평소보다[39] 진하게 하여 위화감을 줄이는 등 해결책이 있기는 하다. 다만 그럴 바에는 차라리 렌즈를 낀다. 코가 낮다거나 해서(...) 렌즈와 눈이 가까운 경우, 마스카라를 하면 눈을 깜빡일 때 마다 렌즈에 걸리기도 한다.[40] 그러다보니 어쩐지 안경 쓴 여자는 못난이, 범생이 이미지로 굳게 된다. 서구권에서 그런 인식은 더 심하다. 어글리 베티만 봐도...


  • 성장기에 안경을 오래 쓰고 있을 경우 얼굴형에 변화가 오기도 한다. 사람의 뼈는 순간적인 강한 압력에는 강하지만 지속되는 압력에는 쉽게 변형되기 때문. 다만 그렇게 변형되는 경우는 코받이나 안경다리에 눌리는 일부분에 한정되며 그나마도 상당히 미미하다. 실제로 만 6세 때부터 20세까지 잠 자는 시간 빼고는 항상 안경을 꼈던 사람 얼굴도 막상 보면 변형되었다는 걸 알기 힘들다. 이건 안경을 안썼을때랑 비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알기 어렵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일란성 쌍둥이 중 한명은 안경을 착용하고 한 명은 아닌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 안경을 잠깐 어디 두고나서 잊어버리면 멘탈이 날라갈 수 밖에 없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이나 등교 시간 전에 어디다 놔뒀는지 못 찾고 헤메면... 멘붕 가뜩이나 앞이 제대로 안보이는 사람에게 안경을 찾는 일은 비유하자면 방에 불 꺼놓고 바늘 찾는거랑 같다. 분명 내가 벗어놨는데 찾아주는건 항상 엄마다


  • 마스크와도 궁합이 안 맞는다. 호흡하면서 위쪽으로 빠져나가는 공기가 안경알을 뿌옇게 만드니까. 또 귀를 공유하니까 안경테와 끈이 얽히기도 한다.


6.2 좋은 점

잘 보인다.


브라운관 TV 보다가 4K OLED TV 보는 느낌
위의 장황한 단점들을 모두 무릎꿇리고, 안경이 아무리 싫어도 결국 착용자가 쓰고 다닐 수밖에 없게 만드는 안경의 아이덴티티. 선택권없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아무리 단점이 많아도 시간이 지나면 그냥 신체의 일부분 같이 느껴진다.물론 시력이 좋으면 쓰고다닐 필요도 없겠지만... 물론 잘 보이는 것 외에도 유해광선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는 장점도 있지만.

더욱더 결정적인 장점으로, 눈 건강에 주는 악영향이 최소화되어 있다. 렌즈만 봐도 눈에 주어지는 악영향이 상당하다. 수술까지 가면 말할 것도 없다.

또 각종 시력저하나 실명의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눈을 보호해준다.수압이 높은 물을 눈가에 맞아도 안경이 막아주고, 커터칼을 분리하다 칼날이 눈으로 튀어올라도 안경이 막아준다. [41] 물론 흠집이 생기긴 하지만..

7 안경 렌즈

예전에는 주로 안경렌즈의 재료로 크라운 유리와 같은 광학유리를 사용했지만, 1980년대부터는 플라스틱으로 된 렌즈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유리보다 훨씬 가볍고 안전하기 때문. 다만 유리 렌즈의 경우 같은 도수에서 플라스틱 렌즈보다 많이 얇은 관계로 젊은이들 중에서도 미관상의 이유로 유리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도 제법 있고, 사소한 손상에 강한 특성[42]때문에 유리 렌즈를 선호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상의 선명도 측면에서 보면 유리 렌즈쪽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점 역시 유리 렌즈의 장점 중 하나다. 유리 안경에 익숙한 노인들은 플라스틱 안경이 너무 가벼워서 쓴 느낌이 들지 않는다며 유리 렌즈를 더 선호하기도 하고. 물론 플라스틱 렌즈의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확실[43]하고, 제작기술의 발달로 지금 유리 렌즈가 차지하고 있는 영역에도 앞으로는 플라스틱 렌즈가 진출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기는 하지만.

참고로 안경원에서 렌즈를 설명할 때 압축을 했다는 설명을 자주 듣는데, 이는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말일 뿐이고 실제로는 완성된 렌즈에 열과 압력을 가해서 직접 압축하는 공정은 없다.[44] 이 표현은 렌즈의 굴절력이 높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데, 고굴절 재료를 쓰면 렌즈 두께를 얇게 할 수 있다는 데서 따온 것이다. 유리 렌즈의 경우 납이나 티타늄 등 금속 산화물을 유리에 섞어서 굴절률을 높인다.[45][46]

굴절율에 따른 렌즈 두께의 차이

두꺼운 렌즈와 얇은 렌즈는 소재 자체가 다르며 소재가 다르면 굴절률도 달라진다. 안경의 기본 원리는 빛을 굴절시켜서 망막에 제대로 상이 맺히게 하는 것인데 굴절률이 높은 원료라면 얇은 두께로도 원하는 각도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굴절률이 낮은 원료로 만든 렌즈는 원하는 각도를 만들기 위해 두껍게 만들 수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굴절도(index)를 말한다. 보통 가장 기본적인 렌즈는 1.5이며 1.55, 1.60, 1.67, 1.74 등이 있다. 높아질수록 얇고 가벼워지지만 아베수(abbe number)가 떨어져 광학적 품질은 저하된다.[47] 따라서 자신의 도수에 맞춰 적절한 굴절율의 렌즈를 고르는 게 좋다. 물론 초고도근시라면 1.74나 1.76[48]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다. 이것보다 비싸고 무거워도 훨씬 얇은 렌즈를 원한다면, 유리 렌즈 중 최고 굴절률인 1.9인 것을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

안경원에 가면 '이건 한번 압축 렌즈, 이건 두번 압축 렌즈' 라는 식으로 설명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굴절률의 단계를 추상적으로 설명하는 거라서 딱히 기준도 없고, 안경점마다 설명하는 바도 다 다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일일이 설명해주기 귀찮아서, 또는 장삿속 때문에 부정확하게 설명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압축했다느니, 두번 압축했다느니, 이 가게에서는 세번 압축렌즈가 제일 얇고, 그 이상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저 가게에서는 네번 압축 렌즈, 다섯번 압축 렌즈가 있다느니 하는 소리는 그냥 신경도 쓸 필요 없다. 굴절률 얼마냐고 물어보면 된다. 참고로 굴절률 1.5의 경우 그냥 글씨 작은 책 읽을때나 가끔 쓰는 사람 아니면 요즘은 잘 안 쓰는 수준이고, 안경을 항상 쓰고 다니는 사람이면 보통 1.6을 쓰거나, 좀 비싼값을 내더라도 1.67정도를 많이 쓴다. 1.74는 눈이 많이 나빠서 렌즈가 두꺼운 사람들의 선택. 이 이상의 굴절률은... 얇아지는 건 좋은데, 워낙 비싸니 웬만하면 쓸 일 없다.

이는 바꿔 말하면 눈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면 렌즈에 그다지 돈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눈이 나쁘면서도 렌즈에 투자를 하지 않으면 엄청난 렌즈의 두께로 인해 눈이 뱁새눈이 될 각오를 해야 한다.

안경 렌즈도 일반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일 경우 편광 현상으로 눈이 상당히 따갑다. 이걸 막는 편광렌즈도 있다. 국내에는 경주에서 나오는 '남석' 이라 하는 수정을 갈아서 안경으로 썼으며 조선시대의 안경은 전부 이 재질이다. 현재는 자연 남석은 무분별한 채취를 막기 위해 별도의 조치를 하고 대부분 인공남석으로 렌즈를 만드는데 이 남석의 경우 자연 재질인데도 불구 편광현상도 없고 일반 유리와 달라서 렌즈용 재질로 상당히 높은 인기와 그에 걸맞은 가격을 받고 있다. 경주 남석안경은 한 세트당 150만원이지만 안경을 끼는 노인들에겐 효도용 선물로는 이것만큼 적절한 건 없다.[49]

만약 안경으로 볼 때 불편함이 있다면 안경사 및 안과의사에게 상의해보는 게 좋다. 우선 안경이 눈에 맞는지(도수, 축, 광학중심점 등)[50], 안구건조증 등의 질환이나 사위(잠복성 사시) 등의 이상은 없는지, 그리고 나서 안경의 피팅이 올바른지(변형되어 있지는 않은지), 안경의 외관상에 손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보통 테를 하면 얼마에 껴주는 렌즈를 끼기도 하지만 예산이 허용한다면 권장할 만한 방법은 아니며 가급적 이름 있는 렌즈 메이커(호야, 칼 자이스, 토카이, 로덴스톡 등)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즉, 너무 싸구려는 피하는 게 좋다.

최근 사용되는 플라스틱 렌즈는 예외 없이 코팅을 하는데 이 코팅이 거의 렌즈의 품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코팅은 반사는 억제하고 투과율은 높이며 잘 닦이게 해주고 잘 더러워지지 않고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테는 이름값 내지는 디자인 값이 있지만 렌즈는 값이 거의 성능에 정비례한다[51]. 즉, 보는 것에 민감하고 부숴먹지 않거나 잃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가급적 비싼 렌즈를 하는 게 좋다는 얘기. 비쌀 수록 일반적으로 얇아지고 가벼워지며 비구면 혹은 내면, 양면비구면으로 갈수록 렌즈의 수차도 줄어들어 구석구석까지 잘 보이며[52] 특히 안경으로 인한 미관적인 문제[53]가 줄어든다.


8 안경 관련 악세사리

  • 안경줄 : 안경다리에 연결하여 두 다리 사이를 잇는 줄. 시력차가 크게 없거나 원시 등으로 책이나 신문을 볼 때만 안경을 쓰고 그 외에는 벗는 사람들이 많이 쓴다. 용도는 휴대용. 따로 케이스에 넣었다 뺐다 할 거 없이 그냥 벗으면 목걸이처럼 걸쳐지기 때문. 대신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인지라 쓰면 나이들어보인다는 인상 때문인지 젊은 사람들 중에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진짜 안경마저도 악세사리처럼 이리저리 꾸미는 사람들은 쓰기도 하지만, 디자인 상 튀는 경우가 없어서 그렇게 많이 투자되는 쪽은 아니다.
  • 안경끈 : 안경줄에서 진화(?)한 타입. 물안경처럼 짧고 타이트한 끈으로 고정하는 건데, 뒷머리가 눌린다거나 특유의 타이트함에 코가 아프거나 하는 식으로라서 거의 안쓰인다. 흘러내리는 현상은 줄어들지만 리스크가 커서 차라리 아래의 코받힘대의 패드나 귀고무가 더 많이 쓰인다.
  • 귀고무 : 안경다리 끝에 다는 기구. 용도는 흘러내림 방지. 재질이 고무라서 딱히 귓등이 피곤해지거나 하는 것도 없어서 흘러내림 방지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특히 얼굴에 개기름이 많은 사람의 경우는 그나마 개기름이 상대적으로 적게나는 귓등 쪽을 고정시키는 편. 단점이라면 귀두컷과 같이 귀와 목 뒤쪽이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을 했을 경우 드러난 다는 점이다. 특수하게 얼굴에 기름기가 많거나 하는 사람들이 흘러내림 방지용으로 쓰고, 그 외의 사람들은 크게 안쓰기 때문에 거슬려 보인다는 점 말고는 단점은 딱히 없다. 외의 단점이라면 익숙하지 않으면 벗고 쓸 때 걸리적거려 좀 불편하다는 거나[54] 안경을 격하게(?) 벗을 경우 이것마저도 분실할 수도 있다.
  • 코받힘패드 : 안경의 코받힘대에 덧대어 쓰는 패드다. 아예 코에서부터 고정이 되기 때문에 귀고무에 비해서는 적응 기간 등이 크게 필요하진 않다. 대신 개기름이 T존으로 코에 많이 난다면 이렇게 해도 흘러내리는 경우가 있다.


9 기타

  • 안경 쓴 사람의 얼굴에 물을 뿌리거나 안경 렌즈를 만지는 장난각막을 만지는 장난절대로 하지 말자. 아니, 그냥 누구건 얼굴에 물을 뿌리지 마라. 몸에 뿌려서 옷 적시는 거면 충분하지 닦기도 귀찮을 뿐더러 엄청 짜증난다. 뻥이 아니라 잘못하면 쓰레기같은 X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55] 최종 단계로 부셔버리고 엄청 비싼 것으로 판명 났을 때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사실 위 내용대로라면 안경은 못 쓸 것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안경 자체는 익숙해지면 특별히 불편한 것을 체감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보통 어릴 때부터 안경을 쓴 사람들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단지 안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에 적응한것일뿐. 즉, 본인은 참으면서 살고 있고, 앞으로도 평생 참으면서 살아야 하는데, 단지 익숙해져서 자신이 참고 있다는 사실을 까맞게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 상태라는 이야기.[56] 나안에 비해서는 물론 못하다. 상기 서술은 상당 부분 안경을 쓰지 않는 사람 기준으로 기술한 것이다. 예를 들어 운동시에는 렌즈 또한 위험할 수 있다(비록 소프트렌즈라 할지라도 각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또 플라스틱 렌즈는 생각처럼 쉽게 깨지진 않는다. 렌즈가 깨질 정도의 상황이면 맨눈이어도 온전치 못할 충격이라는 얘기. 보통 안경 낀 상태로 주먹등에 맞으면 렌즈가 깨져서 상처가 나는 것이 아니라 코받침 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남은 부분에 긁혀 상처가 난다. 게다가 요즘 렌즈는 적당한 돈만 투자하면 돈에 정비례해서 내구도가 상승해서 뭔가에 강력하게 얻어맞지 않는 이상 스크래치도 잘 안 생긴다. 렌즈를 압축하는 기술도 생겨서 도수가 크다고 무조건 안경알이 무겁지도 않은 세상이 되었다.
  • 서술한 안경의 단점은 레이저 굴절 수술(라식 등)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도 상당수 해결 가능하지만 둘은 모두 장단점이 있으며 특히 적용 불가능한 사람이 있다. 특정 안과 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이나 렌즈 착용에 부적합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좋건 싫건 안경이 유일한 대책[57]이다[58]. 또 둘 다 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수술의 경우 거의 비가역적이므로 하다가 수틀리면 평생 고생해야 하는 수가 있다. 콘택트렌즈의 경우 사용에 적합하다고 판단된 사람이라도 충혈, 건조증, 이물감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 외에 안경에 비해서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하며 관리용품 비용도 든다. 수술의 경우 또한 완벽하게 되어도 어두운 장소에서 보기가 어렵다거나 난시가 생긴다거나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렌즈의 경우 눈에 직접 닿는 것이므로 매일 위생상 관리를 빡세게 해야 하며 각막에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눈에 쉽게 피로를 불러일으킨다. 어떤 의미에서 안경이 가장 속 편하다.
  • 안경이 필요할 때 쓰고 필요없으면 벗는 식으로 썼다 벗었다 하면 맨눈 시력과 안경 시력이 따로 놀게 된다(...) 안경 없어졌다고 더듬더듬거리며 헤매는 일이 없어지니 좋지 아니한가? 뭐가 됐든 간에 시력 좋은 눈만 못하다. 아직 안경 안 쓰는 사람이라면 관리 잘 하자.
  • 안경을 쓰면 시력이 나빠진다는 속설이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59] 안경을 쓴 시력에 익숙해지면 내 눈이 이렇게 나빴었나 싶을 정도로 원래 시력에 적응을 못하는 것일 뿐 위의 말대로 익숙해지고 보면 그렇게 나빠진 건 아니란 걸 알수 있다. 눈을 트레이닝 하면 현상유지라면 몰라도 좋아진다는 소리는 잘못된 소리다. 수정체를 제어하는 근육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애초에 예네는 수의근(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근육)이 아니다. 만약 이들의 말이 맞다면 소장과 대장의 근육도 단련시킬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신체가 성장하면서 근시가 심화되는 경우는 있다. 안구가 자라지만 수정체가 못따라가기 때문이다.
다만 시력에 맞지 않는 도수의 안경이나 광학중심점이 맞지 않게 착용할 경우 오히려 시력이 나빠질 수 있다. 너무 큰 안경은 피하고 자신에게 맞는 안경으로 고르자.
  • 안경테의 크기는 박싱 시스템(Boxing system; ISO 8624)이란 것으로 표기한다.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안경테 안쪽에 “54□20 145”와 같은 것이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쓴 지가 오래되어 지워졌다면 그런 거 없다 여기서 54는 안경알의 가로 길이, 20은 안경알과 안경알을 잇는 코 부분(브릿지)의 길이, 145는 안경 다리의 길이를 각각 mm 단위로 표기한 것이다.
  • 일본에서 안경은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눈이 나쁘면 렌즈를 쓰는게 한국보다 보편적이다. 단 콘택트렌즈의 비율은 하드렌즈가 한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 한국의 10~20대는 반정도가 안경을 착용할 정도로 안경캐가 흔하다. 학업에 의해 근시인 경우가 흔하고 렌즈보다 관리하기가 편하기 때문. 특히 학구열이 높은 지역이나 학교에서는 안경 사용자의 비율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아닌것 같다면 주위와 자신을 돌아보자. 정말 많다(...) 게다가 세월이 흐를수록 연령층이 급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 하지만 한국에서도 '안경 쓴 사람은 안 꾸미는 사람' 이라는 편견의 소유자가 일부 존재한다. 사실 일부가 아니라 많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 현대 미의 기준이 시력이 아니고서야 이런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렌즈로 바꾸면 되잖아?'인데, 바꾸고 싶어도 사정상 안경밖에 못 쓰는 경우도 존재한다. 함부로 간섭하지 말자.
  • 안경테만 따로 악세사리 처럼 만들어파는 곳도 많다. 헬로키티 안경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테가 많다. 그래서 이런 안경테를 따로사고 안경알은 따로 안경점에서 맞추는 경우도 있어서 반드시 안경점에서 테와 렌즈를 모두 맞출 필요도 없어졌다. 헬로키티안경만큼 실생활에서 튀는 안경을 쓰는 사람이 잘 없긴 하지만 의외로 안경을 쓰면서도 외모를 꾸미는 사람들은 테 하나 고르는 것부터 신중해진다. 그래서 2010년대에 들어서 안경=안꾸미는 사람의 공식은 거의 없어진편이다. 실제 안경을 쓰는 사람 중 외모가꾸는 사람은 안경에마저도 투자를 하여 두 개 이상의 안경을 소유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다. 대신 눈이 나쁘면 나쁠 수록 올라가는 렌즈 가격이 부담돼서 못 늘릴 뿐이지 반면 눈이 나빠 안경쓰는 사람들은 패션용으로 도수없는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을 두고 두고 까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60]
  • 만일 안경을 잃어버리거나 렌즈가 부서져서 잘 안 보이는 상태인데, 선명하게 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손으로 작은 구멍을 만들고 그 사이로 보면 비교적 선명하게 보인다.[61][62] 떨어트린 안경이나 컨택트 렌즈를 찾을 때 사용하면 좋을듯. [참조]
  • 국내 안경 브랜드로는 2000년 초반만 해도 SJ라는 상표로 팔던 서전안경이라는 국산 상표가 좀 이름을 떨쳤었다. 오래전,서태지가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김포공항에 들어선 순간 그가 몸에 두른 모든 물건들은 세간의 화제였다. 그 중 누구나 당연히 해외 명품으로 여겼던 이른바 '서태지 안경' 은 놀랍게도 본인이 미국 현지에서 구입한 서전 안경이었을 정도였다. 이걸 서전측이 좋아라 광고로 써먹기도 하고 1980년대부터 꾸준히 TV광고도 하던 유일무이한 국산 안경테 업체였었으나, 2004년 부도났다. 부도 원인으론 저가 중국제도 문제가 컸지만 군 간부 출신으로 보수적인 운영방침을 고집한 창립주 육동창의 회사운영도 문제가 컸다. [관련글] 그나마 2010년 와서 다시 서전안경이 회생에 안간힘을 쓰고 있긴 하지만… (홈페이지도 살아있다) 참고로 '서전'은 스웨덴의 한자 표기.
  • 국내외의 수많은 대선들을 보면 안경쓰고 출마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사례가 없다시피한데, 이로인해 안경쓰고 출마하면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다는말이 있다. 일종의 징크스인 셈. 물론 어디까지나 가십 거리다,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나 무가베, 폴 카가메, 오마르 알 바시르, 살바도르 아옌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등등 찾아보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냥 믿거나 말거나로 취급하면 된다.



10 안경을 착용한 캐릭터

대부분 애니에선 안경케가 10%도 안된다 특히 로맨스물에선... 눈 나쁜것도 서러운데


10.1 이름이 안경인 캐릭터

  1. 전자는 보통 시력 보강용의 안경을 뜻하고, 후자는 선글라스 등 패션 아이템의 안경을 포함하여 부르는 단어다.
  2. 어째 가타카나로 쓰는 경우가 더 많다
  3. 근시, 원시, 난시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4. 법적으로 안경렌즈는 의료기기에 속한다. 그래서 연말정산 할 때도 공제 대상이다. 안경점에 가서 연말정산용 영수증 달라고 하면 끊어 준다.
  5. 디옵터당 2%가 작아/커진다. 적은 도수라도 보기에 차이가 많이 난다.
  6. '모노클'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7. 아직 출시되지 않았음. 기기사용시 눈이 나쁜 이들은 렌즈를 장착하고 사용할수도 있다.
  8. 'Lazy Glasses'라고 한다. 해석하면 '게으른 사람들의 안경' 정도겠으나, 원래는 게으른 사람들이 아니라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서 개발되었다고 한다.
  9. 그래서 조선 국왕을 묘사할 때 안경 낀 임금님은 십중팔구 정조다.
  10. 안경을 쓰면 학식이 뛰어난 것으로 보여서 어른앞에서 쓰면 공부 많이 했다고 뽐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11. 일본에서 온 사신이 왕 앞에서도 안경을 벗지 않은 일이 외교 문제로 비화된 적도 있었다고 한다.
  12. 은수저 3.11 특별편에서 이 트릭 아닌 트릭을 잘 사용했다. 처음 만났을 때 남자라고 착각할 정도의 험악한 인상의 째진 눈이던 하치켄의 고조할머니가 안경을 끼고 나니 순식간에 큰 눈망울의 청순미녀로 돌변한 것(..)
  13. 종종 안경을 벗으면 3자눈 (3_3) 되는건 이것을 표현한것이다.
  14. 실제로 안경을 착용하면 인상이 심하게 바뀌게 되니 가발과 함께 변장의 기본도구이기도 하다.
  15. 특히 일본에서는 안경이 초월적으로 비싸서 일본 사람들은 한국에서 안경을 사면 비행기 삯도 남는다고 말한다고 한다. 그래서 명동이나 남대문시장에 외국어 써붙인 안경집이 그렇게 많았던 건가! 부산의 자갈치시장에 면해 있는 남포동 국제시장 역시 안경 골목으로 유명하다. 2000년대 말에 사격장이 폭발해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사고를 당했던 그 장소 부근. 여기는 비행기가 아니라 쾌속선으로 왕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인 입장에서는 훨씬 더 많은 돈을 남길 수 있다.
  16. "아이씨 베를린" 이라고 읽는 사람들이 많다.
  17. 이는 주문 제작 렌즈는 일본이나 독일 등지에서 제작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훨씬 시간이 적게 걸리지만 그래도 당장 안경을 제작하기에는 곤란한 수준이다.
  18. 단, 이는 단초점렌즈에 한한다. 누진렌즈 같은 경우에는 얄짤없이 기본이 최소 1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19. 고도근시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난시가 심한 경우는 십중팔구 주문제작해야 한다. 일부 메이커의 경우 신용카드 크기의 인증서를 발급해주는데, 거기에는 고객의 이름, 처방날짜, 안경점의 상호, 아이템의 이름등이 기재되어있다.
  20. 최근에는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이 밝혀져서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이 추가된 렌즈도 시판 중이다.
  21. 물론 직원 역시 이윤창출이 목적인 만큼 상위 렌즈를 끼워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아예 없지는 않다. 그런 경우 재방문시 "손님의 눈을 생각해서~" 라는 핑계를 대며 생색을 내기 때문에 "잘못"해서 등급이 오르는 사례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
  22. 원래 기본적인 어지러움은 좀 있지만, 들이는 돈과 안경사의 실력이 있으면 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오랫동안 안경을 사용하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지기도 한다.
  23. 사실 카탈로그 가격 자체가 안경원의 이익을 붙인 가격이다.
  24. 물론 어지간한 단골이 아니면 저정도까지 깎아주는 경우가 흔치는 않다.
  25. 주문제작 렌즈는 보통 일주일쯤 넘게 걸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해외 브랜드 렌즈는 일반 도수 범위를 벗어난 렌즈도 소량 보유하고있는데,이걸 퀵으로 하루내에 받을 수 있다. 물론 렌즈값이 10만원은 넘어가지만...
  26. 이 문제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안경을 벗을 때 양손으로 양쪽 다리를 잡고 앞쪽으로 당겨서 벗는 습관을 들이자.
  27. 근시의 경우 물 속에서는 빛의 굴절 덕에 나안 상태로도 잘 보이는 경우가 있다. 물의 굴절률은 1.336으로 공기와는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28. 안경 위에 덧쓰기 위해서 크기도 커지고, 디자인상 제약도 커지기 때문에 얼굴에 잘 안 맞는다. 게다가 안경의 모양도 각 안경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안경과 고글이 잘 맞는다는 보장도 없다. 그리고 운동중에 고글이 움직이면 안경도 따라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고, 도수 없는 고글이라도 일종의 렌즈니까 굴절률 때문에 시야가 불분명해지는 것도 불편한데... 이건 안 써본 사람에게는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다. 그냥 평생 모르고 사는 게 낫다.
  29. 뿔테안경 한정.
  30. 사진의 모델은 미국의 Recs Specs 제품이다. 농구용 모델인데 프레임만 따로 주문해서 렌즈를 삽입시키거나 아예 렌즈까지 삽입시켜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이 존재한다.
  31.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새이보도 동종 모델을 착용했었다.[관련 이미지]
  32. 살인미수와 상해의 구별은 고의에 따른다. 즉, 살인의 고의가 있어야 살인미수가 되건 기수가 되건 하는 것이다.
  33. 가끔 이런 사람들이 있다. 인터넷에도 검색하면 사례들이 꽤 나온다.
  34. 그래서 어느 정도 지내다가 실리콘 코패드(교체해 줘야함)를 씌워 눈-렌즈사이를 멀게 만들거나 뿔테에 코패드를 새로 달거나 아예 금속 코받침대가 있는 안경테로 바꿔서 불편함을 해결하기도 한다.
  35. 거의 대부분의 반무테 안경은 테가 없는 부분이 나일론 5호 규격 낚싯줄로 고정되어 있다. 단순 내구도는 둘째치더라도, 좀 뜨겁다 싶을 정도로 틀어둔 전기장판 위에 올려놨다가 이 낚시줄이 녹아서 끊어지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36.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다리 부분에 고무를 씌운 안경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안경은 방바닥에 떨어져 있고 다리의 고무는 잘근잘근 씹혀있었다(...)
  37. 영화관의 3D 안경 가격은 기본적으로 관람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가져가도 합법.
  38. 안경다리를 완전히 벌리지 않고 안경을 쓰는 사람, 혹은 머리가 큰(...) 사람이라면 뺨 화장도 밀린다. 안경다리에 화장이 끼는 건 당연지사.
  39. 안경을 벗었을 때보다
  40. 이때문에 렌즈를 끼는 사람들도 많다.
  41. 물론 이런걸 막으려고 실험용 고글이 존재하긴 한다
  42. 플라스틱 렌즈는 떨어트려도 잘 깨지지 않지만, 사소한 흠집은 쉽게 난다. 요즘은 잔흠집 방지 코팅기술이 발달해서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러 해 쓴 플라스틱 렌즈를 빛에 비춰보면 자잘한 흠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대신 유리는 강한 충격을 받으면 단번에 깨져버리기는 하지만 사소한 흠집은 거의 없다.
  43. 그에 따라서, 현 시점에서 안경에 유리 렌즈를 넣고자 하면 칼 짜이즈나 토카이 같은 몇몇 해외 업체의 제품밖에는 선택지가 없다.
  44. 애당초 렌즈에 압력이 가해지면 응력 때문에 복굴절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마치 난시가 있는 것처럼 흐릿하게 보인다. 따라서 렌즈 제작 공정에는 가공시에 들어간 응력을 풀어주는 어닐링(annealing)이라는 공정이 포함된다.
  45. 사용할 때 해롭지는 않으니 시력이 변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바꿀 필요가 없다. 애초에 그런 렌즈는 값이 비싼 고급품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다.
  46. 유리의 특성상, 중금속이라도 밖으로 나오지는 못한다. 단지 생산과 폐기에 오염이 발생한다. 규제가 덜했던 예전에 이런 재료를 사용해 만든 망원경을 보면 폐기시에 본사로 가져다 달라는 문구가 적혀 있기도 했다. 요즘에는 희토류 산화물을 집어 넣기도 한다.
  47. 아베수란 색분산도의 역수로, 색분산은 삼각형의 프리즘을 통과한 빛이 무지개처럼 퍼져나가는 것을 생각하면 빠르다. 다시 말해, 아베수가 낮다는 것은 색수차가 심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도수가 높은 렌즈를 착용하고 밝은 곳에서 사물을 볼 경우 약간이지만 보고 있는 사물의 테두리에 붉거나 푸른 빛이 퍼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8. 플라스틱 렌즈 중 최고 굴절률이 1.76이다. 이 렌즈는 일본의 렌즈회사 토카이광학에서 2005년부터 생산하는 것이 유일하다. 다른 회사는 1.74가 최고.
  49. 현재는 남산이 문화재 보호구역(경주 남산 국립공원)으로서 수정 채굴이 금지되어 거의 맥이 끊어졌다.
  50. 안경을 맞출 때 도수 처방이 잘못되거나 가공 실수로 이런 게 틀어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51. 브랜드간의 가격대 성능비 차는 존재하지만 브랜드별 차이가 고만고만하기 때문
  52. 특히 난시가 있을 경우 이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 비유하자면, 외면비구면렌즈를 러프스케치라고 한다면 내면비구면과 양면비구면은 거기에 색을 입히고 좀 더 정밀하게 묘사한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내면비구면렌즈와 양면비구면렌즈를 제작할 때는 예외없이 다이아몬드 절삭툴이 달린 CNC 장비를 사용하여 하나하나 일일이 프리폼 가공을 하기 때문에 렌즈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
  53. 두꺼워 보임, 렌즈를 통해 얼굴이 왜곡되는 정도 등…
  54. 고리를 귀 너머로 까지 넘겨 써야하니
  55. 만약 약간의 물방울이 안경 렌즈에 묻었다면 렌즈를 향해 바람을 불어서 렌즈 바깥쪽으로 날리면 된다. 그러면 안경을 닦을 필요가 없거나 물방울을 렌즈 밖으로 밀어낸 뒤 물기를 제거하고 닦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다. 하지만 이 방법을 쓸 때 바람을 불다 침이 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56. 그러나 아예 안경에 너무 익숙해져서 없으면 그게 더 어색한 사람도 있으니 케바케.
  57. 반대로, 부정난시가 있는 경우 콘택트렌즈가 유일한 대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안경으로는 부정난시를 교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58. 안과의사들은 안경을 가장 많이 권한다. 수술 안 하는 안과의사(예: 대학병원)들은 상당수 안경을 쓴다. 다만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하는 안과의 의사는 홍보 목적상 스스로 라식을 받기도 한다.
  59. 심지어 책으로까지 나온 속설이다.'당신의 눈도 1.2가 될 수 있다'라는 불쏘시개 책에서.마치 안경을 쓰면 계속적으로 눈이 나빠질 것처럼 말하고 있다. 착각하지 말자.안경을 쓴다고 무조건 눈이 퇴화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력 교정을 하지 않은 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시신경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약시, 저시력 등을 유발한다. 약시나 저시력이 되면 안경을 써도 정상시력이 나오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교정시력 1.0 이상, 못해도 0.8까지는 보여야 정상시력으로 칠 수 있는데 심각한 약시나 저시력 환자의 경우 렌즈 도수를 아무리 때려박아도 교정시력이 0.1도 안 나오는 경우도 있다.
  60. 물론 서술한 것처럼 일부. 2000년대 이전이야 패션안경이 흔치 않았던 시기이니 만큼 그런 게 강했으나, 오히려 현재에 들어서서는 안경 하나가 또하나의 악세사리로 취급을 받기 시작하면서 "안경 쓴 사람은 안꾸미는 사람"이란 편견을 어느 정도 불식시키는 효과로 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61. 초점심도를 이용한 방법이다. 이것을 핀홀 효과라고 하며, 이 원리를 이용해 만든 것 중에 하나가 어떤 굴절이상도 교정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핀홀안경이라는 물건. 물론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62. 시력이 안 좋은 사람이 맨눈으로 무언가를 볼 때 눈을 찡그리게 되는 것도 이 원리이다.
  63. 메가네가 일본어로 안경이다. 한국어판에선 안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