香山春子. 신장 162cm
카마이타치의 밤 시리즈의 등장인물.
북미판에서의 이름은 엠버 뷰캐넌(Amber Buchanan).
1 카마이타치의 밤
카야마 세이이치의 아내. 얌전하고 선이 아름다운 중년의 미녀. 카야마가 50대 쯤으로 보이는 데 하루코는 30대 초반으로 밖에 안보인다. 나이차가 꽤 있는 모양이다. 너무 아름다워서 토오루가 어른의 매력에 빠져 한 때 마리 곁에서 탈선할 뻔했다.
2 카마이타치의 밤2
2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된다. 왜냐면 카야마 세이이치가 카야마 나츠미한테 빠져 하루코와는 이혼해버리고 나츠미와 재혼해버렸기 때문에 2에선 카야마의 아내로 나츠미가 등장하기 때문.
3 카마이타치의 밤x3
여전히 미인이며 야지마 토오루나 키타노 케이코마저도 반해버릴 정도. 전작의 사건과는 관계가 없는 인물이지만 자택의 식사, 관리등을 도울 사람이 마땅히 없었기 때문에 카야마가 다시 불러냈다.
요리 등을 비롯해서 모든 걸 잘하는 팔방미인인데 이렇게 된 이유는 남편이 일로 바빠서 늦게 들어올 때가 많았으므로, 외로워서 이리저리 다니며 이것저것 다 배워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편이 자신이 아닌 나츠미를 사랑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정은 남은 모양이다.
밑은 거대 스포일러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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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이타치의 밤 X3의 범인.
정확히는 공범자로, 전작의 범인이였던 쿄코와 그녀는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그녀의 동생인 무라카미 츠토무와도 친해지게 되었고, 전작 이후 어찌어찌 살아남은 그를 도와 사건을 일으키게 된다. 마스터키를 빼돌리고, 그것을 감추기 위한 트릭을 쓰기도 하고..
원래는 키시자루 이에몬이 남긴 보물을 얻기 위해서 벌인 일이였지만, 이에몬의 유령이 실존하고 있어서 일이 틀어져버렸다. 원래는 카야마를 죽일 생각도 없었고 단순히 기절만 시키고 열쇠를 빼았아 보물만 찾는게 목적이였으나 무라카미 츠토무는 카야마를 죽여버리게 된다. 이에몬이 악령퇴산 되기 싫어서 후손을 조종해 죽여버린것. 그리고 이것을 발견한 하루코는 모두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 12시 까지 이곳에서 나가라라는 메세지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아직 관을 나가서는 안되는 누군가가 메시지를 조작해버리면서 일이 틀어지게 되는데...
카야마가 죽은데다가 자신이 써놓은 메세지가 조작돼있었기 때문에 이후는 붕 뜬 상태. 토오루가 추리에 성공해 그녀를 몰아붙이면 그냥 조용히 체념하고 자기혼자 모든 일을 했다고 하며 무라카미 츠토무의 존재를 감추고 그냥 잡히게 된다. 그러나 토시오가 여자 혼자서 이러한 일들을 벌이기 힘든 점과, 몇가지 모순을 지적하며 몰아붙이자 결국 공범자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다.
몰살편에서는 새롭게 부상한 범인에 의해 트릭이 다 까발려 지고 죽은 뒤 버려진다. 12시 이후에 떠내려 오는 시체는 진범인 무라카미 츠토무.
사실 4명이나 주인공으로 세워버린 덕분에(게다가 한명은 피해자고..) 범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그녀가 범인인건 상당히 쉽게 눈치 챌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작에서는 트릭을 직접 적어서 내야 되는데다가 공범자를 쉽게 알아 챌 수 없는것이 함정. 12시 이후의 전개도 함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