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캡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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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리네커가 이 항목을 보고 피식 웃습니다.[1]

보통 축구에서 경고. 즉, 옐로우 카드를 많이 받는 선수를 일컫는데, 앨런 스미스, 마르코 마테라치, 존 오비 미켈, 세르히오 라모스 등이 유명하다.

위의 짤방에 나오는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하면, 국내축구에서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식사마(김상식)도 카드캡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김상식은 02년 골드컵에서[2]태클을 하면서 당한 부상으로 누워서 아파하고 있는 상황에 레드 카드를 받은 전설적인 일화가 있다(…).

가끔, 카드캡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틀린 말이다.(캡터 = captor[kǽptər], 캡쳐 = capture [kǽptʃər])

어원은 다들 아시다시피 1990년대 말을 빛낸 로리지온교주님.
  1. 참고로 이 선수는 현역으로 뛸 동안 카드를 하나도 안 받았다.
  2. FIFA 월드컵이 아니라, 북중미의 대륙이 참여하는 축구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