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ロペラ団
파워프로군 포켓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계 최대의 프로모터(promoter).
정식명칭은 Professionnel Royals Payment Representative(프로 선수의 고용 문제 법률 협회)이며 약칭은 PRO-P·E·L·A
설립 당시에는 프로 스포츠의 건전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였다는 것 같지만 이권이나 폭력에서 프로 스포츠를 지키기 위해 그보다 더한 이권과 폭력을 행사하다 보니 변질되어 파워프로군 포켓1 시점에선 이미 목적을 위해 범죄 행위도 서슴치 않는 전형적인 악의 조직이 되었다. 슬로건은 "우리는 정체되어있는 상황을 자극하면서 전진한다!" 공작원들의 표어는 "모든 스포츠를 우리에게!"내 목숨을 아이어에게!
파워프로군 포켓1에서의 프로페라 단.
전 세계 프로스포츠의 지배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지만 야구게임인지라 다른 스포츠에 손을 대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프로선수의 거품 연봉이 조직, 탄생 배경을 설명하며 이를 조절하기 위해 장래 프로에서 활약할 인재를 미리 모아 육성하는 고교 야구 제압 작전을 실행하고 있었다.
고교 야구 제압 작전은 구체적으로
1. 프로 선수의 연봉이 너무 높아 구단 경영이 힘들다.
2. 프로의 자질이 보이는 인재들을 대동아 학원에 한데 모아 육성한다.
3. 육성한 인재로 갑자원을 제패한다.
4. 육성의 대가로 프로페라 단과 합의하에 연봉을 조절, 프로 계약을 한다.
5. 2~4를 반복하여 고교 야구를 지배.
6. 프로페라 단과 계약 = 프로가 되는 길.
7. 장기적으로 결국 모든 프로 선수가 곧 프로페라 단의 영향력 아래에 놓이게 된다.
8. 구단주 입장에선 구단 경영에 드는 비용이 줄어드니 공생관계.
라는 내용으로 이를 지지하여 은밀히 지원해주는 협력자도 다수 존재하였다.
하지만 결국 극악 고교 야구부에 패해 계획은 무산되고 프로페라 단 일본 지부장은 폭사.
구성원
등장작품
3에서 괴멸한 이 단체의 미국 지부의 간부였던 오오가미 미치오가 필요한 것만 모아서 만든 것이 오오가미 그룹.
잘 보면 알겠지만, 사실 이 단체는 단순한 악의 조직이라기보다는 프로야구 구단주들의 어두운 면을 풍자화한 집단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