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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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실상 이 분의 샤워신 덕분에 재발굴 됐다
애니메이션의 줄임말.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와 모자이크 이하의 수정이 있는 작품을 말한다.[1] 베스트애니메식 등급으로는 BA-R이 아니라 BA-X.[2]

'야애니'라는 명칭은 21세기 들어 나오기 시작한 명칭이고, 90년대 중고등학교에서는 만뽀라고 불렀다. 만화 포르노의 줄임말. 일본에서는 '어덜트 애니(アダルトアニメ)'가 비교적 일반적인 호칭이나, 그 외에도 '에로 애니(エロアニメ)', '18금 애니(18禁アニメ)', '18금 OVA(18禁OVA)' 등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는 추세. 서양에서는 'Hentai Anime'라는 표현이 보편화되어 있다.

일본에서 만든 작품이 많이 알려졌으나 세계 최초의 야애니는 1928년에 제작된 Eveready Harton in Buried Treasure로, 다름이 아닌 미국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천조국의 기상[3] 야애니의 종류는 취향별로 무궁무진한데, 그도 그럴 것이 현실적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한 검열삭제들을 제약 없이 그려낼 수 있기 때문.

해외에서 발매하면 무수정, 즉 노모가 된다. 일본에서 모자이크를 해금해서 발매하기 때문에 북미판이라도 일본에서 모자이크를 풀어 주지 않으면 유모로 발매된다. 모자이크가 삭제된 곳은 대충 그려넣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모자이크 상태가 더 괜찮은 작품들도 있긴 하다.

2003년까지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나온 작품이 많았으나, 2004년부터는 에로게상업지 쪽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되는 경우가 다수이다. 2010년 이후로는 동인 작품도 애니메이션화되고 있다.

일본 쪽이 실제 제작사고 한국 쪽이 하청으로 참여한 후 한일합작 국산 야애니라며 국내 성우가 더빙해 출시한 적도 있다. 《러브칵테일》과 《콘체르토》가 그 예. 실제로도 두 작품의 총 감독은 한국인이며, 기획도 한국에서 했다.
《러브칵테일》에서는 이명선, 《콘체르토》(concerto)[4]에서는 차명화, 오인성, 김영선, 류점희, 이현진, 이명선 등이 열연하여 더욱 맛깔스러운 사운드를 접할 수 있다.

2004년부터는 일반 애니 시장에 준야애니급 애니들이 범람하면서 야애니를 볼 의미가 크게 줄어 이후 야애니 시장은 그야말로 안습이다. 신작 목록이 이전의 순수 연애물 계열의 밝은 작품이 아닌 강간, 네토라레, 윤간을 다룬 대단히 막장스러운 작품으로 채워지고 있다. 정작 에로게 중에는 감동적인 명작들도 많이 있는데, 야애니화된 작품들은 딱 B급 정도이거나 AV 2D판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
게다가 2010년에는 이상할 정도로 모든 작품들이 화풍이 그게 그거인 경우가 거의 1년 내내 발생했다.[5] 분명 원작들은 다 다른 작품을 기반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원작을 접하지 않은 사람이 보면 "다 같은 작품을 애니화한 건가?" 하고 착각할 정도로 정도가 아주 심했다. 같은 회사에서 하청받은 건가 보다 더불어 퀄리티도 거의 모든 작품들이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B급 이상을 줄 수 없는 수준으로 말이다. 덕분에 메이저 작품 몇 종류를 제외하고는 썩 판매율이 좋지 않았다고. 다행히도(?) 2011년부터 이런 경우는 많이 줄어들어 작품마다 화풍이 그럭저럭 비교되는 독창성을 갖게 되었다. 덕분에 야애니 마니아들은 격한 감동을 느끼는 중.

야애니의 범주에 넣기보다는 성인 취향 작품이라 하는 것이 더 어울리기는 하지만, 미국 쪽의 경우에도 랠프 박시의 작품이나 헤비메탈의 애니메이션판 같이 누드 등의 성적인 요소가 혼합된 애니메이션이 소수지만 제작되었다. 박시의 작품 중 《쿤스킨》은 삼부 비디오를 통해 국내에 출시된 적도 있다.

스태프롤을 보면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들보다 한국 애니메이터들이 보이는 빈도가 더 높고, 아예 제작 과정을 몽땅 하청으로 넘긴 경우 전부 한국인으로 도배되어 나온다. 드물게 중국인 하청도 있다. 하지만 2011년 아청법이 제정되며 야애니 제작도 아청물 제작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한국 하청은 전망이 암울해 보인다.[6] 모에칸 사건의 경우에 비추어 볼 때, 아동음란물 제작이라는 명목으로 강간죄보다도 더 처벌 형량이 높은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도 있는 중범죄가 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스태프롤에 써 있는 한국인 이름은 빼도 박도 못할 증거자료가 될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될 것이다.

최초의 한중일 합작 야애니는 란스 01애니메이션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제이제이미디어웍스에서 대량으로 수입한 후 애니박스에 배급해 TV 방영을 선보인 적 있었고, 심의 후 방송이 좌절되자 VOD 출시까지 보였다. 또한 2004년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는 키스부터, 캠퍼스, 어둠 속의 섹스킬러, 쾌락 살인관 코지, 사랑 수업, 러브 웨이브 등을 수입해 직접 DVD를 출시했으며, 2005년에는 야근병동을 비롯해 G-Taste 1-2, 유작, DNA 헌터, 달링 총 6편을 수입해 DVD를 출시했다. 이중 야근병동, 캠퍼스, 러브 레슨 DVD, 콘체르토, 블루 시걸 비디오는 한국영상자료원에도 보유자료로 소장되어 있다. 또한 2010년 큐허브에서 또다시 대량으로 수입해 각종 파일 다운로드 전문 사이트에 저작권 보호 공문을 보냈다.

크림레몬 시리즈 중 <아미 그 날 이후>가 상당 부분 삭제 후 우리말 더빙되어 <드림 러버 (부제: 굿바이 스위티)> 라는 비디오로 출시된 적도 있다.
또한 《동창회》라는 일본 19금 애니도 19금 요소가 전부 제거된 채 우리말 더빙되어 비디오로 출시된 전적이 있다. 성우진도 대단히 화려하다.[7]
그 밖에도 1998년에 저예산 에로틱 비디오 한국 영화 《비몽사몽》에서 무단 삽입된 것으로 보이는 일본 야애니들의 장면이 10여 분 나온 바 있다.

초창기고대인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는 음모 묘사 자체가 없었으나,[8]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고전 헤어누드 묘사 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였다.[9] 해당작은 별도로 ★ 표시.

2010년대 초반부터 제작툴의 보급과 기술력과 모델링의 발전으로 3D 야애니도 많이 나오는 추세이다.

2015년 기준 퀄리티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회사/계열사는 별도로 ♡ 표시. 하필 왜 하트야

2 개별 문서가 있는 야애니 작품

계속해서 신작들이 나오므로 추가바람.

2.1 오리지널

2.2 만화 원작

2.3 게임 원작

2.4 혼합 계열

3 전문 제작사

3.1 메이저 브랜드

이 두 회사들은 규모가 크고 많이 알려져있는 브랜드들이다.[20] 그리고 이 둘이 넘사벽이다. 그 덕분인지 안정적으로 퀄리티는 나온다. 완전히 안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나마 다른 회사에 비해서는 괜찮은 편이다.

3.2 전문 회사

규모는 크고작은 회사들이다. 사실 여기는 회사들 중에서 잘나가던 시절이 있지만 몰락하거나 망한 경우도 적지 않다. 아니면 사업을 접고 다른 계열로 가는 회사들도 있고 회사마다 다르지만 퀄리티가 아주 뛰어나게 나온적이 있는 회사들도 적지않다. 다만 저예산 저퀄애니가 많이 양산되는게 대부분이지만...

4 주요 인물

  1. 아예 지우거나 안 보이게 하는 것은 야애니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말. 《아키소라》 OVA 같은 것도 내용은 심히 빠바박 하지만 일본에서는 19금이 아니다.
  2. 일본에서도 막 나간다는 소리를 들은 《요스가노소라》처럼 야애니가 아니어도 BA-X를 먹은 예외는 있다.
  3. 그림체부터 미국 카툰풍에 채색도 없이 단순하게 선만 그려진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퀄리티지만, 내용만큼은 요즘 기준으로도 수위가 세다. 유두 노출은 물론이고 다리 만한 거대한 남성기(걸어도 다닌다(...))가 모자이크 없이 표현될 뿐더러, 3P, 그리고 지들 거기(...)로 칼싸움을 하고, 심지어 수간까지 묘사된다.
  4. 네이버에 검색하면 영화 정보로 따로 뜬다(...). 원작은 서큐버스에서 내놓은 에로게.
  5. 당시에 안습이었던Collaboration Works를 제외한 a1c의 모든 계열사, 메리제인은 예외. a1c는 이미 야애니라고 믿겨지지 않는 퀄리티를 내놓은 적이 있고, 메리제인은 당시 막 생겨난 회사이긴 하지만 일반 애니 빰치는 퀄리티를 내놓았다.
  6. 특히 2013년부터 철회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7. 이규화, 임은정, 한호웅, 강수진, 이현선 등.
  8. 이는 에로보다 누아르에 초점을 맞춘 《요수도시》 등의 80년대식 야애니 묘사의 영향이 큰 듯하다.
  9. 대부분 머리색과 일치한다.
  10.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의 패러디.
  11. 여담으로 야애니 최초로 헐리우드화가 되었다(...).
  12. 4편은 애니화되지 않았고, 5편은 1~3편과 달리 메리 제인에서 만들었다.
  13. 워낙 막 나가다 보니 야애니가 아닌데도 베스트애니메에서 BA-X 등급을 받았다. 아니긴 뭐가아냐
  14. 유혹 문서에서 작성되지 않았으므로 추가바람
  15. OVA 한정.
  16. 하급생 1은 야애니가 아님.
  17. 신 협박 2는 아님.
  18. 원작을 리메이크해 애니화한 경우로, 원제 뒤에 숨겨진 탕(隠れ湯)이 덧붙는다.
  19. 우리가 아는 그 란스 맞다. 2014년 12월 애니화.
  20. 사실 a1c는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 핑파보단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a1c의 무서운 성장력과 많이 뒤떨어지지 않는 퀄리티가 있어서 인지도가 늘고 있다.
  21. 2005년 한 번 부도난 이후 옛 명성을 다시 찾지 못했다.
  22. 핑크 파인애플 계열사는 아니고, 한•중•일 애니메이터들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하청 회사다. 하지만 핑파의 영향을 많이 끼친 회사다 보니...
  23. 대표작은 귀부. 2016년 기준 귀부 시리즈를 엄청 우려먹는다.
  24. 달랑 하나만 만든 일회용 회사6년동안 신작이 없는거 봐서는 문을 닫은 모양이다. 다만 퀄리티는 아주 뛰어나다. 포지션은 백합.
  25. 애니메이션 제작은 안 하고 유통만 한다.
  26. 이 회사는 2007년 부도로 합병된 회사다. 하지만 막판에 희대의 히트작으로 인해 후에 스텝진들이 다시 모여 만든 회사인 a1c의 큰 영향을 받았다. 여담으로 이 회사는 a1c의 전신회사이다.
  27. 위에 있는 두 회사랑 다른 회사이다. 메리제인만큼은 아니지만 퀄리티는 좋은 편이다.
  28. 2005년 비인전을 끝으로 야애니를 더 이상 제작하지 않으며, 일반 애니를 제작하고 있다. 다만 2005년 이전까지 야애니를 만들었던 애니메이터들을 투입하여 뽕빨물준야애니급 일반 애니를 만들고 있다.
  29. 2009년 8월 문을 닫았다.
  30. 2006년 7월 문을 닫았다.
  31. 2010년대에 들어서 신작을 내놓는 소식이 없다. 아무래도 ZIZ와 통합했거나 조용히 문을 닫은 모양이다.
  32. 악명 높은 무라카미 감독 중심으로 나오는 계열사. 2011년 <여동생 파라다이스!>부터 무라카미 감독 작은 여기서 나온다.
  33. 주로 상업지를 애니화하는 회사 작화가 심각하게 취향을 타는편이라 호불호가 극히 갈린다 그리고 움직임은 미연시같고(...)애니 다끝나고 스탭롤 나올때쯤에 실제 상업지와 애니의 장면을 대비시켜서 보여준다.
  34. 그 AV만드는 회사 맞다. 미디어 뱅크도 AV도 만들고 있다.
  35. SOD의 애니메이션 제작하는 계열사. 참고로 피코 시리즈를 만드는 회사가 맞다. 참고로 당시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이고 피코 때문인지여장남자 등의 장르를 다룬다. 그러다가 2011년까지 하다가 Lilith의 ZIZ와 합병하게 되면서 문을 닫았지만 지금은 옛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이용해서 ZIZ에서 좋은 퀄리티를 내뿜는다.
  36. 보쿠와 피코 제작당시 회사 보쿠와 피코가 끝나고 비네츠로 통합 그리고 애니메이션 사업은 하고 있지 않다.
  37.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KMP라는 AV회사가 투자한다는 정보가 있다... 추가바람
  38. 2010년대 들어서 소식이 없는거 봐서는 문을 닫은 모양이 였으나 지금도 활동중이다. 다만 퀄리티는 시궁창인건 여전하다.
  39. 아주 최근에 나온 듯한 계열사. 주로 로리물철컹철컹을 다룬다. 대신 내용이 매우 짧다. 기껏해봐야 20분은 안 넘는다.퀄리티는 정신못차린 ms 픽쳐스 답게 답이없다...
  40. 프린세스 러버 OVA화 하는 회사이다. 일단 이쪽은 사장이나 높으신 분들보다는 애니메이터만 구성된 조직이라서 사실상 현직 애니메이터들이 동인서클 비슷비슷하게 활동하다가 서로 스케쥴 문제가 되고 하다보니까 문을 닫고 2화는 백지화가 되어버렸다.
  41. 유작프론트 이노센스를 만들다가 소리도 없이 망했다.(하필이면 야애니 몰락이 정점을 찍은 2005년이다.) 90년대부터 2005년에 부도나기 전까지는 활동이 활발했고 프론트 이노센스도 퀄리티는 당시 일반애니의 퀄리티를 쌈싸먹을 정도로 아주 뛰어나다. 하지만 프론트 이노센스에 든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부도로 끝나고 한술 더 붙자면 이때가 급격히 몰락하던 시기까지 겹쳐서 판매량이 안 좋고 계속 활동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어서 조용히 망한 듯.
  42. 핑크 파인애플 현 최강 병기. 자신의 경험을 본따 그가 맡은 야애니들은 일반 애니 못지 않는 작화로 유명하다. 현재 란스 01 빛을 찾아서~를 맡고 있다.
  43. 참여한 애니 수십 개 중 야애니는 옐로우 스타, 카이트, 메조포르테 셋 뿐이지만, 뒤의 둘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