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성우
- 치바 시게루(성우) 문서 참조
2 일본의 야구 선수
千葉 茂（ちば しげる)
1919년 5월 10일 ~ 2002년 12월 9일
| 긴테쓰 펄스/버팔로/버팔로즈 역대 감독 | ||||
| 가토 하루오(가토 히사유키) (1957.6 - 1958) | → | 치바 시게루 (1959 - 1961) | → | 벳토 가오루 (1962 - 1964) |
일본 프로야구 라디오시대(텔레비전이 없던 시절에 라디오로 프로야구중계를 했으므로)의 전설적인 선수 중 한 명이다.
1938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하여 한 팀에서만 1956년까지 통산 1605안타 691타점을 기록하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일본프로야구 초창기 전성기를 이끌었다. 은퇴 후인 1959년 킨테츠 감독에 취임, 그의 별명인 성난황소에서 유래한 버팔로즈라는 팀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 이전에는 킨테츠 펄스였음.) 하지만 1961년 일본프로야구 최저기록인 103패를 기록하면서 사임.
이후 1962년부터 야구 해설자로 변신하여 평생 야구인으로 살아왔으며, 2002년 11월 6일 마스터즈리그(프로야구 OB 선수들로 구성된 리그)에 83세의 나이로 참여하고 시구를 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하였으나 동년 12월 9일 도쿄 신주쿠 자택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