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오카 류타로

예명上岡龍太郎카미오카 류타로
본명小林 龍太郎코바야시 류타로
생년월일1942년 3월 20일
출생일본 교토시 사쿄구
데뷔년도1960년
트리오 명만화 트리오(1960~1968)
혼인여부기혼
""아무래도 나와 비슷한 연배들이 한국, 타이완, 중국 혹은 동남아시아 같은 곳을 관광해서는 안될것 같아요. 우리의 형제, 부모들 그 세대들이 한 일을 생각하면 놀이삼아서 가는것은 실례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계속 가지 못했어요. [1]
일본 연예계에서 얼마 되지않았던는 개념인. [2]
요즘 산마나 다운타운같은 젊은 세대들의 버라이어티 방송을 보면 웃음은 있어도 교양이없어..

1 설명

일본의 만담가, 탤런트, 사회자로 유명했으며, 매우 논리 정연한 언변으로 게스트 등에게 직언을 하는 성격으로 유명했다. [3]

친한 후배로는 쇼후쿠테 츠루베, 아카시야 산마, 시마다 신스케 등이 있으며, 츠루베가 스승으로 부르는 몇안되는 인물이다.[4]

또한 방송에서 잡담을하는 형식의 토크쇼의 원조로 1987년부터 2000년까지 파페포TV를 쇼후쿠테 츠루베와 함께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는 현재 키라키라 아프로에서 마츠시마 나호미와의 콤비에서 비교적 정상인 포지션인 츠루베가 과거 카미오카 류타로의 상대로 얼마나 보케를 연발하는지 보면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5]

파페포TV에서 언급하는 그의 생각을 잘 들어보면 지금 들어도 상당히 진보적이며 논리적이고 본인의 주관이 상당히 뚜렸한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일본의 헌법9조에 대한 카미오카 류타로의 의견으로
요약하자면 일본이 현재(당시 1987년) 헌법을 수정하지 않고 자위대를 보유하고있는것은 어떤 변명을 하던 말이 안되는 것이다. 그는 비무장 중립을 이상(理想)이라고 말하며 자위대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6]
받아들이는 이에따라 우익적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당시 헌법9조가 개정될것이란것을 상상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반전주의라고 볼 수 있을것이다.[7]

2 성격

상당히 박식하며 논리정연하고 위트있는 말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는 영능력자들과의 대담(?)영상을 보면 그의 논리적인 언변에 절로 감탄이 나오게 된다.[8]

또한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을 상당히 인식하고있던 사회자로, 본인이 사회자로 있는 방송에서 담당 PD에게 화를 낸 후 퇴장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다.[9][10]

이렇게 보면 깐깐하기만 한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본인과 츠루베가 함께 진행하는 파페포TV500회 특집 생방송에서 방송 종료 직전 츠루베에게 방송금지용어를 언급하게 하는 장난을 치기도 하였다.

과거 유리겔라가 방송에 출연했을때 유리겔라를 화나게한적이 있다.[11]

3 기타

2016년 9월27일 첫 제자인 오오조라 텐트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4 관련 영상

항목 참조
  1. 쇼후쿠테 츠루베와 카미오카가 진행하는 鶴+龍 LIVE PAPEPO 大須演芸場편에서 최근의 한국여행에 대해서 얘기하며 언급한 말. 그 외에 한글을 공부한다는 말도 하였다.
  2. 2000년에 은퇴하였다.
  3. 점성술사들을 상당히 싫어하여 얼굴에 매직으로 X표를 그리기도 하였다고..
  4. 현재 요시모토의 정점인 카츠라 산시니시카와 키요시보다 선배이며, 시무라 켄, 타모리, 키타노 타케시 보다 나이도 경력도 위다.
  5. 사실 츠루베의 보케라고 보기 보다는, 츠루베의 사소한 실수를 카미오카가 지적하면서 벌어지는 화학반응이 대단한것으로 둘의 토크실력이 없다면 생길수 없는 재미라고 볼수있다.
  6. 당시 연예인이 지상파 방송에서 이런 언급을 했다는것 자체로 카미오카 류타로의 성격이나 생각을 알 수있게 해준다고 볼 수 있다.
  7. 다른 나라에게 일본은 헌법9조를 유지한채 뒤로 몰래 군대를 보유하는 음흉한 나라라는 인식을 주느니, 침략을 받아 나라가 멸망하더라도 다른나라의 침략으로 멸망하였지만 헌법상 군대를 포기하고 평화를 사랑한 나라가 있었다는 사실을 후세에 알릴 수 있다면 자신은 죽음을 선택하겠다는 그의 발언으로 그의 생각을 유추할 수 있을것이다.
  8. 귀신이나 영혼이 있다면 미국에의해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 구장에서 미국인이 홈런을 칠수는 없을것이다 등등..
  9. 해당 방송은 "탐정 나이트 스쿠프"로 의뢰인의 의뢰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방송인데, 의과 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자취방에서 귀신이 나온다고 의뢰하여 취재하였지만 별다른 결론도 나오지 않고, 영적인 존재에대해서도 어영부영 얼버무리듯 장난식으로 끝내버리는 바람에 카미오카 류타로는 방송을 이런식으로 마무리 할 수 없다고 하며 PD에게 화를 내면서 퇴장하였다. 물론 다음주에는 그 이유에 대해서 해명 하였다.
  10. 방송은 책임감을 가지고 유령이 존재하는것인지 아닌지 과학적으로 검증을 한 뒤 마무리를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카미오카는 항상 영능력자들에게는 '자칭'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1. 유리겔라가 방송에서 촬영 카메라 뒤에있는 시계를 멈춰보겠다고 하자, 카미오카 류타로는 그럴필요없이 그 시계앞에있는 촬영카메라를 망가트려보라고 했다. 거리도 더 가깝고 시계를 멈추는것보다 망가트리는게 더 쉽지 않겠냐고.. 유리겔라는 화내며 다시는 일본에 오지 않겠다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