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庵 / C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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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夏庵. 일본의 상업지 작가. 영문으로 CARN이라고 쓴다.
주로 '카유미도메' 로 알려진 작가.
2 성향
잘록한 허리에 두드러지는 거유, 짙은 속눈썹이 눈에 띄는 그림체를 선보이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NTR전문 작가 이다. 첫 단행본인 '데레 후 토라레'도 순애물이기는 한데 그 사이에 NTR이 들어간 무시무시한 물건이다.
보는 사람의 가슴을 사정없이 후벼파는 꿈도 희망도 없는 네토라레 스토리가 그야말로 일품으로(...) 대다수 작품이 여주인공이 능욕당해 정신줄을 놓는 결말. 이따금씩 이 사실을 안 남주인공이 정신붕괴를 일으키는 결말까지도 나온다.
거기다가 여성이 구원받은 줄 알았더니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로 끝나거나, 아시발꿈인 줄 알았더니 현실이었다는 반전에도 능수능란하여 독자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 어지간한 내성이 없으면 읽은 뒤에 찝찝해진 기분을 풀기가 어렵다.
まごの亭라는 서클로 동인지도 내고 있다. 당연히(...) 동인지도 대부분 NTR이다. 단행본은 전부 한글번역이 있으며 이중 오토메도리는 야애니화 되기도 했다
동인지나 상업지나 NTR물에 대해선 변화없이 천편일률적인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대략 내용을 언급하자면,
- 남녀간의 순애분위기가 이어지고, 여성은 처녀.
- 사소한 일로 다른남자가 여성에게 추행을 일삼지만 여주인공은 말하지 않고, 남자는 전혀 모름
- 그런 추행과 희롱이 이어지다 강간... 처녀혈과 여주인공의 눈물섞인 체념은 서비스
- 그 뒤로 무슨일 있냐는 남자의 반응에도 여전히 숨김, 속으론 계속되는 강간
- 계속되는 조교로 다양한 능욕(...) 여주인공은 억지로 버팀.
- 그러다 윤간크리...이어지는 임신
- 결말에서 여주인공의 배가 만삭이 되서 갱뱅상황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버림.
뭐 이런 식인지라 모 작가와는 가히 쌍벽을 이루는 라이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저 작가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으니.....
꼭 잊을만하면 일반 순애물들을 연재해서 다른 의미로 독자들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날린다. (...)[1] 그래서 긴장기대하고 봤던 독자들이 속았다면서 분통을 터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