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 샷건 장착 형태
콤비 라이플 장착 형태
Cadmu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외계인 진영 컴바인드 아미 소속 샤스바스티 강습 부대.
1 배경 스토리
카드무스라는 이름은 과거, 용을 토벌하고 그 이빨을 전리품으로 취했던 그리스의 영웅 왕이 가졌던 이름이었다. 어느 날, 군대가 필요했던 그에게 아테나가 조언을 건네주었다. 그는 아테나의 말에 따라 용의 이빨들을 땅에 심었고 그러자 심은 이빨들은 강인하고 용맹한 군세로 변화했으며, 이빨 다섯 개를 심어 나온 용아병(龍牙兵) 들을 데리고 카드무스는 테베 시를 세우게 되었다.
샤스바스티가 이것과 비슷한 전설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샤스바스티는 전설 속의 용아병을 공중 강습부대를 통해 다시 되살려놓았다. 카드무스 샤스바스티는 샤스바스티 종족의 전술강령- 즉 전면전보다는 잠입과 비정규전, 인해전술보다는 정확성과 고효율 전투를 선호하며, 환경과 적에 대해 완벽히 적응하는 것- 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카드무스는 마주하는 어떤 적보다도 더 위협적일 뿐만 아니라, 덜 위협적인 존재는 절대 아니다. 이들은 적응성의 정점에 서 있는 자들답게, 주위의 적을 스캔하여 적이 가진 능력들을 그대로 베껴 올 수 있다. 두려울 정도로 재빠르고 효율적으로 정예병들을 키워내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것 외에도 카드무스가 두려운 이유는 따로 있는데, 이들은 유기물을 흡수하여 자신의 상처를 재생시킨다. 이 말은 곧, 접근전에서 상대를 먹어치움으로써 카드무스는 아무런 피해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샤스바스티 군세는 전장 전역에 카드무스 캡슐을 투하할 수 있다. 이것은 옛날 테베의 왕 카드무스와 함께 있었던 용아병만큼 용감무쌍한 전사들을 만들어내는 최악의 시한 폭탄이다.
번역출처 : 네이버 블로그 그레이의 외딴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