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츠카야마 유자에몬의 아들로, 이스루기 라이쥬타의 제자.
무(전투력) | 지(지식,지혜) | 심(정신력) | 덕(카리스마) | 오리지널항목(케릭터 특성) |
2 | 3 | 4 | 3 | 검의 재능 5 |
2 코믹스
츠카야마 유자에몬은 하급 무사 출신으로, 별다른 연줄은 없는 사람이었지만 도검을 감정하는 눈이 뛰어나서 일본도를 예술품으로서 해외에 수출하는 무역상으로 일하여 큰 돈을 벌었다
그리고 어느날 마차가 도적의 습격을 받았을 때, 이스루기 라이쥬타에게 도움을 받은 것이 인연이 되어 유타로는 라이쥬타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유타로는 도적에게 습격당했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머리를 조아려 빌기만 했던 아버지에게 크게 실망하였고, 반대로 라이쥬타의 힘에 넘어가 그를 동경하게 되었다.
실은 유자에몬도 돈은 많이 벌었지만 늘 다른 사람에게 고개를 조아리며 사는 인생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아들은 자신과는 달리 어떤 일에도 지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삶을 관철할 수 있는 강한 사내가 되게 하고 싶어서 라이쥬타를 스승으로 모시게 했던 것이다.
늘 라이쥬타를 쫓아다니고 있지만, 검술 수업은 전혀 받지 못했다. 라이쥬타는 유타로를 진심으로 제자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고, 그저 유자에몬을 스폰서로 묶어놓기 위한 미끼로만 보았기 때문이다. 라이쥬타의 영향을 받아 죽도 검술을 무시하고 고류와 진검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묘진 야히코와 시비가 붙어서 카미야 도장에 홀로 나타났다가, 검술을 전혀 모른다는 것이 들통났다. 하지만 카미야 카오루에게 약간 지도를 받자 상당히 놀라운 재능을 보여주었으며 야히코와도 좋은 라이벌이 된다.
라이쥬타를 믿고 있었지만 라이쥬타가 켄신을 습격했을때 이즈나에 팔의 신경과 근육이 잘려나가 검술을 할 수 없는 몸이 되고, 배신당한 충격에 크게 좌절하게 된다.
혹시나 치료할 수 있을지도 모를까 생각하여 아버지와 함께 그 당시 세계에서 가장 의학이 발달된 독일로 떠나게 되었다. 독일로 떠나기 직전에 야히코와 만나 다시 기운을 차렸고, 카미야 활심류 문하생 2번 자리를 예약해놓고 떠나게 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독일로 떠난 이후 한손으로도 싸울 수 있는 펜싱을 배워서 돌아오게 할까 하다가 그만두었다고.
원작 결말부분을 보면 다시 돌아와서 야히코와 함께 카미야 활심류 사범대리 자리를 맡게 된 듯 하다. 사실 마지막화에 전혀 모습을 보이진 않았지만, 명패(?)에 당당히 이름이 올라와있는데다 외전인 검심화전에서는 카오루가 여자들만 있는 도장에 보내려했지만 호색한이라 안보낸다. 물론 등장은 없고 언급으로만. 야히코는 그럼 자신도 안되지 않냐면 반박했지만 야히코는 츠바메 일편단심이라는 이유로 기각.
이를 보아 TV판과는 달리 원작에서는 독일에서 치료를 잘 받아서 돌아왔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시대 배경을 생각하면 그 시절에 잘린 신경과 근육을 다시 이을 수 있는지 여부는 의문이며 만약 치료가 안되었다면 왼손 위주로 검법을 배웠을 가능성도 있지만... 작중 등장한 카미야 활심류의 검술이 한 손으로 쓸만큼 녹록한 기술은 또 못 되는데다 사범대리까지 할 정도면 어레인지한 기술만 쓸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또 문제. 일단 적어도 검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치료는 받은 듯 싶다.
특별편의 또다른 언급을 보면 야히코가 출장나간 사이 산죠 츠바메가 있는 빨간 기와에 매일 같이 드나들었다는 언급이 있는 것이나, 그 이야기를 들은 야히코가 경각심을 세운 것을 보면 츠바메에게 작업을 걸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츠바메의 반응을 보면 상대가 작업을 거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듯. 츠바메가 천연인 탓도 있지만 이쪽도 야히코 못지않게 일편단심 분위기인지라...
3 TV 애니메이션
TV판의 유타로우ㅢ 아버지는 해외에 수출하는 무역상으로 지냈던 원작과 다르게 '이즈의 뇌신'이라 불리던 검사였지만 이미 타계한 상태였다.
마침 켄신일행이 마침 이 지역을 여행하던 도중 츠카야마가에 들렀는데 이때는 자신의 검술 스승을 찾지 못한 상태라 신경질적이었다가 켄신이 뛰어난 검객이란것을 알자 천장에 메달린 전등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스승으로 받지 않겠다고 제멋대로 군다.
그러나 켄신은 스승이 될 생각이 없었고 이에 찌질찌질대다가 승마를 하러 나갔다가 불량배들에게 유괴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 과정에서 이스루기를 처음 만나게 되고 그의 검술을 보고 자기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번개같은 검술실력을 지녔다고 판단하여 멋대로 스승으로 삼아버린다. 이때 라이쥬타에게서 목도를 빼앗기며 "목도는 장난감에 불과하다. 다시는 들지 마라."란 말을 들으며 진검을 받게 되고 진고류의 멤버가 된다. 하지만 스승이 검술을 가르친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 우연히 켄신과 진고류가 싸우는 것을 목격하고 우연히 보다가 실수로 바다에 빠지고 켄신에게 구출된다.
마침 켄신은 진고류에 대한 진실을 알고 유타로를 저택에 돌아가지 못하게 하려 했으나 자신은 스승에게 돌아가겠다고 찌질대고 이에 야히코가 승부를 걸자 진검을 뽑아 덤벼들었다. 그러나 카미야 활심류의 제자와 검을 든적 없는 어린 도련님의 실력차는 높았고 결국 목도로 먼지나도록 얻어맞는다.
이후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단 카미야 활심류를 카오루에게 배우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야히코하고도 어느정도 사이가 좋아진다.
그러나 하필이면 진고류에 대해 켄신과 상담을 하러 온 우라무라 서장이 모든 사실을 말해버리고 이에 진실을 알기 위해 몰래 빠져나와 저택으로 돌아가게 되고 이도중 자신을 납치하려던 패거리의 생존자와 만나 모든게 계획대로였다는것을 들음과 동시에 라이쥬타의 습격을 받는다.
라이쥬타를 철석같이 밑던 유타로는 아버지와 같은 스승님이 그럴리가 없다며 진실을 물으려 하나 돌아온것은 라이쥬타의 비웃음뿐이었고 원작처럼 반강에 팔의 신경과 근육이 잘려나가 검술을 할 수 없는 몸이 돼버린다.
이후 현실도피및 팔의 치료를 위해 독일로 가려고 했으나 이때 이 사실을 알던 야히코가 목도로 덤벼오며 "그렇게 불만이면 너의 그 사부를 뛰어넘어!"라고 설교를 하게 되고 이에 용기를 얻고 카미야 활심류 제자로 등록한체 떠난다.
이후 원작과 다르게 흑기사단 편에서 귀국. 한스 박사와 함께 흑기사단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또한 사건이 종결된 후 의사의 길을 걷기로 다짐하며 독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