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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남매 모두 기사이며, 카마드는 중앙기사단 부단장. 남자의 로망이 가득한 시스콘 오빠 카마드와, 츳코미 가득한 여동생 카말. 카말은 카마드의 부관 정도로, 앤 마이어가 중앙에 있을 적엔 앤을 견제하기 바빴다. 카마드가 달라붙을 때는 징그럽다며 쥐어팼다던데, 정작 카마드의 옛 기억을 보면 훌륭한 츤데레.
현접족(玄蝶族, 검은 나비 족)이라는 파밀라 행성의 전투 일족. 대 전쟁 시기에 유전적으로 조정되어 만들어진, 초상능력을 가진 병사가 조상이란 설이 있다. 오랜 시간으로 능력이 희석되어, 능력이 발현되는 건 일족 중 극소수고, 완전한 능력을 가진 건 카마드 정도. 현재 사라져가는 능력. 13화에서 보인 발익(發翼) 검은 나비(玄蝶) 외에도 다른 기술이 더 있다고.
2 작중 모습
카마드는 흰 조화를 받으며 "살아서 보죠."라는 말을 남기고, 동생의 "사망하는 복선이잖아."라는 말에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렇다."고 대꾸한다. 사망 플래그가 매우 짙었다.
그리고, 이후에 나타난 블루비틀에 의해, 단 일격에 사이 좋게 꼬챙이가 되어 사망한다.
하지만 프레이편 49화에서 현접족의 텔레파시 능력을 이용해 기억을 이식받은 클론으로 부활, 앤에게 블루비틀에 대한 정보를 넘겨준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부활보다는 기억을 이어받아 처음 태어난 것으로 일종의 전생에 가까우며, 자아는 새로이 확립된다. 클론 카마드의 말로는 카마드란 개체는 죽은 것이며, 지금의 자신은 경험도 없는 쓸모 없는 잉여력일 뿐이라고. 동생 카말의 경우는 능력 부족으로 기억 전송도 불완전하고 자아확립도 불완전이라 백치가 되었다.
카마드는 만약 살아남는다면 일선에서 물러나 카말을 돌보며 살겠다고 한다. 카말이 기사가 되는 걸 말리지 못한 것에 대한 벌이라고. 그런데 저 둘의 묘사를 보면 근친 커플처럼 보인다.
특별편에서 보인 바에 의하면 유니버스 나이트컵의 마스코트였던 것으로 보인다.- ↑ '현접족'이 이쪽에 정리되어 있다. 이쪽 혈족이 단 둘뿐이라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