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보데 크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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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호우츄/김수중. [1]

제 13회 건담 파이트에 참전한 네오 아메리카의 대표로 건담 맥스터에 탑승한다.

네오 아메리카 출신으로 뉴욕의 다운타운 출신이며 5살 때 서커스에 갈 때 삐에로의 모습을 하는 불량배에게 습격을 당해 모친과 떨어지게 되며 그 트라우마로 삐에로에 약하다.[2]

고아가 된 이후에는 도둑질을 하면서 싸움으로 생활을 보내고 있다가 스트리트 파이터의 소질을 일깨워 100전 100승의 챔피언에 오르게 되고 네오 아메리카의 관계자로부터 격투의 소질을 찾아내어 건담 파이터에 참가한다. 서포터로는 자신처럼 밑바닥에서 올라온 4명의 여성들인 치보데 걸즈를 두고 있다.

신장은 192cm, 체중은 87kg이다.

건담 파이터에 출전한 것만은 아니고 지구와 콜로니의 복싱 통일의 결정전을 출장하기도 했으며 수렁에서 자신의 힘으로만 정점에 오른 아메리칸 드림의 재현자로 다운타운의 거주자들에게서는 영웅으로 존경받는 인기인이다. 그 자신도 이 상황을 이해하여 다운타운의 희망의 별 등으로 위치해 있었다.[3]

성격은 밝고 힘차며 희로애락의 감정 표현이 풍부하다. 굳이 따지자면 G건담에서 가장 열혈스러운 캐릭터이다. 다만 단체전때는 무리하게 돌진하다가 팀원들을 위기에 몰은 적도 좀 있다.[4]

네오 아메리카로 찾아온 도몬에게 패하지만 아메리카의 희망의 별인 건 도몬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실격시키지는 않고 돌아가며 그 후 도몬에게 다시 도전할 것을 약속한다.

도중 DG세포에 감염되지만 선대의 퀸 더 스페이드로부터 셔플동맹의 문장을 받고 셔플동맹의 일원이 되며 그 후 DG세포의 공포로부터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적도 있지만 치보데 걸즈의 협력과 도몬과의 파이트로 이를 회복하며 기아나 고지의 수행을 거친다.

제 13회 건담 파이트의 결선 대회에서 신 필살기술인 호열 머신건 펀치로 도몬에게 도전하지만 도몬의 분신 살법으로 이를 깨뜨려 갓 핑거로 도몬에게 패하며 결승전인 란타오섬에서의 결전에도 출전하여 죠르쥬와 함께 DG세포에 감염된 젠틀 채프먼이 탑승한 그랜드 건담을 상대로 기체가 폭발하면서까지 상대하여 물리친다.

건담 파이트가 끝난 이후에는 데빌 건담과의 결전에서 셔플동맹으로서 참전하며, 최종화 엔딩에서는 치보데 걸즈에게 포옹을 받는다. 셔플동맹 중 유일하게 하렘 가능성이 높은 인물(...) 무려 4명이나...
  1. 미국인이어도 성우는 일본인이다 보니 웃긴 게 너무 많다. 이를테면 건담 마꾸스타!(당연히 건담 맥스터, 데비루 건담!(당연히 데빌 건담, 셰리루!(당연히 셰릴) 니가 적어도 미국인이면 영어 고유명사는 제대로 발음해야 하는 거 아니냐?
  2. 이것을 이용한 네오 포르투갈의 로마니오 모나니에게 질 뻔했으나 치보데 걸즈가 치보데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잘 불러주었던 노래를 부르고 치보데는 그것을 듣고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승리한다.
  3. 이것에 대한 사명감도 있는 듯하여 나는 지면 안 된다.식의 말을 하기도 한다. 항상 동방불패나 데빌 건담에게 떡실신당해서 그렇지
  4. 데빌 건담과의 최종전때 데빌 건담의 백혈구 세포와 그랜드 마스터 건담에게 제일 먼저 개돌하다가 자신은 물론 팀원들까지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