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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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트레이스의 등장인물.

1 개요

김윤성의 친딸. 친딸인 만큼 김윤성처럼 갈색 머리에 갈색 눈동자를 갖고 있다.그리고 자라면서 엄청난 미인이 되겠지

김윤성에게 있어선 그야말로 삶의 모든 것과도 같았던 존재로, 그가 거지일당에 있어 아버지같은 존재로 있을 수 있는 것도 윤지의 존재와 또 윤지를 잃어버린 영향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전형적인 어린 딸의 모습이며 애교도 많고 엄마와 아빠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2 관련 스토리/작중 행적

2.1 1기

1기 Ep.2 거지 편에서 엄마와 함께 정박사의 실험체로 동원당해 사망했한듯 했으나, 1기 완결의 김윤성 Outro 편에서 신의 바이러스의 작은 선물로 다시 살아 돌아와 김윤성과 재회한다. 이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윤성이 죽은 아내의 머리만 남겨진 것을 본 것으로.[1] 이미 칼솔럼으로 각성할 수 있는 조건인 '고통'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희생이 불필요했던것. 그 덕에 윤지는 살아 돌아올 수 있었다.

2.2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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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괜찮아! 이제 나도 트레이스 돼서 아빠 도와줄 거니깐!

아빠가 혼자 넘 힘들지 않게... 나도 훌륭한 트레이스 될거야!!

1.5기에서는 별다른 등장은 없었고, 2기 Ep.1 아머라인 26화에서 류지현의 말에 따르면 현재 거지일당에 김윤성과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별다른 언급이 또 없다가 Ep.2 납치꾼들 25화에서 박정은과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 나왔고, 아빠가 강해서 다들 의지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아빠가 혼자 힘들지 않게 아빠보다 강한 훌륭한 트레이스가 되겠다"는 발언을 한다.[2]
이후로도 의미심장한 말들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 락큼이 아지트에 쳐들어 왔을때 아버지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싸돌아 댕기다가 락큼과 근접했음에도 감지형인 락큼이 전혀 알아채지 못했는데,[3] 락큼이 감지할수 없는 존재는 순수한 인간과 직속 바이러스라고 한다. 당연히 윤지는 전자인 보통 인간겠지만, 여태 곧 트레이스가 될거라는 말등을 종합해서 볼때 정말 만약에 후자라면....[4]
그리고 57화에서 한시연이 한조기지를 습격하고 서범기와 다른 거지일당을 다른곳으로 이송하려고 할때 윤지 왈
난...괜찮은데. 이런 대사로 볼때 무언가 변화가 있는것은 확실해 보인다.

3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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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에선 이름이 "츠키시로 사나" 이다.

박정은에게 꼭 아빠보다 강력한 트레이스가 되겠다고 한 말과 그 때의 연출로 보아, 차후에 진짜로 트레이스가 되거나 신의 바이러스에 의해 트레이스가 될 것 같은 전개를 예상할 수 있다. 일부 독자들은 김윤성의 모체 트러블 칼솔럼누실리테를 낳았었는데, 그러면 윤지의 모체가 결국 누실리테가 아니냐는 가설도 보이고 있다.심장이 추가되나? 트러블 강제추방 샤우팅이라던가
  1. 이 때 인간의 감정이 있을리가 없는 신의 바이러스가 아내는 살려 돌아오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김윤성에게 이례적으로 "어쩔 수 없었다,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2. 이 때 연출이 정말 매우 상당히 의미심장해서 덧글에서 윤지가 수상하다는 반응이 많이 쏟아져나왔다.
  3. 락큼이 뒤를 돌아본건 윤지가 아닌 도랑이 윤지를 낚아 채는 순간을 감지했을것으로 추정된다.
  4. 게다가 누실리테칼솔럼의 딸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김윤성의 딸인 윤지의 모태가 누실리테라면 이보다 적절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