街道バトル 2 Chain Reaction
타이틀 명 | 카이도 배틀 2 체인 리액션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2 |
장르 | 레이싱 |
제작사 | 주식회사 겐키 |
플레이 가능 인원 | 2인 |
출시일 | 2004년 2월 26일 |
전작 카이도 배틀에 이어 겐키가 출시한 GRP 시리즈 게임. 1편의 호응을 입어 그래픽은 물론이고 게임 내 분량과 시스템을 추가한 후속작이다. 통칭 '카이도 배틀 2' 혹은 '카이도 배틀 CR'이라 부른다. 카드리딩이 아니다. 북미판은 전작처럼 'Tokyo Extreme Racer DRIFT 2'라고 부르지만, 포럼이나 커뮤니티에서는 단순히 'Kaido Racer 2'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1 추가/변경점
전체적인 시스템은 전작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세세한 부분에서 추가/수정이 이루어졌으며, 카이도 배틀만이 가진 개성을 더 확고히 했다.
- 카테고리 레이스가 강화되어 참가할 수 있는 레이스가 늘어났다. 티켓 배분도 제패 코스가 많아질 수록 더 많이 주며, 코스별로 티켓이 각각 따로 적용되므로 많이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 중고차 매장에 등장하는 차량이 6종류로 제한되었다. 다만 하루가 지날 때마다 다른 차들이 올라오므로 진짜 중고차 매장을 둘러보듯 고를 수 있다. 게다가 중고차의 상태도 다양하게 바뀌었다.[1]
- 팬이라는 개념이 생겨나, 플레이어가 라이벌을 격파할 수록 늘어가게 된다. 또한 러버즈라는 라이벌이 추가되어, 이들을 이길 경우 플레이어에게 직접 메일로 응원을 해주거나 정보를 주는 등 가상 세계를 더 능동적으로 재현했다. 물론 기존 BBS 게시판의 활동도 더 재밌어졌다. 직접 감상해보자.
- 엔진 튜닝에 일종의 선택지가 존재한다. 엔진 파츠는 유독 레벨이 8까지 존재하는데, 무조건 8 파츠가 좋은게 아니다. 짝수 레벨 파츠는 토크가 높고, 홀수 레벨 파츠는 토크는 낮은 대신 한계 rpm과 최고 출력이 높다. 또한 파츠 레벨 별 상성도 생겨나 튜닝의 밸런스가 중요해졌다.
- 전작의 차량 라인업이 아주 많았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 추가된 차량은 거의 없다. 대신 등장 코스는 5개에서 8개로 증가. 스노우 코스가 무려 2개가 되어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상승한 편이다.
- 기존의 배틀 방식 4개에 더해 3가지가 더 추가된 7가지 배틀 포메이션이 존재한다. 배틀 방식의 승패 보정도 바뀌었다.
2 추가 코스
기존의 코스인 하코네, 하루나, 1/2이로하자카, 롯코는 그대로 등장한다. 다만 롯코는 새로운 스노우 코스가 등장하면서 평범한 가을 코스로 변경되었다.
- 아카기(赤城)
- 이니셜D의 타카하시 형제가 달리는 곳으로 유명한 고개. 하루나와 마찬가지로 여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매미소리가 강렬하게 들린다. 전체적으로 헤어핀이 많은 레이아웃이기 때문에 저속 코너링이 유리한 차로 플레이하면 좋다.
- 자오(蔵王)
- 기존의 롯코를 대신해 추가된 겨울 코스. 사실상 중간보스 스테이지로, 스키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고속으로 달리면 펜스에 스칠듯 말듯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고저차는 크지 않아서 차량의 트랙션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마도 FR이나 MR을 주로 타는 유저들은 대부분 이 코스부터 한계를 느끼고 4WD로 바꾸게 된다.[2]
- 아소(阿蘇)
- 자오와 마찬가지로 등장한 겨울 코스. 자오보다 더 험난한 고저차와 코너를 자랑하는, 카이도 배틀2의 실질적인 보스 스테이지. 이 코스의 슬래셔가 스토리 상으로 마지막 보스에 해당한다.
3 추가 배틀 시스템
- FL 배틀
- 말그대로 내가 선행, 라이벌이 후행을 달리는 방식. 이쪽이 150m 앞서거나 50m이상 뒤쳐지면 패배한다.
- LF 배틀
- FL 배틀과 정 반대의 방식. 역전해서 50m 벌리거나, 150m 이상 뒤쳐지면 패배.
- TAC 배틀
- 기존 TA배틀에 SP배틀을 혼합한 방식으로, TA 배틀을 하되 SP게이지가 존재하는 형태이다. 라이벌이 등장하지 않는 TA 배틀의 시스템 상 SP 게이지가 길어졌지만 실제론 좌우로 길게 늘린 것이기 때문에 감소량도 늘어나 있다.