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沢ヒナコ(からさわひなこ)
파워프로군 포켓3의 등장인물. 애인 후보.
착하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심지가 확고한 면도 있다. 가사 일을 좋아해서 누구를 돌봐주는 것을 좋아한다. 카라사와 박사에게 물건을 전해주러 왔을 때 주인공(1·3)과 처음 만나게 된다.
전화번호를 교환한 뒤 주인공과 데이트 자주 만나게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매료당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주인공은 카라사와 부부와 함께 히나코와 닮은 여자가 찍혀있는 30년 전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고 그녀에게 무언가의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호감도가 일정수치 이상이 되면 자신의 비밀을 주인공에게 털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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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주인공과 같은 사이보그. 외형은 완벽한 인간이지만 팔도 붙였다가 뗄 수 있는 탈착이 가능하다. 히나코의 어머니는 카라사와 박사와 같은 과학자로 30년 전 자기 어머니의 실험 사고로 인해 자신의 신체의 절반 이상을 잃었다. 카라사와 박사는 생명 유지장치로 히나코의 생명을 유지시키면서 언젠가 의학이 발전하여 히나코를 살릴 수 있을때까지의 시대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그 전에 히나코의 신체가 손상되기 시작하고 카라사와 박사는 미래인이 제공하는 기술과 프로페라 단의 최신 설비를 이용하여 히나코를 사이보그로 부활시키는데 성공했다. 카메다는 그녀의 사정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주인공을 위해서 히나코의 정체를 비밀에 붙인 것 같다.[1]
자신이 사이보그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계속해서 사랑한 주인공.[2] 석세스 3년차에 주인공의 활약을 보고 싶다며 프로페라 단 대회에 주인공과 함께 동행한다. 하지만 프로페라 아일랜스 폭발 소동에서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빅 보스의 머리를 쏜다.
에필로그에서는 카라사와 박사의 손에 의해 주인공과 함께 인간으로 되돌아오지만 머리를 쏜 영향때문에 기억이 백지가 되어 자신이 사이보그였던 것도, 주인공과의 3년동안의 추억도 전부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되어버렸다.[3]
그 뒤 주인공과 처음부터 다시 교제를 시작하여 결혼하였다.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결혼식 날 동시에 사라져버린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으로 일단 카라사와 히나코 루트는 끝이 난다.
본작의 히나코 GOOD엔딩 루트 마지막 이벤트가 포켓11 6인조 이벤트 14년 전의 카라사와 박사의 발언 내용과 동일하므로[4] 히나코가 주인공의 정 히로인으로 확정되었다.
파워프로군 포켓14의 주인공(14)이 정황상 주인공(1·3)과 히나코의 아들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