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낫사인

드래곤볼의 종족.

적당한 변경에 살고 있던 종족으로 프리저의 명령을 받은 버독 패거리에 의해 초토화되고 멸망한다.

전투력 자체는 기공파를 쓰는 걸 보면 어느정도 되는것 같다만 상대가 전투종족 사이어인[1]이다보니 쪽도 못쓰고 몰살.

그다지 침략할만한 가치가 없는 종족인것 같지만,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더는 그들이 가진 기이한 초능력에 관심이 생겨서 침략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미래를 보는 기술이며, 본편에서는 살아남아있던 카낫사인이 버독에 절망을 안겨주기 위해 강제로 습득시켰고[2] 이로 인해 버독은 프리더와 카카로트의 미래를 보게 된다.[3]

드래곤볼Z2 격신 프리저에서는 멸망한 줄 알았더니만 멀쩡하게 등장하는데, 손오공이 카낫사성에서 깽판을 치던 프리더의 쫄다구들을 관광태워주면 손오공이 버독의 아들임을 알아보고 선물을 준다.
  1. 그것도 전원 대원화한 상태였다.
  2. 그 카낫사인은 이미 사이어인들이 프리더에게 몰살당하는 미래를 보았다. 그 미래를 버독에게도 보여줘서 괴로워하게 만들기 위해 버독에게 미래를 보는 기술을 습득시킨 것.
  3. 다만 저주라 그런지 제어가 안돼서 원하는 시점의 미래를 볼 수 없고 타이밍도 조절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