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무기야 우루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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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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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블리치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타야 노리코/김현지(투니버스), 정선혜(애니맥스)/웬디 리.

소개

우라하라 상점에 사는 정체불명의 소녀. 얌전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라 만만하게 보이는지 자신보다 3살이나 어린 진타가 늘 시비를 걸면서 괴롭힌다. 게다가 체구도 작아서 키가 진타와 비슷할 정도..[1]

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대단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호로아란칼같은 위험한 존재를 감지하면 어째서인지 탱크로리 살육모드로 폭주를 한다. 폭주한 순간만큼은 진타 마저도 얘를 말리지 못하는 듯,

우라하라의 부탁으로 이치고의 수련을 도운 적이 있는데 이때 이치고의 공격에 작은 상처를 입자 갑자기 폭주를 하고 까딱하면 이치고를 죽일 뻔 했다. 우루루의 전투능력이 확실하게 부각되었던 순간, 그 외에도 붕대로 휘감긴 바주카 포(..)를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호로를 순식간에 쓸어버리는거 보면 위력이 대단한 듯..

참백도를 해방하기 전의 아란칼이나[2] 한정영인을 찍은 부대장급 사신보다는 훠얼~씬 더 강한듯 하며, 일폴트 그란츠의 이에로를 맨손으로 패서 걸레로 만들어버리는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 뭐 곧바로 레스렉시온한 일폴트의 뿔에 관통당하긴 했지만...

우라하라 상점의 인물답게 무엇인가 떡밥이 있는 듯 했으나 블리치 내의 수많은 떡밥과 함께 그냥 묻힌채 완결됐다. [3]

아이젠과 호정13대의 싸움이 끝나고 17개월이 지나 2부(사신대행 소실 편)에 들어서면서 우루루는 어엿한 중학생 소녀가 되어 교복을 입고 등장했으며, 마냥 우울해 보이던 외모도 업그레이드되어 진타 또래의 남자애들을 뿅가게 하기도 한다. 덤으로 말빨이나 배짱도 꽤 세진듯. 더이상 진타에게 괴롭힘은 안당하는 것 같다. 이젠 오히려 괴롭히는 듯

근데 그 이후부터 천년혈전 편까지 공기화가 되어서 작가가 진타랑 쌍으로 잊어버린듯, 안습

여러모로 귀여운 캐릭터이고 캐릭터성도 괜찮은 편인데 아쉬운 캐릭터.
  1. 진타가 우루루를 괴롭히는건 아마 애정표현(?)일 듯 하다. 우루루가 치명상을 입어 누워있었을 때에도 누구보다 우루루를 걱정했던게 다름아닌 진타였기 때문. 츤데레?
  2. 프라시온 급
  3. 우라하라의 과거나 설정 등을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우루루의 정체는 우라하라가 제작한 개조혼백일 가능성이 몹시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