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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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바2 전용 소형 팔형부품

산탄총과 같으며 지상이지만 범위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어서 노바2 소형무기 중 상위권인 무기이다. 사거리도 중거리급이데다 연사력은 평균적이거나 조금 느리지만 딜량은 소형치곤 어마어마해서 바주카[1]대용으로 많이 쓰였으며, 샷건 자세가 스타크래프트 2해병이 생각나는 자세를 하고 있고 샷건인만큼 샷건 테러로도 가능해진다. 공식 세트로는 하마타[2]크롤러이다.

2 메탈슬러그 시리즈무기

파일:메탈의무기.gif 메탈슬러그의 무기
?width=100 핸드건
헤비 머신건로켓 런처플레임 샷샷 건레이저 건
에너미 체이서 아이언 리저드 드롭 샷 슈퍼 그레네이드 투 머신건
잔테츠 소드 썬더 샷대마왕의 총 썬더 클라우드 모빌새틀라이트
수류탄#s-6.4 화염병 스톤
무기 설명 보기
latest?cb=20090304142533.jpg
샷 건(Shot Gun)
기본 장탄 수30발, 15발[3]
추가 장탄 수10발[4], 5발[5]
추가 탄약 수(Bullet)10발
데미지20
공격 범위광역
공격 가능 대상지상, 공중
대각선 공격불가능함

Sbig.gif

샷건들고 설치는 초딩의 원흉.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이건 뭔가 사기야라는 강력한 인상을 남겨준 무기. 그도 그럴 것이, 일단 쏠 때 1프레임동안 하얀 화면이 번쩍하는 것이 "뭔가 강력한 무기"라는 인상을 남겨주고, 특유의 가스총 같은 이펙트, 부왘하고 폭발하듯이 나는 소리, 게다가 생물 캐릭터에게 맞힐 경우 피가 아주 쫙 터지는 폭발사 판정이 뜨며 미이라에게 맞힐 경우 몸이 산산조각 나며 뼈다귀 아이템이 한가득 쏟아진다. 또한 샷건으로 미이라의 브레스를 날려버리기도 한다. 특히 모덴군 병사한테 수평으로 쏘면 멀리 튕겨져서 날아간다. 위나 아래로 쏘아 맞힐 경우 폭탄에 맞아서 내는 비명소리가 나기도 한다(메탈1 한정). 초기작에선 날아가는 속도가 후속작들에 비해 더 빠르기 때문에 아예 시체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서 충격과 공포를 유발하기도 한다. 방패병에게 쏘면 주인 잃은 방패만 남아 떨어지는 것이 흠좀무. 후속작도 마찬가지이지만 샷건을 정면에서 맞은 모덴군의 시체가 화면상에 남은 뒤 점멸하며 사라지는 상황을 볼 수 있는 방법이 벽이나 위로 올라가는 경사로를 등지고 맞았을 때 뿐이다.

2나 X 한정으로 샷건 발사 후 가만히 있으면 노리쇠를 땡기는 모습이 나온다. 연출을 보면 이게 산탄인지 가스총인지 알기 힘들지만, 위력 하나만은 메탈슬러그 최강급의 무기이다. 여러 보스전의 공략 중 하나가 진행 중간에 획득한 샷건을 쟁여두는 것일 정도로 보스전에서도 유감없는 위력을 발휘한다. 물론 샷건이 중간에 등장하고 샷건을 쟁여놓을 수 있는 슬러그나 폭탄이 풍부한 미션 한정. 대표적으로 솔 데 로카가 샷건을 이용하여 좀 더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메탈슬러그 2부터는 데미지 '최강'의 자리는 플레임 샷에게 넘겼지만 그 박력만은 최고며, 단점으로는 위력 때문에 출현 빈도와 장탄수가 적고, 사정거리가 꽤나 문제가 된다. 대신 단발로의 위력은 최강급. 플레임 샷의 경우 한번에 여러발을 맞춰야 데미지가 나오지만 샷건의 경우 단발로 데미지 20이라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프레임샷은 적의 피격범위가 넓어 온전히 프레임샷이 들어갔을 경우에 강하지만 샷건은 스치기만 해도 20!! 그래서 솔데로커나 쥬피터킹 같은 피격범위가 작은 보스에게 더욱 좋다.

샷건의 사정거리가 짧다는 문제 때문에 빅 샷건이 나오기도 했다. 이것은 사정거리 하나는 엄청 길어진 버전인데, 문제는 이걸 일단 샷건을 처음 만들 때와 같은 성의로 만들지 않고 그냥 샷건의 이펙트를 가로로 늘린 것 뿐이다. 게다가 장탄수는 반감(밸런스 문제 때문에 탄수를 줄인 것 같다). 참고로 6부터 빅 샷건의 장탄수 반감은 없어지고, 7에서는 데미지가 1.5배 높은 30이었으나 XX에서 빅 샷건의 장탄수 반감이 부활했다.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기판 수명이 단축된다는 주장이 있다. 갑자기 화면이 점멸하는 것 때문에 그렇다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KOF를 돌리는 기판은 다른 게임보다 훨씬 수명이 짧을 것이다(한 라운드 끝낼 때마다 화면이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점멸함).

특유의 화면 점멸 효과 때문에 메탈슬러그3의 마지막 미션에서 아스트로 슬러그를 타고 샷건을 먹게 되면 엄청난 연사력 덕택에 그야말로 OME! 10초안에 눈물이 나온다.

6과 7&XX에서는 화면 점멸 효과가 삭제되어 상당히 쓰기 밋밋해졌다.

덧붙이면, 메탈슬러그가 유행했을 때 이 샷건을 쓴 사람들이 샷건의 맛에 중독되는 경우가 허다 했다. 다른 게임에서도 웬만하면 샷건을 고른다던가… 심지어 대부분의 초딩들에게는 샷건과 플레임 샷이 현실에서도 가장 강한 총이라고 오해하게 하기도 했다. 파괴력만 놓고 보면 대물 저격총(특히 철갑탄 종류)이나 유탄이 한수 위다. 게임내에선 샷건, 플레임샷>에너미 체이서, 로켓 런처지만.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타마 로빙의 특수 공격으로 사용된다. 여전히 강하고 호쾌한 한방을 자랑하지만 사정거리가 짧고 타마의 체력도 낮은편이라 후반에서는 거의 1번 쓰고 버려지는 신세다.

3 자동차의 조수석을 가리키는 은어

유래는 서부개척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마차를 타고 이동할 때 자기방어를 위해 산탄총으로 무장한 경호원을 마부 옆에 대동시키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때문에 조수석을 가리키는 은어가 되었다. 총들고 싸우는건 아니지만 채리엇도 마부 옆에 조수석에 있는 군인이 공격을 당담 하니 꽤 오래된 역사이다.. 상당히 마이너한 숙어이기 때문에 오역이 되는 경우가 잦은데,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의 챕터 중 하나인 '샷건 탑승(Shotgun Riding)'이 대표적인 예.

참고로 다른 샷건 관련 숙어로는 'shotgun marriage(속도위반 결혼)'가 있다. 사고를 쳐서 임신여자아버지가 산탄총을 들고 남자에게 쳐들어가 "총 맞고 죽을래? 아니면 결혼할래?"라고 위협해서 코를 꿰는 데서 나왔다고 한다(...).

4 미식축구의 전술 중 하나

미식축구의 전술로 샷건 포메이션의 줄임말이다. 쿼터백이 미리 센터의 몇 발짝 뒤로 물러선 위치에서 긴 스냅을 받는 포메이션이다. 이 전술은 언더 센터로 시작하는 것과 다르게 쿼터백이 공을 받고 노마크된 와이드 리시버를 찾는 시간을 쉽게 벌 수 있기 때문에 패스 공격에 유용하다. 샷 건이라는 이름은 빠른 템포로 공을 여러 군데로 분산해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생겼다. 그러나 패스가 막혔을 때 러닝백에게 공을 넘겨줄 방법이 드로우[6] 뿐인데, 이 경우 러닝백은 공을 받는 순간 앞으로 전진하는 운동량이 없기 때문에 가속을 해야 하는 시간만큼 수비에게 시간을 주게 된다. 미국 축구의 원칙: 러닝에 유리하면 패스에 불리하고, 패스에 유리하면 러닝에 불리하다. 이것은 공 수 마찬가지이다.

패스에 특화된 공격인 만큼 샷건은 한 번에 먼거리를 전진하거나 다운갱신이 시급할때, 주로 3번째 다운에서 퍼스트 다운까지 멀리 가야할 때(이 경우를 보통 3rd & Long이라고 해설자들이 표현한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전술을 사용할땐 최소 3명의 와이드 리시버가 나온다. 짧고 빠른 패스를 주로 쓰는 웨스트 코스트 오펜스 시스템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NFL에서는 패스 특화 전술로 사용되지만 정반대로 옵션 러싱 오펜스이 많은 대학팀이 사용할 경우에는 쿼터백이 패서가 아닌 듀얼 스렛 쿼터백이 나오기 때문에 샷건 스냅에서 공을 받아 쿼터백이 러닝백 처럼 닥치고 뛰거나 드로우로 러닝백에게 넘긴다. 이런 시스템의 러닝백은 풀백으로 쿼터백의 러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쿼터백은 언더 센터를 거의 하지 않으며, NFL에서 언더 센터가 되지 않는 쿼터백은 살아남기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쿼터백들은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거의 못 받는다.

이는 샷건의 또다른 문제점에서 기인하는데, 언더 센터는 쿼터백이 센터에게 직접 핸드오프로 공을 받기 때문에 센터와 호흡만 제대로 맞추면 공을 보지 않고 받을수 있어서, 쿼터백이 작전 지시와 함꼐 전방의 수비를 주시하면서 상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샷건의 경우는 쿼터백과 센터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센터가 스냅한뒤 공이 날아오는 몇초동안 쿼터백이 공을 받는데 정신이 팔려 수비를 놓친다. 즉 조금만 수준높은 수비를 만나면, 수비가 쿼터백이 공 보느라 생긴 몇초 사이에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할 수 있다는 것. 이때문에 샷건에서 쿼터백은 공을 받는 것 못지 않게 항상 수비의 기습적인 작전 변경에 대비해야한다. 예를 들면 사각에서 블리츠나 기습적인 세컨더리의 마크맨 변경등.

5 아프리카TV를 비롯한 인터넷 방송에서 사용되는 은어

BJ들이 방송을 하다가 빡치는 일이 있을 경우 과다한 공격성이 일어나면서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키보드나 책상을 내려치는 것을 말한다.
키보드를 타이핑하는 것을 타건이라고 하는데 치다의 'Shot'과 타건이라는 단어가 합성된 은어이다.
총의 샷건 소리와 비슷해서 유래된 말이라고 알고있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기계식 키보드로 이 짓을 하면 특유의 키감과 맞물려 아주 찰지다(...)

보통 이 현상이 일어나면 BJ가 약이 올랐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일부가 매우 좋아하나 여기서 조금만 더 나아가면 방송을 빡종[7]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BJ를 놀릴 때 조금 더 신중한 자세로 놀려야 한다. 눈치를 잘보자 안놀리라곤 안하네? 다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기보다는 실제로는 사람에 따라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린다 이 샷건소리가 굉장히 책상이나 키보드를 힘껏 내려치며 나는 소리이기 때문에 꽤나 귀에 거슬리는 사운드이고 자기 화를 이기지 못하고 내는 소리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샷건이 나왔을때 굉장히 질색한다.

샷건 장인으로는 나이스게임TV김단군이 있다.대표적으로 피파 온라인 3에서 호날두가 터졌을때.* 커맨더지코도 샷건으로 유명한데 샷건이란 명칭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모두의 마블 대 역전패를 당하거나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중 게임이 안풀리면 키보드를 아예 나선환으로가루로 만든다*여러가지 의미에서 유명한 리그 오브 레전드 BJ 김보겸도 훌륭한 샷건난사범으로 칭송받는다. PD대정령머독의 그것도 유명하나 머독의 시청자들은 샷건 대신 팝콘을 튀기는 소리와 비슷해 팝콘이라고 부른다. 항상 팝콘이 터질 때 마다 채팅방에서 캬라멜 팝콘 주문이 수도없이 올라온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본 박근혜 대통령도 이를 시전했다.(...)

5.1 실상

한 단어로 정리하면 기물파손 행위로, 당장 부숴먹지 않더라도 내구를 크게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PC방에서도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이 게임이 잘 안 풀릴 때 욕설을 하며 키보드를 쾅쾅 치는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시끄러운건 둘째치고 남의 키보드 내리찍는다는것 자체가 남들에겐 '아 쟤 성격 더럽구나'하는 생각이 들게하며, 나이든 사람들은 가정교육을 제대로 안받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최근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고가인 기계식 키보드플런저 키보드를 놓는 피씨방들이 많아져서 단순 민폐일 뿐만 아니라 망가질 경우 비싼 키보드 값까지 변상해줘야 한다. 아무리 싸구려 멤브레인이라도 피씨방 한시간 값보단 비싸다그렇다고 키보드 대신 책상을 두들겨서 깨거나 부수지는 말자.

비단 피씨방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하등 쓸모 없는 행위다. 재산상의 손해 외에도 가족과 함께 거주할 경우 배우자 혹은 부모에게 심히 안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다른 가족들에게 게임 혹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을 주게 되고, 특히 자녀가 있다면 나쁜 버릇을 물려주게 될 수 있다. '어차피 키보드를 자주 교체하므로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면 더더욱 안좋은 습관. 그렇게 갈려나가는 키보드값 모아서 좀 더 좋은 키보드 사서 곱게 쓰자. 아니면 마우스나 의자라도 바꾸던가

6 미 공군 교신 용어

SEAD작전에 투입된 조종사들이 주로 쓰던 용어다. 주로 AGM-45 대레이더 미사일 발사시 이 코드명을 외친다. 항목에서 드러나듯이 이러한 미사일들은 레이더 신호를 그대로 쫓아가므로 재수 없으면 아군기를 쫓아가 명중하는 케이스도 나오기에(게다가 앞에 언급된 AGM-45는 공대공 미사일을 마개조해 만든 물건이다) 조심하라는 뜻. 다만, AGM-88이 등장한 이후로는 Magnum이라 외친다.

7 디아블로3성전사 세팅

하늘의 분노(천상의 화염 룬)을 주력으로 하는 성전사를 말한다. 악의 운명을 착용하고 쾅쾅 소리와 함께 3줄기의 화염을 부채꼴로 쏘아내는 모습이 샷건과 흡사하여 샷건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4.2 버전 현재는 버려진 세팅.

  1. 노바2에도 존재하나 무게도 꽤나 되고 양손무기로 바체의 GN바주카 캐논모드와 비슷한 자세다보니 컨트롤하기엔 애먹는 형태라서 그런지 샷건의 애용도가 높다. 대신 사거리와 딜은 이쪽이 우세한 편.
  2. 노바2에서는 소형 인간형이고 웹툰에서 로키의 몸통이기도 하다.
  3. 빅 샷건 입수 시
  4. 7은 빅 샷건 중복 입수 시 10발이다
  5. 메탈슬러그 6 한정, 빅 샷건 중복 입수 시
  6. 러닝백이 달려가면서 가만히 서있는 쿼터백의 공을 직접 받아가는 방법이다.
  7. 빡쳐서 방송을 순식간에 종료. 빡친 상태이기 때문에 원래는 할 마무리같은 것도 잘 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는 BJ의 분노를 컴퓨터가 버티질 못해 그냥 방송이 튕겨버리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