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란스Ⅵ》.
란스6 제스붕괴에서는 아이스 플레임의 고아원에서 살고 있었다. 납치되거나 란스를 유혹하려고 하는 등 란스의 수비범위에 들어오지는 않지만[1] 어쨌든 로리콘인 플레이어들을 위해서인지 CG가 몇 장 있었다. 아예 그녀가 직접 유혹하고 그걸 란스가 점잖게 돌려보내는 이벤트도 존재[2] 고아원의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그나마 비중이 있었지만 평범한 서브이벤트요원으로 끝이었는데...
의외로 란스 퀘스트에서 재등장. 1레벨 레인저로 참전한다. 수리검도 2개뿐이고 나이때문에 미숙이 달려있는 등 평범한 레인저지만, 초기 보유 스킬 중에 무언가의 후예라는 스킬이 존재한다. 물 속에서 민첩을 올리고 고대종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스킬인데, 스킬 효과 때문에 다른 무언가를 떠올릴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이름이 같은 프라모델 아트란쟈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3] 스킬의 성능은 고대종 데미지 보정이 5배가 되므로 마루이모노 계열 파생 적이나 드래곤 사냥에는 최적.
란스 퀘스트의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HCG는 존재하지 않으며, 스탠딩CG도 없다. 그 외에도, 란스와 H하는 것에 동경을 품고 있지만 란스 퀘스트/후일담에 보면...
코우히메, 리세트 카라와 함께 앨리스 소프트에서 작정하고 만든 노린 캐릭터지만 둘에 비해 인기가 시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